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결혼을 한다는데
결혼식 언제하냐고 물어보니 생략하고 신혼여행만 나중에 한다도 해서 와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허래허식없이.. 나중에 아쉬우려나..
아는분이 결혼을 한다는데
결혼식 언제하냐고 물어보니 생략하고 신혼여행만 나중에 한다도 해서 와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허래허식없이.. 나중에 아쉬우려나..
그건 본인 마음이겠죠... 아직 그렇게결혼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그런 결혼도 그럴수는 있겠다 싶은데요 .
식구들끼리 식사정도만 하는 경우들 있어요.
허례허식이 맞습니다
몇년전부터 늘어나고 있어요.
저도 사람들 앞에 서는것 너무 부담되어서 안했어요.
다행히 남편과 의견 일치
17년전에 둘 다 초혼인데 성당에서 가족만 모여서 혼배미사 하고
집에와서 식사했어요.
아는 동생 50넘어 초혼인데 결혼식 안했어요
그때가 마침 코로나기도 했고 가족끼리 식사자리도 생략하고 그냥 명절때 만나 인사 나눴대요
너무 복잡하고 비싸고
아이가 원하면 친구 몇 가족끼리 간단히 식사하며 끝내고ㅠ싶어요
드레스는 입고요 어디 야외에서
제가 보는 유튜버부부도 남자가 군중공포증 있어서 안했대요
방송은 해도 현장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못견뎌서
우리딸도 돈 많이 든다고 안하고 싶다던데
코로나 이후로 늘어나고 있대요.
30년전에 제가 원하지않았지만
부모님 욕심에 나름 좋은데서 결혼했고
예식비 많이 나왔다고 시가에서 욕먹고
근데 진짜 필요없는게 결혼식이듯 합니다
제 아이들에게 결혼식은 선택이라고 얘기합니다
YG 양현석도 안 했어요.
결혼식 안 하고
양가 직계 따로 따로 인사 겸 식사 대접하고
양가 부모 모시고 여행 다녀 왔어요.
저는 좋아 보였습니다.
결혼식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아주 오래 전 내가 결혼 할 때에 비해서 더 드레스
예식비나 식대 이런 것들이
거품이 많죠.
배성재도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요즘 그런 사람들 꽤 있어요.
세월이 변했으니
있더라구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안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축의금 회수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결정이 쉬운 듯 해요. 양현석이나 배성재 등.
결혼식도 돌잔치처럼 점점 그런거 왜하나 민폐다 그런 시절이 올것 같아요
저도 우리나라같은 이런 결혼식은 안하고 싶어요.
예식장만 돈버는 ㅎㅎ
양가 합의가 되어야죠
사실 이게 쉽지 않으니
아들 며느리가 결혼식 안하고 싶다고 하는데
부모들이 안된다고 말려서 결국 결혼식하더군요
세월이 조금만 더 지나면 결혼식 생략하는 것도 사회적으로 용인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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