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다고 호칭까지 바꾸어야 하냐는 댓글 달릴지도 모르지만,
저는 남편을 그렇게 부르는 게 참 싫어요;;;
실은 나이 든 사람 뿐 아니라 젊은 사람이 그러는 것도 별로인데, 50넘은 사람이 그러는 것은 영 싫네요.
실은 브런치에서 글 읽다가,
글 내용은 좋은데 환갑 다 된 사람이 오빠 오빠 그러는 걸 보곤 그냥 읽다 말았네요. ㅎㅎㅎ
나이 든다고 호칭까지 바꾸어야 하냐는 댓글 달릴지도 모르지만,
저는 남편을 그렇게 부르는 게 참 싫어요;;;
실은 나이 든 사람 뿐 아니라 젊은 사람이 그러는 것도 별로인데, 50넘은 사람이 그러는 것은 영 싫네요.
실은 브런치에서 글 읽다가,
글 내용은 좋은데 환갑 다 된 사람이 오빠 오빠 그러는 걸 보곤 그냥 읽다 말았네요. ㅎㅎㅎ
맞아요 ㅠㅜㅡ딱 신혼때까지
남들한테 호칭할때도 헷갈리게 울오빠가 이러면 누굴 말하는건지
늙어서 그런 사람들 너무 이상해요
시집오니 60대 시부모님이 그렇게 부르더군요.
그래놓고 내 말투 지적
신혼때는 오빠라고 하면 바로 남편이야기 하는걸로 알아듣는데
나이들어서 오빠 하면 친정오빠를 이야기 하는건가 그런 생각 들기는 해요
다행히 주변에서 환갑 다되어가는 사람들중에서 그단어 쓰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신혼때는 오빠라고 하면 바로 남편이야기 하는걸로 알아듣는데
나이들어서 오빠 하면 친정오빠를 이야기 하는건가 그런 생각 들기는 해요
다행히 주변에서 환갑 다되어가는 사람들중에서 그단어 쓰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40대초 제친구들은 아직은 남편 보고 오빠라고 하는 친구들 있는데
쟤 저러다가 나중에 50-60대때도 저단어 쓸려나 싶기는 해요
76년생입니다.
아직 오빠라 하는 친구들 많아요.
들을 때마다 웽? 합니다. ㅠㅠ
두 번째 님 시어머니는 심하네요 ㅠㅠ
며느리 앞에서 무슨 주책이래요? ㅎㅎㅎ
이번에 고소영이 유튜브에서 장동건보고 우리 신랑이 어쩌고 하는데 참 별로긴 했어요.
젤꼴보기싫어요
늙음을인정못하고 신랑 신랑 ㅠㅠ
조금 지나니 눈치보면서 윤정 아빠라고
큰 시누이 윤정씨 그때 45살
신랑이라고 하는 사람은 정말 이상함...신랑 신부는 결혼 하는 사람인것을..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그런 호칭들에 의미 부여를 안해서요
물론 그런 호칭이 싫다는 원글님과 댓글님의 마음도 존중합니다
그쵸, 신랑은 정말 이상해요.
왜 신랑이라는 단어를 쓰는 걸까요?
자기들끼리 뭐라 부르건 알바 아니지만
남한테 얘기하면서 우리 오빠가 우리 신랑이 그러면
진짜 없어보여요
호칭도 좀 눈치챙겨가며 불렀으면 싶어요
동네 아는 할머님이 자기며느리가 육십넘어서도 남편을 오빠 오빠한다고 창피해죽겠다고 하소연하시는데 맞는말씀이예요
주글주글해가는 얼굴에 오빠오빠 하고 남편을 지칭하니 다같이 듣는입장에서는 이걸 뭐라해야할지ㅜ
호칭도 좀 나이에 걸맞게 해야 욕 안먹어요ㅠ
남이 자기 남편 부르는 것까지 참 참견도 별나다 싶어요.
진짜 기운들도 뻗치네요
전 싱글이라 남편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제목만 봐도 지겹네요.
남이사 자기 남편을 신랑이든 영감이든 할배든 뭐라 부르든
나한테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러려니~하렵니다ㅋ
제목만 봐도 지겨울 수 있지요.
이해합니다.
사위까지 본 사람이 사람들 다있는곳에서 본인남편을 오빠오빠 하는건 가정교육 부재죠
본인 딸.사위.본인 시어머니까지 있는 자리에서 남편을 오빠 오빠 하는걸 보는 다른가족들은 부끄럽지 않을까요?ㅜ
집안에서 저정도이니 동네모임에 나와서는 더 합니다ㅠ
우리오빠가
우리오빠가 해가니 제 남편도 저여자 정신이 어떻게 된거 아니냐고할정도예요ㅜ
남편을 하두 오빠오빠하니 시엄마도 아들보고 오빠~~이러더라고요
니네오빠한테 물어보라고하고 ㅋ
근데뭐 자기남편을 자기맘대로 부르는걸 굳이 또 뭐라하고 싶진 않아요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구나 알아들으면 된거죠뭐
저도 오빠 아빠 신랑 정말 듣기싫더라구요
제 친구랑 후배는 나이오십 넘었는데도 오빠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남편한테 여보라고 한다고 하면 질색팔색 생 난리 ㅠㅠ
여보라고 하면 무슨 부부사이 금간것 처럼 호들갑을 떨어요 너는 여보 소리가 어쩜 그리 자연스럽게 나오냐고....
난 네가 이상타 ㅋㅋㅋ
저는 여보가 영감들이나 쓸법한 호칭같아 더 싫어요
그래도 딱히 호칭이 없어 쓰긴하지만
맞고 아니고를 떠나 오빠라고 부르는 맘도 이해가요
신랑은 싫고요
다른 호칭이 있었음 좋겠어요
전 둘이 있을 때 호칭으로 사용하는 건 그나마 괜찮아요.
근데 남들 앞에서 '우리 오빠가...' '우리 신랑이...' 하는 게 많이 거슬려요.
'제 남편이...' 그러면 되잖아요.
저는 당신 여보가 할배 할매들이나 쓸법한 호칭같아 더 싫어요
그래도 딱히 호칭이 없어 쓰긴하지만
맞고 아니고를 떠나 오빠라고 부르는 맘도 이해가요
신랑은 싫고요
다른 호칭이 있었음 좋겠어요ㄹ
여보는 좀 그렇지만 당신이라는 말은 괜찮지 않나요?
전 당신이라는 단어가 참 좋은데 ㅎㅎㅎ
여보는 좀 멋쩍지만, 당신이라는 말은 괜찮지 않나요?
전 당신이라는 단어가 참 좋은데 ㅎㅎㅎ
맞아요. 거슬려요.
남이 뭐라 하든 상관없지만 막상 들으면 왜 저러지 싶어요
70넘어서도 오빠 라고 한대요.
저희 작은엄마가 작은아빠에게 그렇게 부른대요.
저희 작은아빠 인생 막장으로 사는 인간이거든요.
자식들 연끊고, 형님, 누나 한테도 생식기 욕하고,
매형한테 주먹 휘두르고,
총각때도 칼들고 설쳐서 온가족이 피신하기도.
지금도 그래요.
근데 오래전 재혼한 작은엄마한테는 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습니다. 작은엄마 말로는 자기한테만큼은,
세상에 없는 남편이래요.
전재산 2억도 작은엄마네 큰딸에게 맡겼다네요.
임대아파트 살아서, 통장에 돈있음 안된다고.
머저리 같아요.
서울사람에게 거슬릴지는 몰라도
대체로 남편을 지칭하는 말로 많이 씁니다
이 지역에서는 오히려 남편이라고 하는 사람 못 들어봤어요
그집 신랑
우리 신랑 이렇게 많이 써요 어쩌면 사투리처럼요
문화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신랑이란말 듣기 싫다고 하지만 이 지방에서는 남편이라는 말이
오히려 이상하게 들려요
그럼 며느리나 사위 서로 뭐라 불러도 말하기 없기
그럼 며느리나 사위 서로 뭐라 불러도 말하기 없기
그리고 어느 지방이 늙은 남편 새 신자 쓸 정도로 그런가요?
신랑 신부 새색시 이런 거 아무데나 쓰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호칭을 바꿔야 합니까?
그쪽은 다른 사람한테 단 한 가지도 거슬리지 않게 사는가 보오
저는 여기82에서 세뇌되서 남들앞에서 의식적으로 남편이라고 지칭하지만
핸폰저장도 신랑이고
주변친구들 다 우리신랑이라고 지칭해요
자기남편 뭐라부르던 무슨상관인가요
거슬려서 거슬린다고 하는 거니 그냥 무시하고 쓰세요.
누가 바꾸라고 했나요?
나이든 사람이 오빠 라고 하는거 역겨워요.신혼이면 이해가 가는데…애들 앞에서나 다른사람 있을땐 좀 삼가해야 하지 않나요?
얼마전 티비에서 조갑경 홍서범 가족들 나오는데…조갑경이 말만한 딸들 있는데서 홍서범에게 오빠는…오빠가…이러는데…좀 모잘라 보었어요.그것도 방송에서…거의 60 다 되지 않았나요?
좀 나이듬 호칭좀 바꾸세요.듣기 역겨워요
오빠는 진짜 촌수도 꼬이고 오해낳는 불편하고 요상한 호칭이지만 신랑은 82만 난리지 다들 자연스럽게 많이 써요. 이런거보면 82는 현실과 동떨어진 유난한 곳같아요
경상도에서 보통 남편을 그렇게 부릅니다.물론 나이든 남편을 신랑이라고 하는게 서울에서는 거슬리겠지만요. 자기 님편을 신랑이라 부르든지 헌랑이라 부르든지 무엇그리 나쁠까요
남이 자기 남편 부르는 것까지 참 참견도 별나다 싶어요.
진짜 기운들도 뻗치네요
전 싱글이라 남편 없습니다 2222222222222222
원글님 참 피곤하게 사시는 듯
둘이서야 뭐라 부르든지 상관없는데 다 늙어서 다른 사람들 있는 데서 오빠 오빠 그러는건 지능 문제죠
진짜 뭐가 그렇게까지 불편해요?
못마땅한 거 없나 두리번두리번 건 수 잡는 거도 아니고
윗님 댓글이 더 짜증나네요.ㅎㅎㅎ
꽤 많은 사람이 동조 댓글을 단 걸 보면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거잖아요.
안 불편한 사람은 그냥 쓰시면 돼요.
제가 불편하다고 했다고 해서 바꿀 것도 아니니까요.
다 늙어서
딸.사위.며느리.아들 심지어 시어머님 있는곳에서조차
오빠 오빠 하는건
문제있는거 맞습니다
최소 사위는 뭐라고 생각할까요ㅠㅠ
울 장모님이 장인어른께 오빠 오빠라?
때와 장소와 나이는 가려야지요ㅠ
경상도 사람인데요.
경상도 사람들이 옛날부터 배운 사람들은 한자어 뜻을 주의해서 써서 다른 지방 사람보다 처가집, 역전앞 이런 거 덜 써요. 신랑도 사투리처럼 쓰는 게 아니에요. 옛날에는 그렇게 안했으니까요. 新郎(신랑)이 새 신자인지 모르는 무식자나 결혼한지 오래된 남편한테 쓰는 거예요.
남이 자기 남편 부르는 것까지 참 참견도 별나다 싶어요
333333
덜 떨어진
모자란 여자..라고 광고햐는 거죠
나 좀 모자라.~ 알리는 것
신부님이라고 불려드려요.
70넘은 사람이 남한테 자기남편을 우리 아버지가 어쩌구 저쩌구
아버지가 이랬다 저랬다
진짜 듣고 있음 남편 얘기인지 자기 아버지 얘기인지 진심 헷갈려서 욕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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