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체크 패턴의 예쁜 피크닉 매트예요
5년도 전에 디자인 샵에서 샀는데 좀처럼 브랜드 같은 것 까먹지 않는 제가 그 돗자리 브랜드는 까먹어서 재구매도 못해요
체크 패턴이고 저 하나 눕기에도 작은 사이즈인데 잘 접으면 루이비통 네버풀 같은 가방 반 사이즈라도 들어가요. 거기에다가 뒷면이 완벽 방수가 됩니다.
문제는 제가 올 초에 전용 주머니를 잃어버려서 대신 어디다 착 접어서 넣어놨는데..... 이제 봄 되니 주머닌 어디서 나왔는데 정작 걜 어디다 뒀나 모르겠어요
여름되기 전에 여의도나 한강 아무데나 가서 그거 펼쳐놓고 예쁜 와인 잔에 한 잔 하고 오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 주말에 써야겠는데 어디 갔을까요??? 이맘때면 제가 그 돗자리랑 플라스틱 와인잔을 가방에 넣고 다녀요^^; 2주 전부터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