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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의금이 5-6년전이랑 많이 다르네요ㅠㅠ

조의금 조회수 : 17,085
작성일 : 2025-05-05 01:31:14

전 6년전에 장례할때 5만원이 일반적이고 친하면 10이어서 저 장례후에 그냥 인사오셨던분들은 넉넉히한다고 생각하고 10으로 통일했는데 이번에 다시  장례를 해보니 금액이 많이 올랐네요. 기본이 10에 절친들은 20-50 이 대세라서 ㅠㅠ 그동안의 손이 좀 부끄러워지고있어요. 죄송하네요 ㅠㅠ

 

IP : 172.225.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5.5 2:24 AM (221.149.xxx.157)

    이번에 예상도 못했던 조의금이 들어와서..
    지인 5만원 친하면 10했는데
    지인 10 친한분들은 20,30 하셔서 당황스러웠네요

  • 2. 솔직히
    '25.5.5 2:58 AM (180.228.xxx.184)

    결혼식도 5만원하면 식대도 안나온다고 욕먹은 것도 꽤 됐고,,,참석 안하는 지인 결혼식은 5. 식장가서 밥먹음 10부터.
    장례식은 지인 10. 친한친구들 20에서 30 한지 꽤 됐는데요.

  • 3. 물가가
    '25.5.5 3:00 AM (217.149.xxx.107)

    요즘 바나나 우유 하나에 1,800원이에요.
    물가가 말도 못해요.

  • 4. ㅠㅠ
    '25.5.5 3:03 AM (209.29.xxx.151)

    조의금을 조희대로 읽고 들어온 나 ㅠㅠㅠ

  • 5. 전세계가
    '25.5.5 3:30 AM (223.38.xxx.124)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르나봐요
    그동안 돈이 많이 풀렸으니...

  • 6. 남편
    '25.5.5 6:53 AM (112.162.xxx.38)

    회사는 아직도 장례는 5-10
    친구들은 10만원이던데요.
    대기업입니다 . 직원도 너무 많고요
    다들 잘사나봄

  • 7. 저도
    '25.5.5 6:59 AM (118.46.xxx.100)

    직장은 5. 친한 사이는 10합니다.

  • 8. 작년에
    '25.5.5 7:52 AM (211.104.xxx.83)

    상 치렀는데
    5만원 딱 한명했더라구요

  • 9. 5만원이
    '25.5.5 8:07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가장 많았고
    친척들 10만원
    15만원 20만원은 20명 내외 였어요.
    가난? 먹고 살만하고요.
    부조묺하 없어져야함.

  • 10. ...
    '25.5.5 8:21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식 식대가 10만원 되나봐요.
    그래서 5는 못해요

  • 11. ,,,,,
    '25.5.5 9:41 AM (110.13.xxx.200)

    직장은 5. 친한 사이는 10 222
    직장다니니까 하지만 부조문화 없어져아함.

  • 12.
    '25.5.5 12:51 PM (118.32.xxx.104)

    월급은 내려서 그렇게 못해요
    형평껏 해야죠

  • 13. ㄹㄹㄹㄹ
    '25.5.5 12:57 PM (221.147.xxx.20)

    20, 30내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이겠죠
    82는 부유한 사람들이 섞여있잖아요
    200-300 버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떻게 십분의 일을 내겠어요

  • 14. 나는 나
    '25.5.5 1:32 PM (211.46.xxx.12)

    보통 5만원 친하면 십만원해요

  • 15. 부담
    '25.5.5 1:35 PM (1.231.xxx.139)

    저도 보통은 5만원 친하면 10만원해요.

    나중에 못돌려받아도 섭섭하지 않을 부담없는 금액이라 좋아요.
    조금 주고 조금 받으면 됨

  • 16. 역시
    '25.5.5 1:48 PM (223.38.xxx.211)

    여기는 축의 조의금은 천상계

  • 17. 집안마다
    '25.5.5 1:52 PM (203.142.xxx.241)

    다르지 않나요? 최근 2.3년동안 부모님 보내드렸는데 보통 5만원 친척10만원 조금더 친한 친구나 친척 20만원.
    이렇던데요. 올해 시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거진 그 수준이었어요. 친정쪽이야 저랑 여동생밖에 없으니 주변사람들이 한계가 있으니까 다들 평범한 사람이려니 했을수도 있지만, 시아버지 장례에도 비슷했어요.. 시가쪽 형제들한테 들어온것도..

    물론 어떤 친척은 100만원 내주신분도 있고, 남편과 중요거래처에서는 50만원 부조해주신분도 있지만, 그건 열외로 하구요

  • 18.
    '25.5.5 2:16 PM (118.45.xxx.180)

    최근에 장례식 치뤄 보니
    한 분만 5만원.
    그 집만 나중에 5만원하려구요.
    퇴직한 집이긴 하나 어렵지 않구요.
    부조금은 오고가는 금액이 같아야 적어도 할말은 없으니까..
    그집에 경사든 조사든 5만원하려구요.

  • 19. 아이
    '25.5.5 2:28 PM (122.35.xxx.198)

    저도 원글과 같은 경험해서 올려요
    저도 제가 10 이상 주로 했지만 제가 많이 한다 생각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에게 10한 경우 많아서 놀랐어요

  • 20. 40대엔
    '25.5.5 2:39 PM (59.9.xxx.53)

    40대엔 5만원 했는데.
    50넘으니 이젠 웬만하면 10만원 합니다.
    퇴직하면 다시 5만원 해야죠.
    5만원 봉투보다 10만원 봉투가 반가운건 사실이잖아요.
    그래도 연금생활하게되면 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 21. ..
    '25.5.5 3:04 PM (182.220.xxx.5)

    요즘에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 22. ....
    '25.5.5 3:56 P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작년에 모친상 치뤘는데 아무에게도 연락 안 했습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연락하기도 부담스러워서 그냥 욕 먹을거 각오하고...ㅜㅜ

  • 23. 그러게요
    '25.5.5 4:0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문재인정권을 정점으로

    종합주가지수 1인당 국민소득 외화보유고 언론자유지수
    국가신인도 등등 지표가 일제히 하향곡선이니 돈 쓰기 불안

  • 24. 회사는
    '25.5.5 4:31 PM (211.234.xxx.136)

    5만원 친하면 10이에요. 참석 안하구요.
    아주 친한 지인들은 20~50

  • 25. 부담
    '25.5.5 4:47 PM (220.85.xxx.42)

    회사에 어쩌다 결혼식 3건인데..부담되서 안 가고 5만원씩 했어요.
    그런데 친인척 장례. 결혼까지 겹치니..
    돈이 돈이...

  • 26. 201
    '25.5.5 4:56 PM (182.222.xxx.16)

    여기는 축의 조의금은 천상계22222222222222

  • 27. . .
    '25.5.5 7:06 PM (222.237.xxx.106)

    가족장해요. 남한테 부담주지 말고. 무슨 결혼 돌 장례까지 다 남의 돈으로 치루려하는던지.

  • 28. ///
    '25.5.5 8:22 PM (121.159.xxx.222)

    사실 가난한 커플 동네 무슨무슨 웨딩에서 소박하게 공장식 최저가로 치르는 결혼식에
    돈을 더 보태주고
    자기들 돈 많아 신나서 신라호텔 인터컨티넨탈에서 하는 호텔결혼식에는 좀 덜해도 되지 않나
    저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정말이지 빈익빈 부익부
    불 깜깜하게 꺼놓고 막 떠드는데 먹으려니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특급호텔 결혼식이라도 양은 정말 손가락만큼 나오고
    그런데 자기들 신나서 특급호텔에서 해놓고 돈은 자기들 멋대로 한만큼 더내는게 답이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요.

  • 29. 엊그제
    '25.5.5 8:25 PM (74.75.xxx.126)

    먼 친척 아주머니 돌아가셨는데 언니가 저랑 둘이 10씩해서 20갖고 간다고 통보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오늘 병상에 있으셔서 엄마가 부조할 수는 없으니 우리가 엄마 몫까지 넉넉하게 해야 한다고요. 이런 문제 복잡한데 저는 언제나 정답을 알고 있는 언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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