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 발언을 다시 보며...

사법판단 조회수 : 963
작성일 : 2025-05-05 14:00:29

어제 어떤 댓글을 통해 노통님의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정치는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발언을 다시 보며

 

https://youtube.com/shorts/spu9qh8NvGs?si=Yabn5J0i3QQVyAyK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이 말을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파기환송 선고가 나온 지금,

묻고 싶습니다.

 

대법원의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법 쿠데타’니 ‘대법관 탄핵’이란 말까지 나오는 현실,

과연 노 대통령의 이 말과 부합합니까?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헌정 훼손과 권력 사유화를 비판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의 윤리와 원칙까지 특정 정치인 앞에서 꺾어야 합니까?

 

정치는 감정이 아니라, 원칙과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믿는 ‘법치’는 어디에 서 있는가묻고 싶습니다.

IP : 211.36.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5 2:02 P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서부지원 때려부순 국힘떨거지들이
    잘 새겨 들어야겠네요~!

  • 2. 이게 맞죠
    '25.5.5 2:14 PM (119.71.xxx.160)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해 의원 쪽수로 밀어부쳐

    법까지 바꾸려고 하는 건 상식에 어긋납니다.

    며칠전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공선법 조항 삭제하겠다는 말 듣고 기절할 뻔.

  • 3. 그 공선법 조항이
    '25.5.5 2:17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당선되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때 처벌한다는 그런내용의 법조문 이었습니다.

  • 4. 그 공선법 조항이
    '25.5.5 2:18 PM (119.71.xxx.160)

    당선되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때 처벌한다는 그런내용의 법조문 이었습니다.

    아마도 공직선거법 250조 일겁니다

  • 5. ...
    '25.5.5 2:28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이재명 지지자들이 노통과 이재명이 닮았다고 할 때마다 토악질이 나요.
    노통이라면 대선 패배 후 계양까지 도망가서 국회의원 출마했겠어요? 당헌당규 바꿔대며 자기 보신에 힘썼겠어요? 이때 말 다르고 저때 말 다르게 아무 말이나 내뱉겠어요?
    유시민까지 붙어서 이재명 수호에 미쳐돌아가요.
    노통이라면 내가 당에 해를 끼치니 재판 끝날 때까지 당에서 나가있겠다고 했을 거예요.
    지금의 민주당은 정의롭던 민주당이 아니에요.
    윤석열은? 하며 누군가 태클 걸지도 모르겠는데 둘 다 구역질 나니 윤석열과 함께 정치에서 사라지길 빕니다.

  • 6. 00
    '25.5.5 2:44 PM (211.36.xxx.70)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상황을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그분의 말과 삶을 떠올릴수록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분은 대중의 동정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책임과 품격을 우선했던 정치인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그 가치를 온전히 계승하고 있는지,
    또 이재명 대표가 그 이름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는
    우리 모두 진지하게 되묻고 싶습니다 ㅠㅜ

  • 7. ...
    '25.5.5 2:57 PM (110.13.xxx.112)

    법을 준수하지 않은 판결이라면...

    판사들이 개같아서...

  • 8. ...
    '25.5.5 4:10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2찍들자능 처참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관은 법위에.있을수있나??? 니 생각은 어때

    재판관이 법을 이용해 정치적행위를 한것이 선제적으로 일어난 일이야.


    민주당이 법위에 있는것으로 보임???

    이걸 이해못하는 지능이 어따대고 노통 글을 긁ㅇㅓ옴??????

    대가리 꽃밭인것들이 어따대고 노통글을 이해하는척 하냐고

  • 9. ....
    '25.5.5 4:12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2찍들 지능 처참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관은 법위에.있을수있나??? 니 생각은 어때

    재판관이 법을 이용해 정치적행위를 한것이 선제적으로 일어난 일이야.


    민주당이 법위에 있는것으로 보임???

    이걸 이해못하는 지능이 어따대고 노통 글을 긁ㅇㅓ옴??????

    대가리 꽃밭인것들이 어따대고 노통글을 이해하는척 하냐고



    지능이 떨어지면 착하기라도 하던가 사악하기는 ㅉㅉ
    원글아 너같은 저지능자가 짱구 굴린다고해봤자 여기 사람들
    안넘어가

  • 10. ....
    '25.5.5 4:19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방구석에 앉아 댓글다는 너 같은게 진지하게 이재명 대표가 그 이름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는 되묻고 싶어하는게 개같이 웃기다

    권양숙 여사님이 이재명이 노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래

    너같은게 궁금해할 게 아냐 알겠지??? 답이 되려나


    2찍들아 노통이름 입에 함부로 올리지마.
    더러워

  • 11.
    '25.5.5 5:09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해석하는 꼬라지하고는

  • 12. 175.209님
    '25.5.5 5:09 PM (211.36.xxx.120)

    법관이 법 위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법관은 당연히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법원이 내린 판단 역시 '법'에 근거해 내려진 결정이어야 하죠.
    이번 판결은 정치적 논란이 아닌 법적 쟁점에 대해 2심 판단을 뒤집고, 원심으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대법관들을 '정치행위자'로 규정하고 탄핵까지 거론하는 건,
    오히려 '정치가 법 위에 있다'는 태도로 보여요 ㅠㅠ

  • 13. 175.209님
    '25.5.5 5:10 PM (211.36.xxx.120)

    권양숙 여사님의 발언 인용에 대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분의 감정적 평가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가장 닮았다"는 말이 정치적 행보의 정당성을 자동 부여하진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 발언들을 직접 들어보고
    그 정신을 현실 속에서 누구에게서 더 볼 수 있는지는
    시민 개개인이 판단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 14. 175.209님
    '25.5.5 5:10 PM (211.36.xxx.27)

    그리고 저는 진지하게 묻고 있는 겁니다.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말할 자격을 누가 갖느냐가 아니라,
    그분의 정신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 질문조차 비웃음거리로 여기는 태도는, 결국 누구를 욕되게 하는지.....ㅠㅠ

  • 15. ...
    '25.5.5 6:25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이 사꾸라 새끼
    "대법원의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라는 너의 대전제가 오류라고

    대화가 불가능한 낮은 수준의 사꾸라라고밖엔 느껴지지 않으니 가서 노통에 대해 더 연구하고 오렴

    니 하찮은글에 댓글이 안달리는 이유에 대해 넌 죽었다 깨어놔도 모를테니까

  • 16. 쭉 달린 댓글
    '25.5.5 9:19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조롱, 혐오 표현을 사용한 댓글이 달렸어요 ㅠㅜ
    "지능이 처참하다", "대가리 꽃밭", "사꾸라 새끼" 등 비속어와 모욕적인 표현이..ㅠㅜ

    상대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닌 인격 모독에 가까운 악의적인 댓글로, 커뮤니티 운영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되어 신고했습니다.

  • 17. 정치적 견해가
    '25.5.5 9:22 PM (58.29.xxx.213)

    다르다는 이유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조롱, 혐오 표현을 사용한 댓글이 주르륵 달렸네요 ㅠㅜ
    "지능이 처참하다", "대가리 꽃밭", "사꾸라 새끼" 등 비속어와 모욕적인 표현이..ㅠㅜ

    상대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닌 인격 모독에 가까운 악의적인 댓글로, 커뮤니티 운영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되어 신고했습니다.

  • 18.
    '25.5.5 9:26 PM (58.29.xxx.213)

    조롱 섞인 댓글들이
    싹 지워졌네요
    운영자께서 지워준 걸까요
    몹시 모욕적이라 글삭할까 했었는데
    그냥 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285 코스트코 오징어 어떤가요? 7 &&.. 2025/05/05 1,557
1709284 약을 복용 확인 하는 법 12 2025/05/05 1,810
1709283 김연아 선수 은퇴 후 활동 16 퀸연아 2025/05/05 6,515
1709282 서민재.. 9 2025/05/05 2,666
1709281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13 ㅇㅇ 2025/05/05 5,892
1709280 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요 4 나비 2025/05/05 2,365
1709279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생방으로 하는데요.. 14 실방중 2025/05/05 2,271
1709278 익명이라 하더라도 질투가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17 ㅇㅇ 2025/05/05 3,372
1709277 한덕수 얼굴만 보면 토나와 19 내란은 사형.. 2025/05/05 1,751
1709276 착오송금 건. 11 송금 2025/05/05 1,353
1709275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5 ... 2025/05/05 3,476
1709274 요즘 금목서 비스무레한 향기나는 나무요. 8 Lag 2025/05/05 1,415
1709273 “세컨하우스라니 너무 후회돼” 8억→4억된 속초 아파트 23 ... 2025/05/05 29,649
1709272 호텔 예약할 때 어디 이용하시나요? 7 국내 2025/05/05 1,423
1709271 10일 여행가는데.. 속옷을 몇개를 가져가야할까요? 18 .. 2025/05/05 2,619
1709270 윤석열 하는 짓이 시진핑 따라서 하는 짓 같은데.... 17 중국몽 2025/05/05 1,081
1709269 중학생이 쿵쿵 댈 일이 뭐가 있을까요 4 1234 2025/05/05 839
1709268 손톱네일 4 ㅇㅇ 2025/05/05 883
1709267 대법, 野 '로그기록 공개' 요구에 "기록보는 방식 다.. 29 000 2025/05/05 3,700
1709266 노무현 대통령 발언을 다시 보며... 9 사법판단 2025/05/05 963
1709265 인레이한 어금니가 매끈하지 않아요. 2 치과치료 2025/05/05 665
1709264 드레스룸에 세탁기 건조기 설치하신분 계세요? 5 ll 2025/05/05 854
1709263 버핏이 그만둔다는데요 2 ㅎㄹㅇㄴㅁ 2025/05/05 2,364
1709262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 가입? 18 2025/05/05 1,360
1709261 주변에 결혼안한 40대 많이 있나요? 19 .. 2025/05/05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