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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인에게 손절당한것 같아요

..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25-05-02 13:25:16

같이 밥먹고

차 잘마시며 수다떠는데

슬금슬금 정치얘기 나오더니

아..나는 어쨌거나 우리 땡땡이를(자기 아들)

이재명 밑에서 자라나게 하고 싶진 않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래? 난 우리 땡땡이가 더이상 윤석열 대통령 아닌

나라에서 자라서 너무 좋아

더이상 김건희 안봐도 되서 너무 좋아했더니

갑자기 지갑이랑 챙기면서

가자..너 가야되지? 하고 일어나대요?

그래서 나왔는데 제 차가 같은 방향에 있어서

같이 걸어야 하는데

그럼 잘가~~하고 앞장섬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왜? 내차 거기 있잖아?

왜 혼자가? 했더니 아..하더니 어색하게

옆에서 걸었음

긁혀도 긁힌티를 저렇게나 대놓고 내나요?

아니..본인이 먼저 얘기해서 한것뿐인데

자기는 해도 되고 나는 안되나?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암튼 이제 연락 끊길거같아요~~ㅎ

IP : 61.43.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됐네요.
    '25.5.2 1:27 PM (182.216.xxx.37)

    저런 사람은 안만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 2. .......
    '25.5.2 1:29 PM (119.71.xxx.80)

    멍청한 계엄 독재자나 지지하는 사람이면 안 만나는게 이득이네요

  • 3. ....
    '25.5.2 1:29 PM (58.140.xxx.217)

    대화의 플로우를 보니 님은 정상이시고 친구는 내란# 왈왈.

    지금까지 윤건희 두둔은 진지하게 정신감정의 대상

  • 4. ...
    '25.5.2 1:34 PM (124.50.xxx.169)

    아직도 윤건희 지지자들은 뇌가 쫌...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누는 자를 왜 지지? 뜻이 다르면 총 쏘나??

  • 5. ..
    '25.5.2 1:34 PM (211.235.xxx.141)

    안정권 채널은 귀에 이어폰 끼고
    몇시간씩 듣던 사람이에요 ㅋㅋㅋㅋ
    그래도 애키우며
    맞는 부분이 있어서 만났는데
    저도 정이 팍 떨어지네요??ㅋ

  • 6. ..
    '25.5.2 1:36 PM (211.235.xxx.141)

    무엇보다 초딩도 아니고
    40 중반에
    긁힌티를 저렇게 유아틱하게
    내는게 진짜 우습네요
    지는 왜 긁나 그럼?

  • 7. 이제껏 만난게
    '25.5.2 1:38 PM (118.218.xxx.85)

    요상하고 수상하네요.
    떨어져 나가서 시원하시겠어요.

  • 8. ㄱㄴ
    '25.5.2 1:46 PM (121.142.xxx.174)

    걔 지지자들 제 정신이라고 보세요?
    오히려 땡큐하세요

  • 9. 그 지인
    '25.5.2 1:53 PM (112.133.xxx.101)

    교회 다니지 않아요? 교인이라는데 한표.

  • 10. ㅋㅋㅋ
    '25.5.2 1:57 PM (211.235.xxx.141)

    완전 완전 독실한 모태신앙 교인입니다
    서울 탑쓰리 대형교회 다녀요 ㅋㅋ

  • 11.
    '25.5.2 1:57 PM (221.138.xxx.139)

    알아서 떨어져주니
    고맙고 다행이죠 뭐.

  • 12. 차라리
    '25.5.2 2:13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고마운 손절이죠.

  • 13. 축하드려요
    '25.5.2 2:41 PM (222.108.xxx.7)

    전 보고 싶지도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자

  • 14. ㅇㅇㅇ
    '25.5.2 2:4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둘다 초딩같아요
    정치색이 달라도 저렇게 대놓고
    대답하면 싸우자는거죠
    이재명운운 했을때
    아 하고 어색한웃음만 .
    정치는 다를순있지만
    싸우는건 하수예요

  • 15. 웃기는인간
    '25.5.2 4:09 PM (122.254.xxx.130)

    저는 중도보수고 친한친구는 민주당
    절대 정치얘기 안해요ㆍ
    하면 안되는거고ᆢ
    저렇게 티는 내는 성격 너무너무 싫어요

  • 16. ....
    '25.5.2 5:47 PM (211.234.xxx.29)

    뭐가 둘다 초딩 같나요?
    원글님은 점잖게 대했는걸요??
    진짜 기독교인들 혐오심 생겨요
    근데 저도 기독교인이라는게ㅠ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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