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데
활기가 별로 없네요
마트도 물건이 별로 없고 싱싱하지도 않고
사람들도 뭔가 건조하면서 불친절을 넘나드는...
아무튼 10년전만해도 이렇지 않은거 같은데...
이게게 요즈음 트렌드인가요?
서울인데
활기가 별로 없네요
마트도 물건이 별로 없고 싱싱하지도 않고
사람들도 뭔가 건조하면서 불친절을 넘나드는...
아무튼 10년전만해도 이렇지 않은거 같은데...
이게게 요즈음 트렌드인가요?
인구 준게 체감이 되요 일본출장가면 너무 부러운게 어디든 사람이 많은거에요. 관광객도있겠지만 현지인들도 당연히 많죠. 우리동네 맛집이랑 속초에 우연히 들어간 갈비집 너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서 없어질까 걱정될정도죠
서울도 이런데 지방은 더하겠죠??
집이 강남인데 강남쪽에 일자리가 많다보니
아침에는 늘 사는 곳 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차가 어마했거든요.
보통 오전 10시 30분까지 다리초입부터 끝까지 꽉 찼었는데
올해 들어선 한 3분의 2 정도만 차가 있어서 놀랐어요.
그만큼 고용하는 일자리랑 택배 물량이 줄었나봐요.
십몇년간 그렇게 복잡했었는데 경기가 안 좋음 (또는 인구감소)을
러쉬아워 교통량에서 느껴요.
근데.. 지난달 갔던 대전 성심당 줄은 여전히 기네요.ㅎ
네..오프에서 다른사람과 섞이는거 싫어해서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사람들 점점 많아져요.
저는 지방 광역시 번화가에 사는데 여기도 조용해요.
10년 전과 확실히 달라요.
건물도 낡아지고.. 사람도 별로 없고요.
고향인 시골에 내려갔더니 버스가 1시간에 1대에
버스 규모도 봉고차보다 좀 더 크던데..
이러다 시골은 버스가 사라지겠다 싶더라고요.
집값 물가 폭등 초양극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사람도 줄었지만 집에서도 바쁘게 지낼수 있는게 많아졌죠.
유튜브, 온라인 쇼핑. OTT, 온라인 업무진행, 비대면 강의까지...
주차하려면 빙빙 돌았어야 했는데 좋은 자리에 주차칸이 바로 보이는거 보고 놀랐어요. 반면에 암전문 병원은 대대적인 증축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