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사는 동네 진상....서민 동네 진상

aa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5-05-05 09:37:13

프리랜서 직장인이자 

프랜차이즈 알바 투잡 인생 N년차인데...

매장에 스무명 전후로 같이 일하는 큰곳에서만 해봤어요.

 

딱 나뉘네요. 잘 사는 동네라고 진상이 없는 건

아니고, 숫자적으론 더 많습니다. 꼬장꼬장.. 조근조근..

리뷰로 협박.. 이름 뭐냐.. 사람 잘근잘근 밟는 느낌으로

 

반면 좀 서민동네 진상은...의외로 숫자적으론 적고..

성격 시원시원한 경우가 더 많고 진상이 출몰한다 싶으면

확 소리 지르거나 누가봐도 아픈 분들이 땡깡 부리는 느낌. 나이드신 분들 무지함에서 나오는 행동들...

 

희한하게도 냅킨 빨대 같은 일회용품 뭉텅뭉텅 집어가는건 부촌이 더..아니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부자 됐나봐요.

 

물론 둘다 힘든데요.. 굳이 선택하라면 서민동네 매장이 더 편해요. 나긋나긋 조근조근 말로 조지는 거 몇번 당하면 너덜너덜 해져요ㅠ

IP : 118.235.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법부
    '25.5.5 9:46 AM (221.165.xxx.115)

    잘사는 동네 진상의 대표적인 동네죠

  • 2.
    '25.5.5 9:55 AM (223.38.xxx.74)

    딴소리 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부촌 사람들은 뭔가 다 급하지가 않고 느긋한 느낌이요.

  • 3. ,,,,,
    '25.5.5 10:07 AM (110.13.xxx.200)

    예전에 들은 강남권 은행에서 배낭메고와서 생수 받아서 떠가신다는 노인분 생각나네요. ㅎ
    그펀식으로 아껴서 부자되셨을지...

  • 4. .......
    '25.5.5 10:14 AM (218.147.xxx.4) - 삭제된댓글

    꼬장꼬장.. 조근조근..

  • 5. 강남 뉴코아
    '25.5.5 10:56 AM (125.142.xxx.239)

    방송 보니 백화점 카트 집까지 끌고 가고
    수거는 백화점 몫
    꼼짝 못하대요
    부자동넨 진상도 권리

  • 6. ...
    '25.5.5 11:02 AM (175.120.xxx.96)

    잘사는 동네는 법으로 진상떨고
    못사는동네는 꼬장 큰소리로 진상떨고 같아요

  • 7. ----
    '25.5.5 11:08 AM (211.215.xxx.235)

    제가 사정이 있어 서울과 경기도 여러군데,, 살아봤는데,, 신흥부촌이랄까.. 신축 고가 아파트가 가장 진상 또라이가 많았고,, 노인들은 배려가 없고 젊은 부부들은 부모가 사준 아파트에 왕자공주라 층간소음 심하고 자기 위주이고..

    낡았지만 오래된 동네이지만 부촌인 동네가 가장 맘편하게 살았어요. 이웃들이 서로 간섭하거나 하지 않고 노인들도 젊은 사람들에게 반말하지 않고 먼저 건물에 들어가면 문잡아주고...저렇게 나이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8. 진상중에
    '25.5.5 11:34 AM (115.21.xxx.164)

    가장 못봐주겠는게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진짜 저런 인간들 정신병원에 안있고 돌아다니는 구나 싶어요.

  • 9. ㅇㅇ
    '25.5.5 12:30 PM (182.222.xxx.15)

    오 신기하네요

  • 10. ㅇㅇ
    '25.5.5 1:18 PM (39.7.xxx.8)

    조근조근은 어쨌든 말이 통해요

    꼬장 부리는 막가파 떼쟁이들은
    논리도 없고 뭣도 없이 갑자기 지 열등감 자격지심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부들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152 오늘 윤내란수괴 산책 사진 14 ... 2025/05/05 2,802
1711151 코로나 직전에 200만원에 독일에 아시아나 3명 다녀왔는데 3 코로나 2025/05/05 2,576
1711150 안마의자냐 리클라인체어냐 3 ㅇㅇ 2025/05/05 666
1711149 국정농단해도 사법농단해도 계엄해도 ㄱㄴ 2025/05/05 267
1711148 지금 울동네에 이재명 왔음요!!!!! 23 ,,, 2025/05/05 4,786
1711147 두달 동안 언론이 쉬쉬한 사건 . (지금도 조용) 5 최순실 2025/05/05 2,831
1711146 휴일에도 나가서 열심히 돈버는가장 7 ... 2025/05/05 2,058
1711145 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7 ㅇㅇ 2025/05/05 1,854
1711144 쉬는동안 볼만한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05 1,129
1711143 장난하나 기록 안보고 그냥 샤바샤바 결정한거네 대법이 3 푸른당 2025/05/05 831
1711142 인간 사냥이군요 7 이것은 2025/05/05 1,645
1711141 연예인이 광고하는 보험… 상담해 보신 분 ㅡㅡㅡㅡ 2025/05/05 302
1711140 형소법 개정안 찬성 1 딴길 2025/05/05 285
1711139 답답한 최강욱 (이재명 후보지위 위험 가능성) 16 .. 2025/05/05 4,279
1711138 코스트코 오징어 어떤가요? 8 &&.. 2025/05/05 1,467
1711137 약을 복용 확인 하는 법 12 2025/05/05 1,748
1711136 김연아 선수 은퇴 후 활동 16 퀸연아 2025/05/05 6,292
1711135 서민재.. 9 2025/05/05 2,619
1711134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13 ㅇㅇ 2025/05/05 5,623
1711133 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요 5 나비 2025/05/05 2,287
1711132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생방으로 하는데요.. 14 실방중 2025/05/05 2,239
1711131 익명이라 하더라도 질투가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17 ㅇㅇ 2025/05/05 3,295
1711130 한덕수 얼굴만 보면 토나와 19 내란은 사형.. 2025/05/05 1,696
1711129 착오송금 건. 11 송금 2025/05/05 1,286
1711128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5 ... 2025/05/05 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