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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가 온통 후회뿐이라면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5-05-03 20:48:19

현재를 어찌 살아야할까요

 

 그때나의 선택 바보같았던 나의행동

 어느것하나 후회스럽지 않은게 없어요

 

 매일 가슴을 쥐어뜯으며 후회합니다

IP : 116.120.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 8:49 PM (59.10.xxx.58)

    과거는 전생과 같아요. 잊으세요. 잊으려고 노력하세요

  • 2. ,,
    '25.5.3 8:51 PM (98.244.xxx.55)

    미래의 후회에도 후회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현재를 아끼며 즐겁게 살야겠죠.

  • 3. 우울병 생겨요
    '25.5.3 8:55 PM (14.33.xxx.84)

    그러니,지금.현재에
    재밌는거.즐거운거.좋아하는거.밝은거만
    찾아서 계속 집중하세요.
    과거의 어리고 철없던 나의 판단은 그땐
    누구나 그러한것이니, 이해하고 보내줍시다!!

  • 4.
    '25.5.3 8:58 PM (116.120.xxx.222)

    저는 이미 우울병이예요. 죽고싶은데 어쩌지 하면서 늘 생각해요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어서 이 우울증이 회복될 기미가 안보여요
    안좋은얘기 게시판에 써서 죄송해요

  • 5. ..
    '25.5.3 9:07 PM (118.235.xxx.213)

    저 며칠 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노트에 제 죄상을 정리했어요
    아버지 수명이 한참 남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서
    효도를 미룬 게 돌이킬 수 없는 죄가 되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준 분을 늙도록 돌아보지 않다니
    시간이 남아서 크게 효도할 기간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어요

    이제는 남은 시간 맘에 안드는 사람들에게도 착하게 대하려구요
    모진 말 못된 비난 안 하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어요
    아버지에게 못해준 것들
    하나님 아버지라도 보시라고
    내일은 없으니까 ㅠㅜ

  • 6. ..
    '25.5.3 9:09 PM (118.235.xxx.213)

    작은 일 사소한 일에 신경쓰려고 애쓸 겁니다
    큰 효도 하려다가 다 놓쳐서요

  • 7. kk 11
    '25.5.3 9:17 PM (114.204.xxx.203)

    후회 끊어내고 다시 앞만 봅니다
    후회해야 달라지지 않고 병만 나요

  • 8. kk 11
    '25.5.3 9:18 PM (114.204.xxx.203)

    우선 병원 가서 약 먹고 조금이라도 나가서 윰직여요

  • 9.
    '25.5.3 9:26 PM (121.167.xxx.120)

    오늘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하시면 돼요
    결과가 후회뿐이라면 내가 열심히 안 살은거예요
    내 능력 한도 내에서 능력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사세요
    우울하면 병원 치료부터 받으세요
    소소한거부터 바꾸려고 노력해 보세요

  • 10. 50대
    '25.5.3 9:34 PM (14.44.xxx.94)

    저도 그래요
    남들은 초등때 아는 걸 50 다 되어 깨달았네요
    바보같은 유전자 물려받아 쪼다처럼 살아 온 세월
    모든 게 후회 그 자체에요
    그냥 흔적도 없이 소멸되고 싶어요

  • 11. 후회한다 해도
    '25.5.3 10:23 PM (124.53.xxx.169)

    그때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운이 나빳을 거예요.
    본인 선택에 자신이 없으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
    하지만 자신을 믿으세요.

  • 12. 불안
    '25.5.3 11:42 PM (112.150.xxx.63)

    https://youtu.be/k0DnBuX1iC0?si=TEzr0dexBnoDP-1a 벗어나세요. 붙잡는거 다 버리는거 필요합니다

  • 13. lllll
    '25.5.4 12:23 AM (112.162.xxx.59)

    지나간 거 후회해서 뭐하게요
    나이드니
    하루가 눈 깜빡할새 빠르고
    일주일이 빠르고
    한 달도 빠르고
    일 년도 빠르고
    세월이 너무 빠른데
    과거에 연연하며 사는 자신이 처량하지 않으세요
    남은 인생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도록 하세요.

  • 14. 응원합니다
    '25.5.4 1:29 AM (116.32.xxx.155)

    어제보다 실수를 덜 하는 오늘이 되게 해야죠.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15. ..
    '25.5.4 9:23 AM (118.235.xxx.213)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 원글님 맘이
    한 때의 제 맘같아서 그냥 지나치기 어렵네요;;;
    목표를 큰 사람 되기에서
    선행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전 진작에 바꿨어야 했다고 후회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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