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펙 주의
기업들이 스펙을 너무 따져서 20-30대를 학위 취득, 영어점수, 학점 따고 온갖 인턴 경험 쌓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고 학자금 대출만 쌓임
2. 부동산 가격
막상 결혼해서 살 집 찾으니 일자리는 전부 서울이고 서울에서는 5억 이하의 집은 찾을 수가 없음.
썩빌에서 살아라, 라떼는 방 한칸에 살았다.
그 시절에는 소득 대비 집값이 낮았음 . 1980~90년대에는 월급 몇 년 모으면 전세금 마련이 가능했음.
도권 평균 **주택구입부담지수(PIR)**는 15배 이상 . 즉, 월급 안 쓰고 15년은 모아야 집 장만 가능.
그땐 집값이 지금의 1/10이었고 물가나 경제적 구조. 상황이 너무 달라요
또 그런 썩빌은 출퇴근이 힘들고 범죄율이 높고 전세사기 위험이 있음.
애기 키울 환경이 안됨.
3. 맞벌이 필수
맞벌이가 필수인데 대부분 회사의 출퇴근 시간은 8시반-6시, 9시-5시반 이렇다.
법적으로 연차는 15일이고 이도 잘 안지켜짐. 애기가 아프기라도 하면
봐줄 사람을 찾아야 함.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등원/등교, 하원/하교 시간은 다들 아시죠?
등원/하원 도우미까지 고용해야함.
일하면서 애키우는 건 불가능한 걸 하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음.
육아도우미 월급을 주려면 맞벌이가 필수이기도 함.
4. 육아휴직
육아휴직하면 싫은 눈치주는 회사가 대부분임.
승진에서 밀리고 자진 퇴사압박이 있음
어떻게 스펙쌓고 취업성공했는데 .....
5. 재태크
현재 상승된 물가, 집값등으로 일하면서 부업을 하거나 재태크공부가 필수인데
풀타임 업무 하면서 재태크./부업 공부하면서 육아할 시간이 안남.
6. 육아비용
출산, 육아에 드는 비용이 엄청남.
맞벌이 해도 내 집마련이 어려운데, 사교육 1등인 나라에서 뒤쳐지지 않고
애를 키우기 쉽지 않음
7. 맘충
사회적으로 엄마들을 혐오하는 시선이 많음
ㅇㅇ 맘충, 제이미맘등 조롱하고 비난하는 시선이 많음
ㅇㅇ대디 소리는 못들어보셨죠?
sns 과시같은 이유가 아니라 현실적인 이유로 애 안 낳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