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년기 수면 장애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5-05-02 12:32:09

칠순 넘긴 친정엄마

잠을 푹 못 주무시나봐요..

어떨 때는 밤새 못 주무셨다고도 하시고..

 

어떻게 도와드려야 되나요..? ㅠㅠ

 

IP : 211.234.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2 12:33 PM (61.82.xxx.152)

    정신과나 신경과 방문

  • 2. 라플란드
    '25.5.2 12:38 PM (118.235.xxx.198)

    마자요 힘들죠 잘주무셔야하는데
    저희는 매일40분 햇빛보면서 걷기 눈보호선글쓰고 얼굴만가리고 나머지 햇빛을 충분히 쬔다
    저녁은 6시전 끝낸다
    8시 불끄고 눕는다 화장실 다 다녀오고 9시반에는 불끄고 티브이끄고 취침모드

    이래도 새벽에 깹니다
    습관을 만들기위해 꼭 매일매일 루틴지키고 잠이안와도
    정시간에 눕는게 포인트에여

  • 3. 라플란드
    '25.5.2 12:39 PM (118.235.xxx.198)

    사실 산책전에 방에 햇빛이 들어올때 칭문까지 열고 일광욕도 30분합니다 속옷만입고ㅎㅎ 햇빛보는게중요

  • 4. kk 11
    '25.5.2 12:42 PM (114.204.xxx.203)

    약 드셔야죠
    규칙적인 수면 영양 운동하고요
    50대 저도 불면증으로 안정제 먹습니다

  • 5.
    '25.5.2 12:42 PM (211.195.xxx.35)

    내과 가셔서 수면제 처방해달라고하세요
    처음에는 삼분의 일만 먹어도 잘수있어요~
    잠을 자야 치매도 안걸린다고 하잖아요
    우리 친정엄마는 73세부터 수면제 드셔서
    지금93세이신데요
    처음엔 반알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한알 드셔야 주무셔요

    매일 수면제 드시는 엄마가 걱정이었지만
    총기도 우리보다 좋고해서 이제는
    잠을 잘자는것이 약의 부작용보다 나은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 6.
    '25.5.2 12:46 P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햇볕도 충분히 보시고, 운동 패턴이나 취침 습관은 좋은데
    약의 도움도 받아야 하나 봅니다..

  • 7. ㅇㅅㅇ
    '25.5.2 12:47 PM (61.105.xxx.88)

    저도 그랬는데
    낮에 햇볕보고 걷고
    저녁에도 러닝 이나 걷기
    하니까 잠 잘오네요
    낮에 꼭 햇볕보고
    걷기 함 해보시는게

  • 8.
    '25.5.2 12:52 PM (211.234.xxx.210)

    햇볕, 운동, 취침습관 다 좋으세요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봐요 ㅠㅠ
    의견 주셔 감사드립니다

  • 9. 수면다원검사
    '25.5.2 12:54 PM (114.203.xxx.84)

    검사를 통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물론 약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그 원인을 찾는게 중요하니까요
    연세드시면 대부분 불면증으로 깊이 숙면을 못하시는걸
    당연히(?)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의외로 수면무호흡 증세로 자다 깨다를 밤새 반복해서
    수면의 질이 확 떨어지는 분들도 많거든요
    물론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이어야 하고요

  • 10. 저는
    '25.5.2 1:21 PM (122.192.xxx.156)

    마음이 불안하면 며칠 잠을 못자는데
    수면제효과도 없었어요. 그럴때는 신경안정제를 먹어야 하더라구요. 요즘은 마그네슘 비싸게 산게 잘맞네요.
    어머님도 마음의 불안이나 근심이 있으신지
    여쭈어보세요

  • 11.
    '25.5.2 1:33 PM (58.235.xxx.48)

    전 부정맥 문제로 안정제 먹는데
    그게 잠은 직빵이에요. 7시간 정도는 잠이 옵니다.
    그런데 처음엔 반알로도 쉽게 잠 들다가 내성이 생기는 듯 해서
    꼭 필요할 때 만 먹어요.

  • 12. 처방
    '25.5.2 1:40 PM (118.235.xxx.216)

    햇볕도 쬐고 운동도 하고 수면습관도 좋은데 불면증이면
    신경안정제 같은거 처방 받아보세요
    심리적인거 때문에 각성이 되어서 잠이 안오시는거
    같거든요

  • 13.
    '25.5.2 1:48 PM (211.234.xxx.163)

    심리.. 일상 변화가 거의 없어서 똑같아요..
    주중에는 문화센터, 친손녀 근거리 라이딩 등등
    주말에 이모들이랑 시골 주말 농장 함께 다니며 재밌게 보내시고요

    말씀 주신거 토대로
    병원도 가보고 해야될 것 같아요

  • 14. 신경과 약
    '25.5.2 1:57 PM (59.7.xxx.113)

    노화로 인한 기능장애예요

  • 15. 나는나
    '25.5.2 1:58 PM (39.118.xxx.220)

    병원가서 멜라토닌 처방 받아 드셔보세요. 처방 멜라토닌은 서방성이라 시중의 건강보조식품과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904 국힘들 원하는건 국민충돌이구나 8 이뻐 2025/05/02 747
1707903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6 @@ 2025/05/02 2,727
1707902 중앙지법, 윤석열 추가기소도 지귀연 부장판사에…형사25부 배당 13 ㅇㅇ 2025/05/02 2,220
1707901 내가 국힘을 싫어하는 이유 6 ... 2025/05/02 674
1707900 대법관 탄핵부터 해주세요 17 전부다해 2025/05/02 1,119
1707899 김수현은 어떻게 되었나요 ? 6 ….. 2025/05/02 2,277
1707898 “서울대 나왔다”며 석방 호소한 서부지법 폭동가담자 9 .. 2025/05/02 2,425
1707897 저만 사법부 대선개입 무섭나요? 47 어휴 2025/05/02 2,662
1707896 베란다에서 화분 물주기 12 민원 2025/05/02 1,451
1707895 안전손잡이 달린 채칼 불편하지않으세요? 4 ㅇㅇ 2025/05/02 473
1707894 상품권 유효기간 안 찍힌 것은 요 1 언제쓸까 2025/05/02 591
1707893 민주당 열심히 일해라, 역풍은 없다 19 ㅇㅇ 2025/05/02 1,065
1707892 민주 '피고인 대통령 당선시 재판중지' 형소법 개정 추진 28 .. 2025/05/02 1,428
1707891 요양원은 무조건 가까운곳이 좋더라구요 17 2025/05/02 2,734
1707890 고현정 예쁘네 10 어ㅏ 2025/05/02 3,489
1707889 저는 20년전 ipl할때도 넘 아팠고 편평사마귀 제거할땐 더 아.. 5 2025/05/02 1,001
1707888 저 지금 양심보따리가 띠끔띠끔 합니다 3 ㅁㅁ 2025/05/02 1,388
1707887 금융소득으로 인한 소득세 신고 3 호밍 2025/05/02 1,370
1707886 한 달 전에 이석증 치료 받았는데 재발했을 경우 17 이석증 2025/05/02 1,123
1707885 소금물 장청소 4 ... 2025/05/02 837
1707884 설사에 뭘 먹어야 할까요ㅜ 11 ... 2025/05/02 838
1707883 갈비탕 끓일 때 꽃갈비살 넣어도 될까요? 3 .... 2025/05/02 417
1707882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연말정산 hos 2025/05/02 592
1707881 눈 나빠도 안경 안 쓰는 분 19 ... 2025/05/02 2,097
1707880 강금실, "개인적으로 조희대 연수원 동기입니다...조금.. 13 ㅅㅅ 2025/05/02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