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직장인이자
프랜차이즈 알바 투잡 인생 N년차인데...
매장에 스무명 전후로 같이 일하는 큰곳에서만 해봤어요.
딱 나뉘네요. 잘 사는 동네라고 진상이 없는 건
아니고, 숫자적으론 더 많습니다. 꼬장꼬장.. 조근조근..
리뷰로 협박.. 이름 뭐냐.. 사람 잘근잘근 밟는 느낌으로
반면 좀 서민동네 진상은...의외로 숫자적으론 적고..
성격 시원시원한 경우가 더 많고 진상이 출몰한다 싶으면
확 소리 지르거나 누가봐도 아픈 분들이 땡깡 부리는 느낌. 나이드신 분들 무지함에서 나오는 행동들...
희한하게도 냅킨 빨대 같은 일회용품 뭉텅뭉텅 집어가는건 부촌이 더..아니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부자 됐나봐요.
물론 둘다 힘든데요.. 굳이 선택하라면 서민동네 매장이 더 편해요. 나긋나긋 조근조근 말로 조지는 거 몇번 당하면 너덜너덜 해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