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66923?sid=101
세컨하우스 열풍도 이제 끝이네요
여유있는 사람들이 세컨하우스를 유지할텐데 부동산 가격에 연연할 것 같지 않은데요
집을 살집이 아니라 투자로 생각하면 가격 유지가 안되죠. 실거주자가 있어야함.
요즘 아파트 관리비가 후덜덜..
그리고 바닷가쪽 아파트는 좀 별로라는데요
집이 금방 망가진대나..
땅 사서 지어야지 아파트를 세컨으로 해 놓으면 관리비는 계속 들어 갈 텐데..
돈 있는 사람들은 땅 사서 별장 짓지 아파트를 세컨으로 안하죠
투기로 샀다가 저래 될 가능성이 높은..
한계인가봐요
4억도 비쌈
땅사서 고급스럽게 세컨하우스 지었다가 땅값만 겨우 받고 넘기던데요
속초가 8억 말도 안되죠
코로나 전인가? 엄청 지어대더라고요
땅값은 싸니까 그런건가봐요
세컨하우스에 무슨 8억을
욕심이 과했네요
있는 사람도 경제상황이 갑자기 돈맥경화 걸릴 수 있는건데 세컨 하우스에 8억이라니
부자도 계속 부자가 아니예요
평생 돈 마를 거 같지 않던 지인분 회사 부도나서 경기도 외곽 빌라로 이사가고 식당 주방에서 일해요
부자도 나락갈 수 있고 운이 계속 버텨줄지 모르는겁니다.
세컨하우스를 8억이나 들인게 욕심이죠.
체류형쉼터 이게 딱 세컨하우스에 맞는거 같아요.
속초 아파트가 8억 말도 안 돼요.
주택으로 세컨하우스는 손이 너무 많이 가잖아요.
에어비앤비라도 하면 되죠
바닷가 바로 옆 오션뷰 아파트는 관리 너무 힘들듯요.
창문열고 바닷바람 들어오면 쇠로된 것 다 녹슬어요.
바다든 강이든 물과는 좀 떨어져서 멀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을 즐겨야지. 게다가 염기있는 바닷가 바로옆은 정말 아닌듯요.
솔직히 4억도 비싸죠.
1~2억이 딱 적당해요.
싸죠 지방에 그돈 쓸바에 수도권으로 들어가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만 하냐 강원도 한다 했나본데 돈이 남아도는 사람이야 뭘 못살까 거기 들어간 사람은 그만큼 여유되니 돈 상관없이 들어간거 아니겠어요 새삼스럽게
정말 저기 8억주고 산 사람이 있나 궁금해요?
저기 8억주고 10억이 될 거라 생각하고 샀을가요? 아니면 업자들끼리 회전하면서 한 두집 가격만 확 올려놓고 8억인척 했을 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8억주고 살 사람이 서울에 전세끼고 한채 더 사지 속초에 아파트 8억에 살까요
속초 양양 저 쪽 동네 붐 일어나서 고층 아파트 짓고 짓는다 계획 많았거든요.
그거 보며 참 바보같다 했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그 영화가 평생갈 줄 알았나..
돈 많으니까 거기 그돈주고샀겠죠.
저라면 서울..못해도 수도권에 샀겠지만
1억 5천되면 생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