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입 딸입니다
주3회 수학 (주6시간)
주1회 국어 (주2시간) 다니고
학기중에는 평일4시간 / 주말6시간 공부해요 (학원시간 포함)
이런 루틴이 매일매일입니다
방학중에는 매일 7시간 하구요
정확히 10시30분이면 공부끝!
자유시간 가지다가 11시40분이면 취침
오전7시 기상 (방학중 8시)
아이가 약간 강박? 이 있어서 시간을 꼭 지켜요.
그런데 시험기간이라고 10분이라고 더 하는법이 없네요 ㅜ
지금도 책 딱 덮고 유튜브 보는 중
공부는 중학교에서 잘하는 편이지
지방이라 전국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일텐데
그냥 혼자 하게 내버려둬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잔소리 극도로 싫어하고
비교는 더더 금물 ㅜ
제가 큰 아이때 시행착오로 후회한 부분이 많아서
터울지는 둘째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둘 성향이 완전 다르다보니 또 나중에 후회할까
걱정이 되네요
물론 머리로는 이 정도면 잘한다 생각하는데
아쉬운 맘이 들어요
조언 해주실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