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사람이 물갈이?되는 느낌이 들어요
미묘하게 감정이 서로 생겨서 막상 말하긴 그렇고
이나이에 또 기분 상한거 말하지도 않죠
그렇게 서서히 멀어지면서 어쩌나 궁금은 하니까 전화는 오는데..
서로 인간관계가 바뀌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런가요?
친했던 사람이 물갈이?되는 느낌이 들어요
미묘하게 감정이 서로 생겨서 막상 말하긴 그렇고
이나이에 또 기분 상한거 말하지도 않죠
그렇게 서서히 멀어지면서 어쩌나 궁금은 하니까 전화는 오는데..
서로 인간관계가 바뀌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런가요?
시절인연이더라구요
서서히 멀어지고 회복불가능
처음에는 아팠는데 이제는 물흐르듯 받아들여요
바뀌죠
식구들간에도 바뀌는걸요
좋은게 좋은거다란 사고에서 벗어나 나 싫은건 이제 안하고
회복은 불가능이죠
20대도 아니고
이나이에 너 저번에 내가 이랬는데 다른사람 통해서 압박해서 기분 안좋았다 한다고 상대방이 미안하다 할리 없고..
따졌다고 더 기분 나빠할텐데..
어쩌면 예의 기준이 아예 다를 수도 있구요
회복은 서로 얘기가 조율이 되야 되는데 안돼죠
가족도 마음 안맞으면 남보다 못하잖아요
인간관계는 뭐든 적당히가 좋죠
상대방이 좋다고 엎어지면 안됨
주위에 친한사람들 오래가는거 거의 못봤네요
그쵸 좀 많이 친하긴 했네요
적당히 친해야 서운한거도 없는데
저도 그랬는데 그냥 만난 기간이 짧더라도
지금 만나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대하니
다른 인연이 만들어 지네요
이제 물 흐르는 것처럼 살려구요
시절인연이 가면 새로운 인연이 또 옵니다
그런가봐요 잘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