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잘드는 집 이사와서 그런가
베란다쪽 널어두면 바짝바짝 빨리 마르는데
그 태양에너지 허비하고 건조기쓰는게 아까워서 또 옷감도 줄고 상하고 그러니까요.
좀 품 들더라도 널어놓고 걷고 하는데
약간 전기세도 덜 나오는 기분이에요.
햇볕 잘드는 집 이사와서 그런가
베란다쪽 널어두면 바짝바짝 빨리 마르는데
그 태양에너지 허비하고 건조기쓰는게 아까워서 또 옷감도 줄고 상하고 그러니까요.
좀 품 들더라도 널어놓고 걷고 하는데
약간 전기세도 덜 나오는 기분이에요.
저도 가전3대이모님 중에 제일 나중 순위가 건조기였어요
집이 좁은게 제일 큰 이유였고
햇빛과 바람에 말릴 수 있는데 전기 쓰는데 양심에 걸려서요
통돌이 고장으로 교체할 시기에 세탁건조콤보 나와서 공간문제가 해결되니 구입해봤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엄청 좋은줄은 모르겠고
다만 이불류 바로 빨아서 덮을 수 있는거, 날씨에 상관없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더라구요
기존 통돌이와 비교해서 드럼으로 건조까지 하니
수도10톤정도 덜 쓰고 (7-8천원)
전기 만원정도 더 나옵니다 50-60kWh
참고로 세탁기 혹사시키는 집입니다
정말 잘 썼어요
애 둘이라 수시로 갈아입고 운동도 많이 해서 옷이며 수건도 엄청 나오고.. 이불도 자주 빨고
그런데 이제 애들 다 커서 나가고 부부만 둘이고 저희도 남향집에 해 잘드니 양 줄은 빨래를 햇볕과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니 건조기는 안써요
빨래 널고 빠짝 마른 빨래 걷는 느낌도 좋고요
식세기도 마찬가지
집에서 요리도 잘 안하고 기껏해야 하루 한끼인데 것도 간단하게 서양식으로 먹으니 준비하고 차리는데 그릇을 많이 안써서 먹고 바로 씻어 엎어놓으면 되서 안써요
로청 덕만 엄청나게 보고 있네요
집집마다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면 되는거죠
그런가요?
저는 건조기 새로 들이니 너무 좋은데.
그 먼지뭉텡이 나오는거 보고는
이젠 자연건조는 못 할거 같아요.
자연 건조하시는 분들은 이불 먼지 등은 어떻게 터시나요?
저는 건조는 안 쓰는데 먼지 때문에 구매할지. 고민 중이에요
커다란 이불에 먼지를 털 수가 없어서요
건조기 먼지는 섬유도 일부분 나오는거에요.
순수 먼지라 생각하는 건 오판
다른건 몰라도 수건은 건조기가 짱 그 보들보들함
저도 건조기 싫어요
식세기보다 건조기가 우선이라는 분들도 있던데
미국에서 별별 건조기 다 써본 거 같은데 자연 건조가 나은 거 같아요
미국에서 살며 미국 옷 튼튼한 거 말릴 때나 좋은 느낌
수건은 건조기가 좋다는 거 인정하지만요
빨래는 햇볕에 바짝 말려야 위생적으로 좋아요.
마치 하우스에서 키우는 과일 채소가 맛도 없고 영양도 덜하듯이.
저도 옷은 건조대 이용자주 하고 이불털기. 스팀리프레쉬 에 건조기 많이 써요. 스타일러 필요없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