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5.5.1 1:19 PM
(222.110.xxx.212)
그 돈으로 여행 말고 다른 걸 하는 걸로 고민해 보심이.. 가볍게 식사라던지… 여행은 생각만해도 기빨리네요.
2. 111
'25.5.1 1:20 PM
(124.49.xxx.188)
서로 양보해야하는데...차라리 패키지 가시지 자유여행한거에요?
3. ...
'25.5.1 1:21 PM
(223.38.xxx.214)
접점 없는 친구들이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접점 없는 친구들이랑 유럽여행까지 다녀오신게
대단하네요
앞으로 같이 좋은 여행은 힘들겠네요
애들 핑계 대시는게 어떠실지...
4. ..
'25.5.1 1:22 PM
(121.137.xxx.171)
진짜 여자들은 세명만 모여도 한사람은 여왕 노릇, 한사람은 시녀 그꼴 못 보는 한사람은 따. 이런 패턴이드라구요.
5. 여행은
'25.5.1 1:25 PM
(182.227.xxx.251)
그저 남편이랑 가야 젤 편하더라고요.
저도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이 너무 피곤해서 피해요.
6. 당연히
'25.5.1 1:25 PM
(125.138.xxx.206)
패키지여행을 했었답니다
여행코스들은 만족스럽게 했는데 친구들과의 여행궁합이 안맞았다고 해야겠네요..
다 비슷한 환경들이라 무리없겠다고 생각했는데 개성이 강하다고 봐야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싶지는 않아서 이리저리 고민중입니다..
7. ㅇㅇ
'25.5.1 1:26 PM
(118.235.xxx.66)
진짜 여자들은 세명만 모여도 한사람은 여왕 노릇, 한사람은 시녀 그꼴 못 보는 한사람은 따. 이런 패턴이드라구요. 22222222
완전 공감합니다
온라인에서 사람 좋다고 느꼈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보니 예의없고 선넘는 언행을
어찌나 하는지..
8. 123
'25.5.1 1:26 PM
(119.70.xxx.175)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지에서 뭔 기싸움???
걍 손절하세요.
9. 어머
'25.5.1 1:27 PM
(61.74.xxx.175)
패키지로 가도 그렇게 힘든가요?
나이 들면 남편이랑 가는 여행은 재미 없어서 친구들이랑 다니는 거라고들 하던데
정말 안맞는 친구들인가봐요
10. 남편이 최고
'25.5.1 1:29 PM
(223.38.xxx.30)
편해요
결혼전에 절친이랑 패키지 여행 갔는데도 너무 피곤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어요
이제 여행은 남편하고만 다닙니다
11. 깨달음..
'25.5.1 1:30 PM
(125.138.xxx.206)
내가 별난건가 싶었는데 얼마전 82쿡 글 중에 '사랑은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수있는 사람과 하는거야'
그렇치!! 관계도 서로 가꾸어 갈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하는거야 !!뒤늦게 깨달았답니다ㅎㅎㅎ
12. the
'25.5.1 1:31 PM
(59.10.xxx.5)
여자 셋 피곤해요 남편이 젤 편안해요
13. ...
'25.5.1 1:31 PM
(118.235.xxx.228)
맞아요
여왕벌과 시녀들!
제가 단톡방 몇군데 있는데
여왕벌과 시녀들이 다 존재해요
14. 여행은
'25.5.1 1:32 PM
(223.38.xxx.55)
그저 남편이랑 가야 젤 편하더라고요
저도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이 너무 피곤해서 피해요
22222222222
15. ...
'25.5.1 1:33 PM
(112.148.xxx.80)
어머. 사랑은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사람과 하는거야. 이거 제 글인것 같아요 ㅎ 반갑고 기분 좋네요 :)
16. ...
'25.5.1 1:34 PM
(112.148.xxx.8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08549
이거요 ㅎ
17. 오우~~
'25.5.1 1:34 PM
(125.138.xxx.206)
제게 깊은 깨달음을 주신 원글님까지...
감사합니다~^^
18. 아르메니아
'25.5.1 1:36 PM
(185.115.xxx.28)
코카서스 여행중입니다
남편이랑 20년만에 긴 여행중인데 편하지만 재미는 없어요
여자셋도 나름인가봐요
제 최고 여행 메이트는 여자셋 친구거든요
셋이 가도 꼭 트리플룸으로,
전혀 불편함없이 잘 다닙니다
19. 밑에
'25.5.1 1:37 PM
(125.138.xxx.206)
댓글도 제가 썼었답니다~^^
20. ..
'25.5.1 1:37 PM
(182.220.xxx.5)
세명이서 기싸운 할게 뭐가 있을까요?
21. 친구들은
'25.5.1 1:40 PM
(223.38.xxx.199)
서로 의식하고 챙겨줘야할 부분이 있어서 친구들이랑
여행은 피곤합니다
그래서 여행은 편한 남편과 같이 가는게 최고로 좋아요
22. 완전 친해지고
'25.5.1 1:43 PM
(211.206.xxx.180)
여행가야죠. 여행 가면 본성 나오는데.
셋은 어지간히 잘 맞지 않은 이상 힘들어요.
23. 10년지기
'25.5.1 1:50 PM
(114.204.xxx.203)
조금이라도 힘들었다면 안갑니다
우선 일정 장소 가격대 조율부터 아주 피곤해서ㅡ 다들 절대 양보 안함
그나마 내가 자 ㅇㅋ 해서 갔는데 ...
저가에 다녀온곳이라 여행 상품이 거지같았음
한팀은 다녀오곤 끝 했어요
차라리 다 알아서 하라고 맡기는 사람이 나아요
24. 10년지기
'25.5.1 1:50 PM
(114.204.xxx.203)
저는 패키지 혼자가 제일 좋았어요
25. 네
'25.5.1 1:55 PM
(211.234.xxx.228)
아무래도 서로의 배려가 필요한데
일방적인 배려는 한쪽을 지치게 하죠.
다음엔 여행대신
반지나 가방 같은 현물로 대처하는거도
좋겠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만남은 몇시간만요.
26. ..
'25.5.1 1:56 PM
(74.102.xxx.128)
차라리 여자 넷이면 낫습니다
홀수는 안돼요
27. 근데
'25.5.1 1:56 PM
(27.1.xxx.78)
접점없는 친구들이라는게 뭐죠?
28. ....
'25.5.1 1:57 PM
(211.179.xxx.191)
원래 사람의 본성은 여행을 가야 나와요. 지치고 힘들면 사회적 매너를 차리던 가면이 벗겨지거든요.
대학때 매너 좋던 선배는 여행가니 세상에 그런 진상이 없고 평소에 괴팍하던 선배는 후배들 가방까지 짊어지고 듬직하게 나서서 궂은일 다하는 걸 보고 진작 깨달았어요.
그 사람의 본성은 여행을 가면 나온다.
29. 호순이가
'25.5.1 1:58 PM
(118.235.xxx.46)
남은 곗돈 붓는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말고 금을 사는거 어떨까요
30. 저는
'25.5.1 2:10 PM
(222.109.xxx.173)
친구랑 여행이랑 쇼핑은 절대 같이 안가요
가족끼리도 싸우는데...
31. ..
'25.5.1 2:13 PM
(223.38.xxx.134)
진짜 여자들은 세명만 모여도 한사람은 여왕 노릇, 한사람은 시녀 그꼴 못 보는 한사람은 따. 이런 패턴이드라구요.3333 공감요…제친구들도 셋이 보면 저래서 안본지 좀 돼요.
셋이 잘지내는건 셋다 인격이 무난하고 기싸움 안하는 분들인거죠.
32. 근데
'25.5.1 2:20 PM
(211.235.xxx.149)
그래서 다 팽하그ㅡ
친정엄마 시엄마드른 외로운거겠지요?
그냥두어요
친구들도 곧죽어요
33. 모임은
'25.5.1 2:26 PM
(222.113.xxx.251)
3명은 완전 피하는게 현명해요
둘이거나 넷이거나 다수거나..
3명 모임은 어찌해도 한명이 소외되기 쉬운
그런 구조에요
34. ..
'25.5.1 2:37 PM
(210.179.xxx.245)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지에서 기싸움 감정싸움할게 뭐가 있을까요
스케쥴 빡빡하고 음식도 정해져있고
그냥 원래 안맞는 사람들 아니에요?
동네에서 해외여행 같이 다니는 모임있는 지인이 있는데
성격들이 무난하고 서로 접점이 많아서 그런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자식들이 잘풀렸음)
해외여행 다음 스케줄 짜고 있어요
35. 해외여행
'25.5.1 3:02 PM
(223.39.xxx.181)
계획이 친구들까지 3팀 이었어요
다 짝수4명으로 이뤄져있고, 오래 알고지낸팀이라 별걱정이 없는데 이 여행은 그래도 나이도 50넘어 먹을만큼 먹었고,상식적일꺼라 너무 안일했나봐요
그래도 얼레벌레 여행은 잘 했고 여행 끝나면서 이 여행이 첨이자 마지막이겠구나 생각했고,
구구절절 다 입 아프고, 그냥 추구미가 달랐구나....
이번 여행으로 느낀건 스스로 여행의 취향을 알게 됐다는거고, 서로 충분히 알고지낸 세월이 바탕이 되어야겠고,결이 비슷한 사람들과 ...이 단순한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여행계획 하시는분들 꼭 기억하세요~
36. 보담
'25.5.1 3:22 PM
(39.125.xxx.221)
꽃보다누나보면 그 멀리까지가서는 재밌게 좋은추억 만들생각은 못하고.. 이미 평생 미모에 대해선 차고넘치게 자존감이 높을 김희애가 수수하고 털하게 꾸미지도않고 나오는 이미연을 매순간 의식하고 비교하는거보고 저엉말 놀랬어요. 이미연도이쁘고 김희애도 이쁘고 두사람 비교가 의미없는 외모들인데.. 이미연이 젊고 이쁜여자라는것때매 저렇게 까지밖에 행동을 못하나 너무 1차원직이라서요. 여자들은 참 별수없어요 다가졌을지라도요.
37. 패키지 여행에서
'25.5.1 3:27 PM
(211.241.xxx.107)
보여주는거 보고 먹여주는거 먹고 재워주는 곳에서 자는건데
뭐가 힘들었을까요?
개인 의견이 있을 수가 없잖아요
물론 불만으로 투덜거릴 수는 있지만 나에 대한 불만보다는
상품이나 여행사에 대한 불만이겠죠
그러든 말든 내가 불만이 없다면 즐겁게 여행하면 되는거죠
전혀 모르는 사람이 모여서 가는게 패키지 아닌가요
38. 구구절절
'25.5.1 4:10 PM
(211.213.xxx.201)
안적으셨어도 원글님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39. 성격다나와요
'25.5.1 5:34 PM
(122.254.xxx.130)
4명 패키지여행 갔다가 파토난 경우도 있어요
아이들 초딩때 모임인데 13년 됐고요ㆍ
한달에 한번 만날때 크게 문제될꺼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10일간의 유럽여행중 서서히 성격이 드러나더라구요
가이드 설명중 혼자 쇼핑ᆢ
선택관광때 자기만 이건 할필요 없다하고
가이드한테 불평불만 얘기해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고
어휴 너무 피곤한 ㅠ
이 엄마가 평소에 이기적이고 따지고 그런성격이 아니었기에
참 놀랐죠ㆍ24시간 같이 붙어있다보니 본인 성격이 나온거죠ㆍ 물론 다른 엄마들은 별 문제가 없었지만
여행은 친구도 지인도 아닌 내가족 내남편과 다니는게
젤좋아요ㆍ재밌고 편하고
친구도 정말 성격 유하고 좋은 사람끼리는 트러블이 없는데
사람이라게 다들 자기주장하고 추구하는바가 다르니
이건 친구라고 다 잼있는것도 아니예요
40. Mmm
'25.5.2 4:59 AM
(70.106.xxx.95)
정말 무모한 일을 하셨네요
절친 단둘이서 가도 싸울일 수두룩인게 장거리여행인데.
그냥 이젠 어디 고급 호텔 호캉스나 브런치 모임으로 바꾸세요
아니면 명품주얼리 한개씩 사는거나 금붙이 사는 걸로 계의 주제를 바꾸거나요. 다이아몬드 반지 계도 하더라구요.
유럽장거리는 친정자매, 친정엄마랑 가도 싸워요.
41. 고딩친구
'25.5.2 5:13 AM
(211.52.xxx.84)
30년 넘은 고딩친구들이랑 4명 패키지 가도 힘들었어요...
사진만 주구장창 찍는 친구,이것도 서로 코드가 맞아야지 사진만 찍어되는데 사람 돌겠더라구요.
먹는 음식마다 별로다,숙소가 별로다.
그나마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니 싸움 안났지,사회에서 만났음 우리 쫑났다고 말하며 서로들 웃었어요.
더구나 50넘어가니 고집들도 좀 쎄지더라구요
그래도 회비 더 올려 또 가자는 내친구들 ㅋㅋㅋ
건강하게만 살아가자~~
42. ㅇㅇ
'25.5.2 5:18 AM
(125.130.xxx.146)
여행 가자고 몇십년 동안 적금 부어왔지만
직장 다니고 어쩌고 애들 입시 등
서로 시간 맞추기 어려워서 결국 여행은 못하고
금목걸이 금팔찌 똑같은 걸로 했어요.
금값이 이렇게 오르기 전에요^^
그래도 돈이 남아서 모임 때 비싼 밥 먹고
연말에 배당금 주듯이 20만원씩 주면서
20만원으로 사고 싶은 물건 인증샷 올리고 뭐 그럽니다.
43. ㅇㅇ
'25.5.2 6:36 AM
(211.218.xxx.238)
대학 일이학년 쯤 패키지 배낭여행 붐 때
적당히 친하다고 생각해서 같이 다녀온 애들.. 졸업할 때까지 서로 외면했어요. 거의 다. 저도 그랬고요. 제 남편도 여행 한 번 같이 안 가고 결혼하고 가니 이런 사람이었나? 다시 보게됐고요
44. --
'25.5.2 6:41 AM
(45.64.xxx.80)
남은 돈으로 금반지 맞추고
또는 나눠가지고 끝
45. 푸르른물결
'25.5.2 6:54 AM
(124.54.xxx.95)
맘고생하셨네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오십넘어 동네 언니들하고 셋이서 2박3일등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데
너무 웃고 재밌어서 여행내내 웃느라 눈물까지 흘려요.
여자 셋의 조합이 늘 파토나고 피곤한건 아니라고 하고싶어서요. 우리도 알고지낸지 15년쯤 된것같아요. 저는 남편보다 언니들이랑 가는게 더 재밌긴해요.
46. ㅇㅇ
'25.5.2 7:39 AM
(125.177.xxx.34)
접점없는 사람들끼리 어떻게 그리 오래 알고 지내는지...
패키지면 그리 트러블 생길 일도 없을거 같은데...
47. 그
'25.5.2 7:42 AM
(211.217.xxx.96)
주얼리 사는 걸로 바꾸세요
48. 음
'25.5.2 8:26 AM
(211.234.xxx.42)
나머지 두 사람도 원글님처럼 느꼈을지도 몰라요.
적금은 계속 유지하고 어떻게 사용할지는 시간을 둔 후에 자연스럽게 얘기하세요.
49. 밤새
'25.5.2 8:30 AM
(223.39.xxx.142)
주옥같은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해주시는 지인분들에 똑같은 상황도 있었고, 다른일들도 있었고 그랬네요 ^^;;
초등동창인데 다 떨어져 살고 한번씩 만나서 식사하고 차 마시고 애들어릴때였었는데 얘기끝에 만든 여행계 였답니다~
아는동생도 언니 괜찮을까? 그랬었는데 ㅋ
뭐 사람이 죽고사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그냥 내 인생에 이런일도 있었지 하고 정신승리해야죠 ㅎㅎㅎ
50. ..
'25.5.2 8:55 AM
(1.235.xxx.154)
20대 대학시절 두달간 배낭여행같이갔던 친구가 또 갈래?
그러길래 저는 대답 안했어요
그시절 어떻게 같이 다녔나싶어요
저는 이제 그친구성격을 너무 잘 알겠고
그친구는 이렇게 변해버린 나를 모르는거같아요
어딜가나 저를 베프라고 소개하는데
일년에 전화한통 내게 먼저 안하는 그 친구가
과연 베프인지싶더라구요
저는 여행은 편한 사이와도 가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신경쓰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나봐요
51. ...
'25.5.2 9:37 AM
(112.76.xxx.163)
아예 정리할 인연은 아니고 여행만 안가고 싶으신거면
연말마다 좋은데가자고 얘기하세요.
저도 같이 여행가면 힘든 모임이 하나 있는데
돈이 많이 쌓이면 꼭 여행가자고 해서
파인다이닝이나 호텔에서 송년회해서 비용소진합니다.
다른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괜찮은데 저 모임하나만 유독 힘들어요.
52. 곗돈만 내시고
'25.5.2 9:51 AM
(14.42.xxx.99)
여행갈때, 원글님은 여행 별로 안좋아 하니 둘이서만 다녀오라고 하심 어떨까요? 그만큼 원글님은 현금으로 정산해 달라 하시구요
53. ㅇㄹㅇㄹ
'25.5.2 10:28 AM
(211.184.xxx.199)
3명도 나름이지요
절친 모임 3명인데 이런 환상적인 궁합이 없는데요
54. ....
'25.5.2 10:29 AM
(223.38.xxx.167)
패키지면 숙소는 어떻게 배정 받았나요?
큰 방 1개?
2개+추가금?
55. ...
'25.5.2 10:39 AM
(106.101.xxx.235)
여자들 여행...
가해자 같은?
여왕벌들은 여행이 즐겁고 행복했을겁니다
본인들은 모르거든요
56. ....
'25.5.2 11:20 AM
(211.119.xxx.220)
어쩌면 나머지 두분들 중에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원글님 마음을 느낌으로 이미 알아차렸던지요....
제 생각엔 솔직함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이 바뀐게 죄는 아니니까요
저는 가족들과 다녀오고나서도 이번 여행은 나쁘지 않았지만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없어진 적도 있어요.
57. ..
'25.5.2 11:46 AM
(203.142.xxx.241)
저는 작년에 사무실 언니들과 3명이 여행갔었는데(패키지) 너무 좋았거든요. 다들 성격이 다르지만, 서로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 성격이다보니, ... 좋게말하면 무난한 성격들이라서 그랬나봐요.. 너무 안맞으면 여행은 가지 말아야죠. 곗돈 모았다가 나누세요. 그냥
58. ..
'25.5.2 12:09 PM
(175.196.xxx.227)
원글님 글에 정답이 있네요
보이지 않는 기싸움과 질투.. 여초 집단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내적 현타 엄청나죠.
고생하셨어요 다음엔 여자 친구들과의 여행보단 가족이나 혼여만 다니세요
59. 글들을 읽어보면
'25.5.2 12:30 PM
(223.38.xxx.89)
공통적으로 서로 배려와 따뜻한 맘의 멤버분들 모임이 인원수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신듯 싶어요~
그런 여행멤버가 되로록 노력도 해야겠네요
82쿡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시간을 두고 누구도 상처받는일 없이 멋지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0. ...
'25.5.2 12:42 PM
(173.63.xxx.3)
엄마,시부모님,자매,친구,동네언니동생들 다 여행가봤는데 남편이 최고 편해요. 나이 오십 넘으니 나힘들게 하는 여행 절대 하고 싶지 않아요.
61. ㅋㅋㅋㅋ
'25.5.2 1:12 PM
(58.237.xxx.5)
남편이 여행메이트로 최고예요!!!
이십대때 절친이랑 유럽 갔다가 ㅋㅋㅋ절교할뻔 했고
그 후로 어떤 친구,지인이랑 길게 멀리 여행 안가요
국내 1박정도만 갑니다 ㅋㅋㅋ 잠자는 여행은 정말 의외의 모습을 보게돼서요 누가나쁘다가 아니라 정말 성향 취향이 다르니까요~~
윗분말대로 부모님형제 다 며칠 이상이면 기 빨리고 힘들어요ㅠ 내남편이 젤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