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되니
노랑연두 빛이 거의 사라지고
녹색 빛으로 물들고 있어요
계절이란게 어찌나 정직한지
그때가 되면
그때의 모습으로 당연하게 물드네요.
흰머리가 1.5센티 정도 올라왔어요.ㅜ.ㅜ
어제 쉬면서 했어야 하는데 깜빡했고
좀더 버텼다가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근데 내일 지방 내려가고
친구도 만나고 할건데
오늘 염색을 할까 말까..
(셀프 염색하고 살아서 미용실 가는건 아닌데)
귀찮기도 하고 막 그러네요..ㅡ.ㅡ
5월되니
노랑연두 빛이 거의 사라지고
녹색 빛으로 물들고 있어요
계절이란게 어찌나 정직한지
그때가 되면
그때의 모습으로 당연하게 물드네요.
흰머리가 1.5센티 정도 올라왔어요.ㅜ.ㅜ
어제 쉬면서 했어야 하는데 깜빡했고
좀더 버텼다가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근데 내일 지방 내려가고
친구도 만나고 할건데
오늘 염색을 할까 말까..
(셀프 염색하고 살아서 미용실 가는건 아닌데)
귀찮기도 하고 막 그러네요..ㅡ.ㅡ
원글님 저도 염색 지긋지긋한데요,
내일 지방 내려가서 친구도 만날 텐데, 추레한 모습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저도 지금 뿌리염색 해야 하는데 일정이 없어서.
뿌리염색 진짜 지저분해요,, 처음부터 염색을 안 하면 모를까.
그래도 친구 만나러 가는데 이쁘게는 가야죠. 오랫만에 친구도 보는데 산뜻한 감정으로 갈것 같아요 ..
2센티 이하면 전 팩트형 커버제로 발라요
가리마랑 페이스라인만요
여기에 댓글 반응보고 할 지 말 지 할 시간에
그냥 뿌리염색 하는 게 낫겠네요.
미용실 가는 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혼자 셀프를 하고 살았으면 시간도
단축될 거 같은데.
오늘 근무해서 퇴근하고 집에 가면 해야겠어요.
어차피 해야 할거
며칠 늦춘다고 흰머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귀찮았는데 댓글 읽고 오늘 할려고요.ㅎㅎ
하세요.
가는내내 신경쓰여요.
또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그 모습 그대로 기억되기도 하고요.
염색하고 나만의 작은 자존감 업해봐야죠.
나이 먹는 것도 우울한데 예쁘게 염색하고 다녀오세요
전 직딩이라 매달 염색하다
발암성분있다는거때문에 가능한 늦춰해보려구
요즘 팩트형파우더 발라요.
이게 신기한게
두드려바를수록 머리가 풍성해지는 느낌.?
주저앉던 머리가 볼륨감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바르는게 귀찮긴하지만
스타일링이 잘돼서 참고 할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