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하고
물먹은 스펀지처럼 퇴근
손가락 까딱하기 힘들어 신랑이랑 뭐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도저히 요리 못하겠다 시켜먹자
치킨. 뜯기 귀찮아
피자. 오케이
마침 도 ㅁ노피자 1플1 한다는데 ??
들어가보니 무슨 또 로그인을 하고 그러려면 회원가입해야하고 복잡
집근처 피자 ㅅㅋ에 쿨하게 전화해서 주문. 15분 후에 오세요
아날로그같은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너무 다양한 종류, 로그인의 불편함, 배민등등의 번거로움
그냥 통화로 피자 받는 편안함 그 자체로 휴식이 되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