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아는 언니가 놀러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중에
자긴 지금껏 밥 안하고 거의 사먹었대요
이유가 희생하기 싫고 자기 몸 아껴야한다고.
아프면 자기 손해라고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십년전부터 이혼요구하는데 능력없으니 철판깔고 산다고.
성인인 아이들도 아빠 불쌍하다고 한대요.
어제 동네 아는 언니가 놀러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중에
자긴 지금껏 밥 안하고 거의 사먹었대요
이유가 희생하기 싫고 자기 몸 아껴야한다고.
아프면 자기 손해라고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십년전부터 이혼요구하는데 능력없으니 철판깔고 산다고.
성인인 아이들도 아빠 불쌍하다고 한대요.
네네네네~
글짓기 대회 꼴등 ㅋㅋ
현실감 제로
주작인가..
주변엄마도 남편이 퇴근후 한다고.
이혼숙려나 결혼지옥에도 케이스나오잖아요
몰라서 그렇지 저런 여자들 사실 은근 많아요
여기도 연휴에 어쩌다 세끼 밥차리면 죽는소리 매일 올라오는데 뭐가 주작이에요?
글쓰기 능력이 느무 없네
우리 집안에도 이런 전업주부 셋이나 있어요.
고모, 막내 숙모, 우리 언니.
고모는 노느라 집안일은 가정부에게 시켰고(본인 외도로 이혼당함)
막내 숙모는 교회에 미쳐서 집안일을 멀리 하셨죠.
우리 언니는 그냥 하기 싫어서... 주말부부인 형부가 주말에 오기 때문에 토일은 형부가 해주는 밥 먹고, 평일엔 주전부리랑 외식, 배달음식으로 때운대요.
세 집 다 애들이 있는데, 애들 밥은 차려줬나 모르겠어요.
언니가 자기 애들은 집밥 싫어한다던데, 언니 딸을 내가 몇 달 데리고 있어본 결과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주는대로 잘 먹더라구요. 우리 집에서 살쪄서 갔어요.
바람 피울지도.
밥 때문에 바람 나는 건 아니고, 핑계순위로는 탑 2임
가정의 상징이랄까
변호사에게 마누라 전업인데 제대로 집 밥 못 얻어먹어봤어요 많다함
저희 이웃도 그랬어요
전업 주부인데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해서 집안일에 무심함
음식은 대부분 외식이나 밀키트로 때움
집정리도 안해서 거실바닥에 온통 물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