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 보면 괜히 아주 건강해 보이고 운동도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의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자세가 어딘지 달라서?
아니면 어딘가 생김새가 그렇게 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나다 보면 괜히 아주 건강해 보이고 운동도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의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자세가 어딘지 달라서?
아니면 어딘가 생김새가 그렇게 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피부가 탄력있고 탱탱하고 자세도 올곧고 그러면 건강해보여요...
그런 사람들 보면 운동 많이 했구나 그런 생각 들죠..
건강해서 어릴때부터 운동 골고루하고
어른돼서도 이것저것 하고
나이먹고도 운동 꾸준히 서너가지 하면 수십년 쌓여서 운동한 티도 니고 건강하니까요.
저요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피부가 윤기있고 두꺼운 편이라 주름 없고(나이 40대), 뼈가 가늘지 않아서 여리한 느낌 전혀 없지만 엉덩이나 허벅지가 탄탄한 편, 자세 바른편이에요. 걸음 씩씩하게(?)걷고요. 피부가 가장 큰 한 몫 하는 거 같애요 ㅋㅋ
통뼈 에너지(특히 목청이 큼)
저도요 어딜가든 항상 그런 말 들어유ㅎㅎ마사지나 경락 받으러가도 해주시는분이
아주 건강한 몸이라면서 운동 뭐하냐고 자주 물으시더라구요.
전 뼈대도 가늘고 근육과 살도 많은 편은 아닌데도ㅎ
하는 거라곤 매일 유산소 운동과 간헐적 단식이에요. 12-6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한두번만 합니다.
저도 많이 들어요
운동은 평생 했고 어디 여행을 가든 산행을 하든 걸음이 빠른 편이고 지치지 않아요
에너지도 많아서 어딜 가도 이야기 잘하고 웃기도 잘하고 몸이 굼뜨지 않고 뭔가를 할 때 미적거리는게 없어요
그래서인가 운동하시냐는 소리 많이 듣고 실제로 운동 몇가지 하는데 코치들이 다 20대들이랑 붙어도 지지 않을 수준이라고 해요
언제나 활력 넘쳐서 자기들도 나이들어서 ㅇㅇ님처럼 건강하게 하고싶은거 하며 살고 싶다고 하고..
무게치는 것도 또래들에 비해 꽤 무겁게 하고 엉덩이 허벅지 근육은 원래도 꽤 되었는데 지금도 여전 (이건 유전인듯, 아빠 체형 닮았는데 아빠도 80넘으셨는데 축구선수냐고 하실 정도로 근육질에 체력 짱)
그런데 생활 속 에너지는 결국 체력인듯
155에 45인 작은 몸인데 체력이 되니까 뭘 하자고 해도 고민이 안되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잘 지치지도 않으니 웃고 떠들 여유도 생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뭐랄까 빈약한데가 없음.
비실비실꽈가 아니고 다부진...?
다들 건강,아플일없을것같다고 함.
몸뿐만 아니라 행동도 그렇다 함.
저는 눈이 나빠서 피부까지는 보이지도 않는데
꼭 느낌에 저분은 100% 운동도 많이 하고 건강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분들 종종 있어요
통뼈 에너지(특히 목청이 큼)!!! 22222222----- 이거 맞아요!!!
20년 전에 바이올린 레슨 선생님 당시 50중후반 있었던 거 같은데 체형은 통통? 튼튼한 스타일 그런데 바지 입은 뒤태나 여름에 팔뚝보면 물컹살 아닌 근육살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피부도 약간 까무잡잡..바이올린을 해서 그런지 허리가 곧았어요. 말투가 항상 활력 있었고요.
그분 보면 정말 헬스 오래 하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희들이 물어봤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자세가 곧고 건강해 보이시냐 헬스 오래 하셨냐고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웃으시면 자기 운동 엄청 싫어해서 헬스장 가본 적도 없다 그런데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느라 활동적이긴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만은 아니고 살도 약간 붙어 있고 어깨 넓고 키크고 장군감 같아 보이니 건강하게 봐요
실상은 비실비실 조금만 추워도 감기 오고 몸살오고 편도선 부어요
자주 아프고 부실하니까 남편은 사기 결혼한것 같대요
모든게 어울어져 건강미가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