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행착오 많이 했는데 중위권 아이는 학원의 네임밸류. 학원 커리큘럼이나
학원 레벨이나 진도에 너무 목매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 이네요.
중위권 아이 키우고 있는데 인기있는 유명학원 괜찮은 레벨
학원 다니면서 뿌듯해하다가 몇년 그런식으로 시간 보내고 나니
아이가 능력도 안되고 야무지지 못해서 실력이 전혀 안늘더군요.
레벨만 오르고 진도만 나가지..
잔소리 푸쉬하다 안되고
소형 학원이나 과외 교습소 등등 알아보면서 커리큘럼 다시짰어요.
지금은 내실만 다집니다.
인기학원 가끔 가서 입테랑 상담만 받고요.
딴 애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좀 쉽나? 싶은 책을 여러번 보는게 결국에 더 효과적이었네요.
어려워보이는 책 좋은 책들이 결국 애한테 역효과였나 싶습니다..
과감하게 학원레벨 진도 네이밍을 내려놓은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