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사로 일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대표원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넘겼어요.
고용승계가 아닌 폐업처리로 가는거라서 연봉협상도 새 오너가 다시 한다고 하고요.
재계약 원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도 못받아봐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가도 막상 실업급여 받다가 재취업하기에 나이도40대라 원하는 곳엔 못갈거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요 . 요새 간호사도 넘쳐나서요.
같은 입장이라면 뭐가 나을까요?
저는 간호사로 일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대표원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넘겼어요.
고용승계가 아닌 폐업처리로 가는거라서 연봉협상도 새 오너가 다시 한다고 하고요.
재계약 원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도 못받아봐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가도 막상 실업급여 받다가 재취업하기에 나이도40대라 원하는 곳엔 못갈거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요 . 요새 간호사도 넘쳐나서요.
같은 입장이라면 뭐가 나을까요?
막상 실업급여 받다가 재취업하기에 나이도40대라 원하는 곳엔 못갈거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요 . 요새 간호사도 넘쳐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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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시면 그대로 쭉
퇴직하고 퇴직연금은 받을 수 있으니깐요. 넣은 거에 비하면 미비하지만..
그래도 경력이 있는데 못가기야 하겠어요. 실업급여좀 받고 다시 일자리 찾으세요
간호사 신입도 아니고 원글님이 근무할 곳은 있겠죠..ㅎㅎ
저 같으면 연봉 협상하고 다니렵니다.
각자 사정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 실업급여 수급중인데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한테 집중할 시간이 있어 고맙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
9개월동안이라 그 안에 취업 하긴 해야하는데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불안감을 이겨낼수 있거나 생계문제가 크지 않다면
실업급여 신청하시면 좋을 거 같고 그 반대면 고용승계가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 의사도 건강상문제가 있다니 걱정이네요
저도 그런상황인데 고민이에요...좀 쉬는게 좋을지 계속다니는게 좋을지....나이가 참..젊었으면 좀 쉴텐데 마지막 기회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