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요양병원에 간병인이 간식으로 쌀과자등이 편하다길래 큰묶음으로 다같이 병실 나눠드시라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사다드리다 오늘 좀 새로운 보리과자가 보이길래 킴스에서 제법 큰 과자봉지를 집어 간혹 심심하실때 드시라 여유있는 큰 벌크로 2개중 1개는 병실에 나머지는 친정어머니께 가져가 드렸는데..
편도 30분거리 마트인데 오늘 2025년 5월4일..어머니댁에서 우연히 유효기한을 보니 2025년 5월 10일이더라구요.
아니..대용량 과자유효기한이 6일 남은걸 버젓이 일반 매대에 진열하고 사게 해놓고 집와서 문의하니 담당자에게 묻겠다하고..연락온게 6일내 취소를 해달라하면 하겠다..재판매해야눈데 그 전에 안오면 취소불가다..저 귀를 의심했어요..저 정도 유효기한이 지나지만 않으면 문제없는건지 이걸 문제삼는 제가 진상인건지 전화받으면 그 심드렁한 진상고객 응대인듯한 태도에 오던가 말던가 라는 6일내 너가 안오면 너 책임이다라는 늬앙스에 우선 전화받은 담당분이 자신은 전달만 하는거라해서 통화종료는 했은데요..
정말 제가 과민하게 6일이나 남은 과자 벌크를 문제삼는 진상인건가요?하도 당당하게 뭐가 문제나해서 혼란이 옵니다.
2001 아울렛 고객상담실이나 센터는 검색도 안되네요.본사는 지점 관리 안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