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라색나무

트리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25-05-05 01:43:37

요즘 길가다보면 나뭇잎 초록색은 안보이고 나무전체가 보라색인 나무가 있던데 이름이 뭔가요?

 

꽃인가 나뭇잎인가 전체가 보라색이에요. 예쁘더라구요

IP : 61.99.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5.5 1:50 AM (116.120.xxx.27)

    오동나무꽃?
    키가 큰 나무

  • 2. ??
    '25.5.5 2:09 AM (1.229.xxx.73)

    줄기가 가늘고
    높이는 성인 가슴 정도가 흔하고요?
    박테기 아닐까 싶은데 요즘은 많이 졌어요

  • 3. ㄱㄴㄷ
    '25.5.5 3:43 AM (120.142.xxx.17)

    꽃이고 오동나무 일거예요.

  • 4.
    '25.5.5 4:42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가슴높이 오동나무꽃?
    오동나무는 커요.
    고만하게 자란 오동나무는 꽃 안피울것 같은데.

  • 5. ..
    '25.5.5 5:27 AM (118.44.xxx.90)

    박테기 나무요

  • 6. ㄱㄴㄷ
    '25.5.5 5:39 AM (120.142.xxx.17)

    박태기는 꽃이 진홍색이고 서울 근교에서는 아직 꽃이 안폈어요.

  • 7. ㄱㄴㄷ
    '25.5.5 5:45 AM (120.142.xxx.17)

    가슴 높이라는 말은 원글님 글에 없는데 왜 가슴높이라고?
    고속도로 가다보면 요즘 큰나무들인데 보라색 꽃이 이쁘게 멀리서 보여요. 그렇게 보셨을거예요, 잎인지 꽃인지 잘 모르시는 것 보면 차타고 가면서 스치듯 보셨을 듯. 요 몇년 전부터 오동나무 보라색 꽃이 고속도로 주변 산에서 띄엄띄엄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도 주말마다 서종세하우스 가려 양양고속도로 타는데 요즘 보라 색깔이 이쁘게 피더라구요.

  • 8. 저도
    '25.5.5 7:03 AM (218.52.xxx.251)

    멀리서 봤는데 궁금했어요.
    아주 크고 전체가 보라색으로 보여요.

  • 9. ...
    '25.5.5 7:37 AM (39.117.xxx.84)

    고속도로 가다보면 요즘 큰나무들인데 보라색 꽃이 이쁘게 멀리서 보여요. 그렇게 보셨을거예요, 잎인지 꽃인지 잘 모르시는 것 보면 차타고 가면서 스치듯 보셨을 듯. 요 몇년 전부터 오동나무 보라색 꽃이 고속도로 주변 산에서 띄엄띄엄 자주 보이더라구요.

    ~~~~~~~~~~~~~
    아, 이거 맞는거 같아요
    이거 저도 늘 궁금했었는데 오동나무꽃이었다니요~~

  • 10. 미스라일락
    '25.5.5 8:13 AM (118.235.xxx.82)

    꽃도 요새 폈어요.
    근데 이꽃이 한국 토종인데 외국인이 뽑아다 지네나라에 심고
    이름을 미스라일락이라고 지었다던데.
    화원가니 손바닥 두뼘 크기 꽃달린 나무가 6만원해서 놀랐네요.
    아파트 초입에 3개의 나무가 미스라일락 꽃인데 이쁘게
    꽃핀건 몇년 보고 경비가 못살게 구는지 아님 지나가는
    사람들이 못살게 구는지 안가꿔 다 짤려져 있고 천독꾸러기네요.
    라일락 꽃향기가 5월에 밤하늘에 공기속에서 톡톡 터지는데
    얼마나 낭만적인 향긴데 말이지요.

  • 11. 진주귀고리
    '25.5.5 8:24 AM (61.39.xxx.138)

    고속도로 주변 경사지에 늘어지듯 핀것은 등나무 꽃입니다.
    독립된 나무에 연보라색으로 핀 꽃은 오동나무이고
    줄기전체가 꽃분홍으로 알박달박 달린것은 박태기나무.

    미스김라일락은 우리나라 야생라일락을 미국인식물채집가가 미국으로 가져가 정원용으로 개량해서 본인의 한국인비서 성을따서 이름붙인 것이랍니다.

  • 12.
    '25.5.5 8:52 AM (121.188.xxx.21)

    등나무.
    꽃이 늘어지면 환상적이죠.

    근데....송충이 대박ㅎ
    그래서 등나무 좋아하는데 가까이 못가요ㅠㅠ

  • 13. ...
    '25.5.5 8:59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산 중간중간 우쭉 선 보라색 꽃나무는 오동나무죠.

    옛날에 딸 낳으면 오동나무 심고
    딸이 시집갈 때 그 오동나무로 장롱 만들어줬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659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680
1709658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9 11 2025/05/08 6,618
1709657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351
1709656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99
1709655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357
1709654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787
1709653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128
1709652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179
1709651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919
1709650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646
1709649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210
1709648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6 2025/05/08 674
1709647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854
1709646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479
1709645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909
1709644 은행 질려 버리겠네요. 11 와우 2025/05/08 4,947
1709643 '사법 카르텔' 의혹에…'윤석열 친구' 서석호, 김앤장 '퇴사'.. 17 ........ 2025/05/08 2,570
1709642 민주당 ‘대통령 재판 정지법’ 처리에, 부장검사 '보편적 가치'.. 30 . . 2025/05/08 2,424
1709641 이 사진 장영란으로 보이나요 11 ㅇㅇ 2025/05/08 4,566
1709640 광동 경옥고, 경남 자화생력 중 어떤게 효과가 좋나요? 9 ........ 2025/05/08 1,106
1709639 어버이날 가정행사를 없앴어요 26 .... 2025/05/08 5,712
1709638 연후때 시댁친정 다 다녀왔는데 8 어버이날 2025/05/08 2,784
1709637 이혼후 후회한 이야기.. 3 ..... 2025/05/08 4,062
1709636 점심 시간에 코골며 자는 사람 어디든 있죠? 3 명아 2025/05/08 922
1709635 김문수,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당사 대통령 후보실에서 업무.. 19 ㅅㅅ 2025/05/08 1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