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는 오래 배워서 자세나 이론은 좋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했었지만... 개인사정으로 못한지 3년이 넘었고 고새 살은 10KG 이상 찌고,
비염+천식에 공황장애 비스무리까지...
몸이 아프다보니... 살아서 뭐하나 하는 별의별 극단적인 생각까지 다 들더라구요..
이시기에 아직 40인데 흰머리도 엄청 날 정도로 스트레스에 밤마다 괴롭고..
집에서 매일 한시간씩 실내 자전거를 탔지만 강도가 약한지 땀이 안나더라구요.
결국 땀이 보약이었네요,
건강이 정신을 지배한다는 말... 네 저 몸이 안 좋아지니 우울증이었네요.
이제 다시 살려고 아니 살아보려고 이 악물고 운동합니다.
근력 40분 유산소 30분으로 이제 평생 가는 친구처럼 같이 가려구요.
꾸준히 하다보면 서서히 쪘던 군살이 빠질까요? 건강상 이유로 저녁을 먹지 않고요. 저는 뚱만 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