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적정한 대출 원금+이자는 어느 정도일까요.
학자금 나와서 등록금 들어갈 일은 없고 알바도 해서 자녀 둘 한달에 주는 용돈 50 이하 정도구요.
식비 등 생활비는 다른집들과 비슷하고..
억 넘어가는 대출은 처음 받아봐서요.
향후 7~8년 뒤에 은퇴해요.
혹시 비슷한 재정 상태에서 다른집들 대출금 규모 어떤지 궁금해요.
한달에 적정한 대출 원금+이자는 어느 정도일까요.
학자금 나와서 등록금 들어갈 일은 없고 알바도 해서 자녀 둘 한달에 주는 용돈 50 이하 정도구요.
식비 등 생활비는 다른집들과 비슷하고..
억 넘어가는 대출은 처음 받아봐서요.
향후 7~8년 뒤에 은퇴해요.
혹시 비슷한 재정 상태에서 다른집들 대출금 규모 어떤지 궁금해요.
2억 정도까지 대출 받을거 같네요. 아주 무리한다면 3억요
2억이 적당하겠네요 은퇴시기에 맞춰 갚을수 있게
이건 집마다 달라서요. 생활비로 나가는 돈과 남는 돈 계산을 해보세요. 저희는 4억 대출, 원리금 160정도 나가요. 아이에게 지출되는 돈이 적으면 대출여력이 더 크겠죠.
4억대출 원리금 160이면 몇년동안 갚는건가요?
은퇴자에게는 적당하지않죠
**1. 적정 대출 원리금 상환 비율**
- 일반적으로 월급의 20~30% 정도를 대출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에 사용하는 것이 건전한 재무 상태로 권장됩니다. 집 마련 등 불가피한 대출이라도 30~40%를 넘기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7].
- 월급 800만 원이라면,
- 20%: 160만 원
- 30%: 240만 원
- 40%: 320만 원
이 범위 내에서 월 상환액을 잡는 것이 무리가 없습니다.
**2. 실제 대출 한도와 월 상환액 예시**
- 현재 금융권에서는 연 소득의 40%까지 대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보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가 적용됩니다
- 연 소득 9,600만 원(월 800만 원 × 12개월)이라면, 연간 3,840만 원(월 320만 원)까지 대출 원리금 상환이 허용됩니다.
- 실제 사례를 보면,
- 3억 원을 30년 만기, 연 5% 내외로 대출하면 월 상환액이 약 138~164만 원 수준입니다[3].
- 1억 원을 10년 동안 연 3.2%로 빌릴 경우, 매월 약 97만 원 정도를 상환하게 됩니다[1].
**3. 다른 가구의 대출 규모 참고**
- 연 소득 5,000만 원인 경우 대출 한도가 약 2.8억~3.5억 원, 7,000만 원이면 약 4억 원 내외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 연 소득 8,000만 원 이상이면 신용대출 1억 원 초과 시 DSR 40% 규제가 적용되므로, 총 대출이 3~4억 원대까지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 결론 및 요약
- **월급 800만 원 기준 적정 대출 원리금 상환액:**
- 월 160만~240만 원(20~30%)
- 최대 320만 원(40%) 이내 권장
- **억 단위 대출을 받아도 무리가 없는 수준**
- 2~3억 원대 대출은 월 상환액이 100만~200만 원대
- 생활비와 자녀 용돈, 은퇴 계획까지 감안하면 2억 원대 중반 정도가 부담이 적은 편
- **다른 가구들도 비슷한 소득이면 2~4억 원대 대출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음**
- 단, 금리 변동, 은퇴 이후 소득 감소, 예상치 못한 지출 등을 고려해 월 상환액이 3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요약:**
> 월급 800만 원이면,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월 160만~240만 원(20~30%) 수준이 적정합니다. 실제로는 2~3억 원대 대출을 받는 가구가 많으며, 최대 4억 원까지도 가능하지만 은퇴와 생활비를 감안해 30%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즘 대출금리 더 떨어졌어요. 저희는 3월초에 40년 만기 3.88로 받았구요. 자금융통 목적이지 원금을 다 갚을 생각은 없어요. 그럴수도 없고.. 은퇴를 앞두신 시점이면 은퇴 후 예상 소득과 지출을 계산해보세요. 7-8년 후면 아직 시간이 좀 있는데 대출을 받는 목적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지금 대출받아 투자를 하고 은퇴시기에 집을 줄여간다면 가능한 시나리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