전 야구보러 다닌지 근 10년이 넘어가는데
작년부터 야구 광풍불면서
야구장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어요.
티켓팅도 더불어 더 힘들어졌구요.
그러니 유니폼, 굿즈 등등도 엄청 잘 팔립니다.
그런건 다차치하고...
예전 80-90년대에 아저씨들이 술취해서 술병던지고 욕해서
눈살이 찌푸려졌다면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경기보면서 욕을 너무 합니다.
타자가 나와서 못치면
ㅂㅅ새끼 ㅉㄸ새끼 존나 못한다
ㅂㅅ들 블라블라...
뒤에서 욕이 쏟아지니 제 귀까지 더렵혀지네요ㅠ
가족단위로도 오는데 진짜
어린애들 보기도 민망할 지경이에요ㅠ
덜인기있었던 그때가 더 나았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