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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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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집안일을 돕기를 원하는 이유

직장맘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5-05-04 09:33:53

전업이 집안일을 원하는 이유는 출퇴근이 없어서예요.

 

업무에 24시간 노출되어 있어서요.

 

어떤 회사든 일의 강도가 세든 적든 출퇴근이 필요한데 전업이 출퇴근이 없어서예요.

 

직장맘이지만 전업맘들 스스로 생각자체가 받는 스트레스가 그겁니다.

 

그러니 남편이 나가 주면 자신은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강박이 생기는 겁니다.

 

남편이 집에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각자 스스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배우자가 되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전업들은 일의 강도가 세든 적든 일을 하고 스스로 휴일을 즐겨야 해요.

 

토요일 하루는 나도 쉴거야.  라고 주장을 하세요.

 

금요일날 요리 추천 받아서 잔뜩 냉장고나 김냉에 넣고 토요일 하루는 각자 먹고 각자 설거지

 

하자라고 하든지...  아님 남편이 요리를 해보라고 하든지. 배달 음식날이라고 정하고

 

좋아하는 배달음식 시켜먹는 날이라고 하든지요.

 

아니면 가족들이 가장 한가한 날 잡아서 그날은 아예 밖에서 지내다 오세요.

 

영화를 보든 등산을 가든 도서관을  가든..... 등등.

 

자신에게 휴가를 주세요.

 

전업은 24시간 일의 강도가 세든 세지않든 평생 가정에 묶여 있는 관념이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

 

뭔가 억울한데 말은 표현을 못하겠고 그렇다고 말하면 전업인 주제에 라는 소리나 듣습니다.

 

밑에 전업이 집안일을 돕길 원하는 거에 굉장히 보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깜짝 놀라서

 

적고 갑니다.

 

 

IP : 14.50.xxx.20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5.5.4 9:38 AM (223.38.xxx.184)

    전업이 무슨 24시간 업무에 노출인가요
    오히려 24시간 자유니 일하기 싫은 거죠
    앉으면 눕고 싶은 양심불량이죠
    그렇게 출퇴근이 좋으면 남편처럼 출퇴근 해야죠
    근데 또 여자는 직장 다녀도 집안일 한다며 징징.
    직장 안 다니고 집안만 신경 쓰려고 전업한다 해놓고 징징.
    같은 여자로서 진짜 자괴감 느낄 정도로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
    '25.5.4 9:38 AM (211.36.xxx.69)

    식구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24시간 중에 몇시간이나 된다고요. 거기다 자는 시간빼고. 무슨 접업이 24시간 매어있어요. 그냥 그렇게 합리화하는거죠. 매일 낮이 휴식시간인데 토요일엔 쉴거야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진짜 양심 좀.

  • 3. 전업도
    '25.5.4 9:40 AM (118.235.xxx.61)

    각자 스스로 벌어 목고 살려고 안하잖아요
    그리고 다 나가면 혼자 하루 종일 휴식이고요
    남편이 아침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잖아요
    하루 종일 24시간 노동하는 전업이 있나요?
    저도 전업하다 200벌려고 나가보니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던데
    전업은 한달 없어도 괜찮아도
    돈은 한달 안벌어오면 가정이 무너지기 시작해요

  • 4. 24시간?
    '25.5.4 9:41 AM (220.124.xxx.118)

    영유아가 있지 않은이상 24시간 업무노출이라니 황당하네요.
    집을 출퇴근한다라.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하지 왜 전업을 선택했을까요?
    집안일 숙련되고 아이 학교가면 배우자, 자식 집 비우는 시간 중 반은 내 시간으로 쓸 수 있지 않나요?
    집안일머리가 엄청 없으면 차라리 나가서 돈벌어서 그 돈을 가사에 투입하는게 낫겠죠.

  • 5. 어차피
    '25.5.4 9:41 AM (203.81.xxx.73)

    표도 안나는 집안일 적당히 하면 돼요
    매일같이 쓸고 닦을거 없지요
    뻔한 집안일 돕고 자시고도 없이 어차피 쉬엄쉬엄하는거...
    오늘못하면 내일하면 돼요
    애기들 아니고서야 아침되면 다 나가는데 힘들게 뭔지....

  • 6.
    '25.5.4 9:42 AM (118.235.xxx.103)

    진짜 24시간 가정에서 일하고 잠도 안잔다면 남편 전업 시키고
    돈버세요. 그럼 남편보다 더 벌어요 철인이신데 왜 가정에 있어요?
    전업들이 욕먹는게 스스로 과대 평가해서 그런면도 있다 봅니다

  • 7. 원글
    '25.5.4 9:43 AM (14.50.xxx.208)

    사고 자체가 그렇다고요. ㅠㅠ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요.

    스스로가 집안일을 해야 할것 같은 강박이 있다고요. 특히 식구들이 오면요.

    그러니 주말이 안되면 주중에라고 하루 온전히 자신의 휴일을 말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쓰라고요. 수험생이 공부 안하지만 시험에 강박이 생기든 업무에 강도가 세든 세지 않든

    전업주부 자체가 스스로의 업무에 24시간 뭔가 가사일을 해야 할 것 같은 강박에

    노출되어 있다고요. ㅠㅠ

  • 8. 토요일은
    '25.5.4 9:44 AM (118.235.xxx.182)

    남편이 요리날이면
    토요일은 전업이 돈버는 날인가요?

  • 9. 강박을
    '25.5.4 9:44 AM (203.81.xxx.73)

    치료하세요
    저녁먹고 치우면 나도 퇴근이다 하시고요

  • 10. ㅋㅋ
    '25.5.4 9:45 A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전업 사고 자체가 그렇다니 전업 개무시하는 글 같네요.
    앞뒤 콱 막히고 일머리도 고 강박가진 여자가 전업이라는 건가요?

  • 11. ㅋㅋ
    '25.5.4 9:46 AM (220.124.xxx.118)

    전업 사고 자체가 그렇다니 전업 개무시하는 글 같네요.
    앞뒤 콱 막히고 일머리도 없고 강박가진 여자가 전업이라는 건가요? 전업 멕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12. ..
    '25.5.4 9:49 AM (112.214.xxx.147)

    본인이 그런 강박이 있다는 거에요?
    아님 내가 연구?해보니 전업 대부분이 강박을 가지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거에요?
    전자면 치료를 받으시고..
    후자여도 치료를 받으셔야겠어요.

  • 13. ..
    '25.5.4 9:51 AM (182.220.xxx.5)

    평일에 쉬세요. 토요일에 쉬겠다니...
    그런 논리면 애들도 주말에 공부 안하고 쉬어야죠.

  • 14. 원글
    '25.5.4 9:52 AM (14.50.xxx.208)

    여기는 외국보다 더 전업에 대한 평가가 박하네요.

    된장 고추장 김치까지 담는 친구보고 솔직히 감탄 나오면서 너도 하루는 좀 밖에 놀다

    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던데....

    전 직장맘이라서 각자 챙겨 먹고 설거지는 남편 몫이죠.

  • 15. 이제
    '25.5.4 9:53 AM (223.38.xxx.184)

    하다하다 강박 있다고 업무 범위에 넣네요
    그럼 남편이 쉬는 동안에도 늘 커리어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강박이 있다면 어쩌시게요?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 24시간 주부일에 강박이있다는 건지.
    그냥 솔직히 휴일에 식구들 있으니 내 일거리 늘어나서 싫은 거죠. 근데 휴일 끝나면 여유있는 일상으로 돌아가잖아요

  • 16. ...
    '25.5.4 9:54 AM (211.234.xxx.34)

    전업이 먹고 놀다니요?
    이런생각을 쳐하는 윗댓글들은 전업해봤나요?
    그런 논리면 남자 실직하면,퇴직하면 암것도 안해도 되요?
    내 먹을것만하고 내 불편하지 않을정도만 하고 살면 되는거죠?
    니 일 안하니 돈 안벌어다 주니 나도 너에게 암것도 안하겠다?
    아주 전업후려쳐서 82망하게 하려는 일베 알바들이나 루저 남자들,며느리 전업할까봐 아주 전전긍긍 미래 시모들 아주 총출동 하셨네
    그렇게 전업이 불만이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벌어먹고 살아요들
    애도 여자 대리모 구해서 자식만 데려와서 키우구요ㅡ간난쟁이 성인될때까지 직장 다니면서 남자들이 잘 케어하고...
    살림,요리...각종 집안일 모두 도우미 불러 돈주고 시키고요.아님 혼자서 하던가
    전업이 하는 일 돈으로 다 해보라구요.얼마나 드나?
    이것들이 쳐 미져 돌았나?
    어제부터 아주 득달같이 달려들어서는 아주 덜떨어지는 댓글들 달고 있네

  • 17. 원글
    '25.5.4 9:58 AM (14.50.xxx.208)

    223님

    그럼 남편 오면 남편 밥 챙기고 아이들 챙기려는 생각이 가득한게 강박에 가깝죠.

    남편이 제발 밖에 있다 와주기를 바래는 이유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업무장에서

    챙겨야 하는 고객으로 느끼니까 그런거지 않나요?

  • 18. 외국전업
    '25.5.4 9:59 AM (118.235.xxx.182)

    소환까지 ㅋㅋㅋ
    남편 실직 퇴직하면 혼자 전업한다고 억울해나 마시지

  • 19. 말은
    '25.5.4 10:00 AM (223.38.xxx.83)

    말은 바로 하죠. 주변 전업들 남편이 휴일에 집에 있는 자체로 갑갑하고 싫대요. 남편 입장에서 휴일만큼은 집에서 쉬고 싶은데 여자가 잔소리하고 나가지도 않으면 어떨까요? 식사? 배달 시켜서 먹음됩니다. 전업들, 남편 쉬라고 주말엔 나가세요

  • 20. ....
    '25.5.4 10:02 AM (222.235.xxx.56)

    전 원글님 말씀 공감되는데 댓글은 날카롭기만 하네요.
    전 10년 육아하다가 재취업 11년찬데 전업이었을땐 집안일을 보는 시선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어요. 다 내 일이고 다 신경써야하고 늘 뭔가가 있고 늘 바빴던것 같아요.
    할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데 온종일 휴식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82는 전업주부에 특히 엄격하고 불친절한것 같아요. 주부들 싸이트에서 전업주부에게 유난히 그런다는게 좀 이해가...

  • 21. ...
    '25.5.4 10:04 AM (203.251.xxx.178)

    회사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이제 살림도 회사일처럼 해야지했는데
    아침에 몇시간 움직이니 할일 다하고..
    내내 놀다 저녁때 식사준비만 하면되던데,
    너무 편하고 할일이 없어서 뭔가 불안해서 나가서 몇시간이고 걸어다녔어요
    나가니 온통 주부들.. 이렇게 한가한 사람 많구나..싶고
    직장에서 브레이크타임있는데 뭐 쉬지않고 일하냐 주부는 쉬는시간없다는 글 많아서 써봅니다
    근무시간내내 전 늘 긴장하고 일했고 뭔 실수나 사고라도 나면 자존감 빡 떨어지게 상사한테 혼도나고
    그랬는데 나오니 지금 전 소비만하거든요? 벌때는 드런꼴 참는 일도 많았는데
    지금은 내가 돈쓰는 일만하니까 어찌나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다 내맘대로고 친절한 대접받고..
    전업이 평상시 너무 편하게 사니까 연휴를 못견디는거에요

  • 22. ㅇㅇ
    '25.5.4 10:07 AM (118.235.xxx.56)

    스스로가 집안일을 해야 할것 같은 강박이 있다고요. 특히 식구들이 오면요.
    ㅡ> 무슨 강박이 있어요?
    ㅡ> 전업이 24시간 업무요??
    요즘 젊은 엄마들 죄다 밀키트에 배달시키는데
    무슨 강박이 있어요?

  • 23. 아이키울때는
    '25.5.4 10:07 A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도와주세요..
    아이 키우는 일. 은근 손 많이 가고 대기 상태 맞아요 …
    아기 키울때ㅜ도와 주는 거. 엄마만 좋은 거 아니고요. 아이한테도 좋은 거에요..
    쓰레기 버리기. 주말에 청소 같이 하면. 좋아요

  • 24. 저는
    '25.5.4 10:16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완벽한 전업이었고 애들 케어 100%했는데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더라니깐요.

    월 대청소(냉장고까지), 창문까지
    화 화수목 먹을 음식 준비, 어른들 음식 준비
    수 시가 방문(반찬 드리고 케어)
    목 쓰레기 버리고 화장실 특수청소+아이들과 체험으로 놀아주는 날
    금 토일월에 먹을 밀프랩 완벽준비
    토, 일 가족과 완벽한 휴식

  • 25. 저는
    '25.5.4 10:19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완벽한 전업이었고 애들 케어 100%했는데 남편 룸녀랑 바람나서 이혼하더라니깐요.

    월 대청소(냉장고까지), 창문까지
    화 화수목 먹을 음식 준비, 어른들 음식 준비
    수 시가 방문(반찬 드리고 케어)
    목 쓰레기 정리,화장실 등 특수청소+아이들과 체험으로 놀아주는 날
    금 토일월에 먹을 밀프랩 완벽준비
    토, 일 가족과 완벽한 휴식

    근데 취직해서 저렇게 일해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 26. 저는
    '25.5.4 10:20 AM (110.70.xxx.148)

    완벽한 전업이었고 애들 케어 100%했는데 남편 룸녀랑 바람나서 이혼하더라니깐요.

    월 대청소(냉장고까지), 창문까지
    화 화수목 먹을 음식 준비, 어른들 음식 준비
    수 시가 방문(반찬 드리고 케어)
    목 쓰레기 정리,화장실 등 특수청소+아이들과 체험으로 놀아주는 날
    금 토일월에 먹을 밀프랩 완벽준비
    토, 일 가족과 완벽한 휴식

    취미: 김장
    특기: 튀김요리(닭도 교촌치킨 메뉴 다 만듦)


    근데 취직해서 저렇게 일해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 27. 바람은
    '25.5.4 10:23 AM (112.162.xxx.38)

    전업 맞벌이 상관 없는듯하고
    본인이 억울하고 못견딜것 같음 맞벌이 하는거죠.
    저도 전업하다 맞벌이 하는데 밖에도 녹녹하지 않아요
    저는 코로나때 열 39도 까지 오르고 몸도 못가눠도 일해서
    전업은 그땐 누울수도 있잖아요

  • 28. 글쎄
    '25.5.4 10:2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어지간한 직업은 코로나 걸리면 다 쉬었는데 본인 특수상황 어필은 좀 비상식적이네요.

  • 29. 글쎄
    '25.5.4 10:2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어지간한 직업은 코로나 걸리면 다 쉬었는데 본인 특수상황 어필은 좀 비상식적이네요. 우리 동네에 장혁이 살았는데 장혁이 쓰레기를 잘 버려주더라고요. 동네 남편들 잘 듣는 말이 "장혁도 하는데..."

  • 30. 글쎄
    '25.5.4 10:31 AM (124.5.xxx.227)

    어지간한 직업은 코로나 걸리면 다 쉬었는데 본인 특수상황 어필은 좀 비상식적이네요. 우리 동네에 장혁이 살았는데 장혁이 쓰레기를 잘 버려주더라고요. 동네 남편들 잘 듣던 말이 "장혁도 하는데..."
    잠실 아빠들 자극 받았고요. 탑 연예인도 하는 걸 왜요?

  • 31. ㅇㅇ
    '25.5.4 10:32 AM (125.179.xxx.132)

    원글 한 글자 한 글자 다 공감가는데
    왜들 발끈하죠
    요즘 전업 며느리 너무 논다싶어 고까운, 시어머니들이 많아 그런가봅니다;;;
    전 20년 전업하다 하루 5시간 알바하면서
    식구들이랑 일 나눴어요
    세상에 그렇게 많은 일을 종종거리고 하려했다니
    스스로 놀랐어요
    얼마나 무거웠는지 새삼 알았음
    다 나누고 내 할일 몇개만 하니 세상 편하고
    집이 빤짝빤짝해요
    식구들도 부담없다고 , 그냥 자기 일 이라고 생각하니
    후딱해버리고 쉬면 돼서
    예전에 제가 이것저것 도와달랄때보다 편하대요

  • 32. ㅇㅇ
    '25.5.4 10:33 AM (103.5.xxx.13)

    저도 벌다가 쉬다가 버는 중인데
    아이 어릴 때는 당연히 전업이 더 힘들고
    크고 나서는 전업이 더 낫고...

    맞벌이는 더 헬임. '맞벌이를 하면' 도와주는 남자들도 있지만 그것도 '도와주는거' 지 주도적으로 나서서 가사 전반을 책임지는 남자는 드물어요.
    그래서 여자들이 돈도 적당히 벌고 애들 대충 다 크면 이혼 결심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내가 돈도 버는데 굳이 있으나마나 한 사람을 밥해먹이고 가사 전반 책임 지면서 같이 살 애정이 남아있지 않아서 법적 책임 끝내는 거....

    전업 운운하면서 자꾸 편하게 산다 꿀빤다 하는데
    요즘 여자들 전업하면 죽도록 일해봤자 맘충 소리나 듣고 이렇게 댓글로 두드려 맞고,
    맞벌이하면 헬게이트 자동문 열리는 거 알아서
    아예 연애도 결혼도 안하는 거...

    전업 편하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편하게 하니까 그런거고
    힘들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힘들게 하니까 그런거고....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거죠.

  • 33. ㅇㅇ
    '25.5.4 10:33 AM (125.179.xxx.132)

    다시 전업 돌아가도 이렇게 나누고 제 휴식도 챙기고 살겁니다

  • 34. mmmmm
    '25.5.4 10:34 AM (61.255.xxx.179)

    응..? 그 반대아닌가요?
    직장맘은 저녁 6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집안일 시작인데요 그리고 담날 출근전까지 집안일 보는 경우도 있구요.
    직장맘이라면서 직장맘 루틴도 몰라요?
    전 직장다니다 전업 중인데 살것같은 기분

  • 35. 123
    '25.5.4 10:36 AM (182.209.xxx.215)

    전업주부는 출퇴근도 없고
    식구들이 고객같이 느껴지는것 이해는 갑니다.
    근데 전업주부의 강박이 밖에서 돈버는 사람의 업무 스트레스나
    직원간의 스트레스, 자녀들의 학업스트레스에
    비할바가 안된다 생각해요.
    전업주부의 본분을 생각하면
    주말에 더 일을 많이 해야된다 생각해요.
    돈벌고 공부하는 가족들이
    주말에 잘 쉬고 충전을 해야하니까요.
    주부들의 쉬는 시간은,
    주중에 혼자 있을때 집안일 내가 조율해가며 쉬거나
    놀면 되지요.
    물론 아이들 어릴땐 육아는 공동부담해야 됩니다.

  • 36. ....
    '25.5.4 10:41 AM (106.101.xxx.42)

    여기서 바득바득 전업 논다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무슨 악덕업체 사장들같아요ㅋㅋㅋ 업무시간에 죽도록 일해야지 왜 쉬나요? 직장다니면 근무시간에 1분1초도 안쉬고 꽉꽉 채워 일하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해보시죠 담배타임 커피타임 등등은 왜 있는건지???
    원글님의 24시간 노출 이야기 공감합니다. 전업주부 가족 누구보다 더 빨리 일어나 아침 준비하고 집에 있다는 이유로 누가 아프거나 필요할때 늘 대기상태이고 배고프면 바로 밥상차려내고 (사다먹음되죠?ㅋㅋ) 365일 삼시세끼 다 사다먹어요그럼 엄마한테 배고프다 하지 말고. 진짜 뭐그리 후려치는지..따뜻한 밥상 언제든 깨끗한 집과 빨래 그냥 당연한거 같죠? 내가 필요할때 휴지 치약 등등 생필품은 언제나 다 채워져있는거 같고..
    건조기 필터에 먼지는 항상 없고 청소기는 비워져있고요.
    집안일 해보신 분이라면 아실텐데 후려치면 뭐 직장다니는 가치가 더 올라가기라도 하나요?
    돈버는 유세도 참 대단하네요 라고 하면 기분 좋은가요? 물론 돈이 생계이니 정말 대단하고 중요한일 맞죠 근데 저 위에 댓글처럼 돈은 벌어야되는데 집안일은 한달 안해도 괜찮다던지 그런거는 결코 말이 안되는거에요. 깨끗하고 정돈된 삶의 질을 누려본적이 없다던지요
    남자들이 이래도 짜증나는데 같은 여자들끼리 살림해봤으면서 매번 이러는거 너무 화가나요 정말..

  • 37. @@
    '25.5.4 10:56 AM (121.133.xxx.125)

    주부 업무가 좋아서
    전업을 하는 사람이 몇 명읿까요?

    s 대 의대 졸업하고 면허도 있는데
    의사일이 적성에 안맞아 전업하는 분은 봤어요. 물론 의료사고는 없었고요.

    대븨분이 밖에서 버는 수입보다 집안일을 전담으로 맡길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고, 커버되는 부분이 적어서
    싱글ㅊ인컴에 부인이 전업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도움을 바라는거고
    그중 남편은 인컴이 많으면
    친정모에게 도움을 받던지..도우미나 기사도 쓰는거지

    @@@@

  • 38. 나는 직진ㅇ맘
    '25.5.4 11:00 AM (39.7.xxx.83)

    응..? 그 반대아닌가요?
    직장맘은 저녁 6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집안일 시작인데요 그리고 담날 출근전까지 집안일 보는 경우도 있구요.
    직장맘이라면서 직장맘 루틴도 몰라요?
    전 직장다니다 전업 중인데 살것같은 기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업주부vs남편인데
    직장맘은 왜 등장하지요?
    님이 그렇게 못살겠으니 전업맘 됐잖아요.
    밖에서도 일하고 집안일도 열심히 하는 거 바라는
    이기적인 인간들 때문에 비혼이 많아요.

  • 39. ...
    '25.5.4 11:02 AM (114.204.xxx.203)

    아무도 없이 혼자 육아 할때 말고는
    혼자 하는게 맘 편하던대요
    태어나서부터 육아도 혼자 하니 진짜 힘들긴 했어요

  • 40. @@ 원글 제안
    '25.5.4 11:03 AM (121.133.xxx.125)

    맞는거고요.

    이런 게 고민인 분은

    이런 말 조차 하시지 못하시는 분일거 같네요.

    성격상. 여건상 등등

    댓글이 정말 이상하네요. @@

  • 41. 악덕업체사장요?
    '25.5.4 11:12 AM (220.124.xxx.118)

    따뜻한 밥상 언제든 깨끗한 집과 빨래 그냥 당연한거 같죠? 내가 필요할때 휴지 치약 등등 생필품은 언제나 다 채워져있는거 같고..
    건조기 필터에 먼지는 항상 없고 청소기는 비워져있고요

    이거 맞벌이하면서도 다 하는거에요.
    맞벌이는 뭐 건조기,청소기필터 안갈고 생필품 다 떨어지면 난리치는줄 아시나봐요;; 옷도 안빨아입고 다니는 줄 아시나요?도시락도 쌉니다.
    맞벌이도 집안일 할거 다 하고 살아요.

  • 42. .....
    '25.5.4 11:12 AM (59.15.xxx.230)

    댓글들 갑갑하네요. 전 평생 워킹맘이지만 이분글 완전공감해요
    전 전업하라면 못해요
    전업은 공간분리가 안되어있잖아요 직장과 집이 그냥 하나에요. 직장에서 치어서 딥가서 빨리 쉬자하지만 전업은 갈때가 없어요. 그심리를 다들 무시하네요. 전업주부없이 입주도우미 들이면 최소 300이상이에요 대충설렁설렁 살림한담서요. 그렇게해고 입주가사도우미 300줘야돼요 명절때 더챙겨주고 1주일에한번 휴가줘야돼요. 남편들이면 전업주부 채용할래요 아님 가사도우미쓸래요? 내집은 전업주부 엄마가 훨씬 더 잘하겠죠. 왜 여기 82는 여자사이트면서 전업을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나가서 돈이라도 벌면 돈버는구나 표라고 나지 전업하면 니가하는일이 뭐냐 소리나 듣고
    오히려 김성호회장이나 함익병이가 아내한테 그공을 돌리고 본인 월급을 주잖아요 공공기여라구요
    여자남자할거없이 전업을 후려쳐버리니 속된말로 애는 누가키우고 어떤 남자가 아내한테 월급 맞기겠어요. 서로서로 고마워하고 전업힘든것도 이해해야돼요.

  • 43. 결론
    '25.5.4 11:17 AM (39.7.xxx.83)

    ㄴ그래서 결혼 안함.

  • 44. 답답하긴요
    '25.5.4 11:19 AM (220.124.xxx.118)

    전업 잘하고자하면 끝이 없지만 그 정도 전문가 흔치않죠.
    애초에 전문가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만 해도 무시당할 일 없구요.
    전업하면서 자기 쉴시간 담배타임 커피타임 그런것도 못내고 24시간 메여있다고 헛소리하니까 그런거죠.

  • 45. 두루두루
    '25.5.4 11:23 AM (123.212.xxx.231)

    워킹맘 전업 거친 사람인데
    가사일 안돕는다고 불만인 전업주부는 요령이 없는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전업은 24시간 대기조 맞구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쉬어야죠
    직장이 내집이고 근무시간 내 맘대로 시간 조절을 할 수 있잖아요
    주말에 직장인 가족이 쉴 때는 잘 쉴 수 있게 서포트 해야죠
    저는 집안일은 가족들 있을 때 합니다

  • 46. ...
    '25.5.4 11:23 AM (203.251.xxx.178)

    입주도우미 기본이 세끼밥이에요.. 거기다 프러스 집안일..
    지금 세끼밥때문에 이사단 난거 아닌가요?
    도우미같이 일하라면 난리날건데 자꾸 도우미얘기는 나오고..
    그렇게 빡세게 일해도 삼백정도면.. 여기서 무시받는 월급이고..

  • 47. 자기기준
    '25.5.4 11:24 AM (39.7.xxx.83)

    윗분은 애들 공부케어나 아이들과 시간 쉐어는 안하는 분
    우리 엄마가 저랬는데 너무 싫었음.
    가족과 단절되는 시간.

  • 48. 입장
    '25.5.4 11:26 AM (118.235.xxx.106)

    저도 직장다니지만 이번 황금연휴때 푹 쉴려고 했는데
    오히려 밀린 집안일에 은행 업무에 더 바빴어요
    삼시세끼에
    밑반찬도 해놔야 되고 냉장고 쳐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정리하고 반찬통도 모자라서 다시사고 아무튼 집안일 끝도 없어서 차라리 출근하는게 낫다 싶었어요
    전업도 힘들어요
    하는일에 비해 전혀 댓가도 없는 무월급이잖아요
    안보면 안하는데 보이니 안할수가 없는게 딥안일인데
    그걸 폄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49. ㅇㅇ
    '25.5.4 11:41 AM (125.179.xxx.132)

    맞벌이 하면서 다 한다는 분.
    일 부담이 다르다고요 전업은 ..
    24시간 대기조
    자기 쉴시간 확보한다고 나 지금 휴식시간이다
    건들지마 하는게 힘들다는거죠
    가족들 가르치고 자기 휴식시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해요
    자기 의자 정해서 거기 앉아있으면
    아무도 못건드리는 룰 정하라던 강사도 있더라구요
    전 다시 전업하면 내가 다 해야할거 같은
    부담을 내려놓으려구요

  • 50. 전업은 꿀빤다
    '25.5.4 11:58 AM (223.38.xxx.33)

    고 82에서도 그랬어요
    왜 시어머니 자기들은 전업으로 편하게 꿀빨아놓고
    자기 며느리는 맞벌이하길 원하냐고 비난하는 글들도 있었죠

    솔직히 애들 어릴때나 힘들지
    애들 크면 전업은 너무 편해요
    전업은 여유 시간 많아서 취미생활도 여유있게 하잖아요

    직장 다닐 때가 훨씬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당연히 외벌이 가장으로 돈벌어오는게 훨씬 힘든 일이죠

  • 51. 전업은 편해짐
    '25.5.4 12:03 PM (223.38.xxx.106)

    가전기기 발달로 전업일은 예전과 같은 가사노동 수준이 못돼요
    전업이 아주 많이 편해진건 사실임

    직장 다니면 평일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퇴근때까지
    직장에 매인 몸입니다
    직장인들은 전업처럼 내맘대로 여유시간 척척 못쓴다구요
    낮에 취미 모임반 가면 다들 전업들이잖아요

  • 52. 저도 전업주부
    '25.5.4 12:14 PM (116.122.xxx.50)

    솔직히 애들 어릴때나 힘들지
    애들 크면 전업은 너무 편해요
    전업은 여유 시간 많아서 취미생활도 여유있게 하잖아요

    직장 다닐 때가 훨씬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당연히 외벌이 가장으로 돈벌어오는게 훨씬 힘든 일이죠 22222
    저도 맞벌이 10년하다 전업주부되었는데
    편해요. 외식에 배달에 식사준비도 대충..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예요.
    워킹맘들이 고생이지 전업이야 머..
    물론 돈 잘 못버는 남편 둔 전업주부들은 힘들고 불만이 생길 수 있겠지만 어쩌나요. 같이 벌던가 해야죠.
    결국 내 가족이고 내 남편인 것을..ㅠㅠ

  • 53. ...
    '25.5.4 12:34 PM (39.7.xxx.83)

    공부 안봐주고 라이드 안하는 사람들 많네요.

  • 54. 전업하면서
    '25.5.4 1:10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10세 이하 자녀있는것도 아닌데 자기 휴식시간도 못낸다는 사람은 일머리 일도 없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회사일머리는 있을지 의심됨.
    그냥 전업하면서 맨날 힘들다 남편이 안도와준다 징징대는 수밖에 없음.
    그런 사람 옆에 없어서 다행이네요.

  • 55. ㅇㅇ
    '25.5.4 1:39 PM (222.108.xxx.189)

    새벽 세시에 깨워서 라면끓여달라면 끓여줄것도 아니면서 뭔 24시간 업무에 노출 ㅋ
    업무란 단어에 어지간히 로망있나본데 나가서 알바라도 하세요

  • 56. ..
    '25.5.4 3:24 PM (203.251.xxx.215)

    혼자 사세요. 혼자 살면 24시간동안 그런 전업 업무에 노출?될수밖에 없어요.
    돈도 혼자 벌어서 생계도 유지해야 되구요.
    집계약하면 진이 빠진다고 하는데 혼자 살아도 집 계약하고 이사 혼자 하고..
    뭐든지 다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합니다. 직장 안다니면 바로 생계위협이고요..
    전업 너무 힘들면 직장 잡든지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ㅎ

  • 57. 뭐래?
    '25.5.4 4:14 PM (110.70.xxx.21)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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