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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웠다가 건물에도 불을 낸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A씨는 불길이 세지자 차량에서 빠져나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40대 여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
숨진 여성은 중학생 자녀 두 명과 함께 거주하던 세입자로 당시 두 자녀는 학교에 있어 화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해당 건물주는 화재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증금 반환이나 물적 피해에 대한 보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272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