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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들이 상상이상 남편에게 맞춰준다는 것

음..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5-05-01 13:07:26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능력있고, 책임감 강한 여자들이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하고 몸이 부서져라 책임을 다~한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남편에게 맞춰주더라구요.

 

아니 이 정도로 맞춰준단 말인가?

싶을 정도로 맞춰주더라구요.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갈아 넣어가면서 

정말 100% 최선을 다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더라구요.

 

 

 

제가 말하고 픈 것은

내 자신을 갈아 넣어가면서

최선을 다해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에게 이정도로 맞출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맞춰주는데

그 결과

그 남편에게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해서

마음의 상처가 어마어마하더라는 거죠.

 

남편이라는 사람이

부인이 저렇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도

그걸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

하나 같이 문제더라구요.

 

오히려

적당히 맞추고 적당히 충실한 

여자들이 마음의 상처도 덜 받고

편안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과연

남편에게 최선을 다해서 맞춰줄 필요가 있나?

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만하다는 거죠.

 

저는 남편들에게 맞춰주면 맞춰줄 수록

올바른 대우와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남편에게 맞춰줄 생각을 버리고

그 에너지를 나 자신에게 쏟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을 해요.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에게 100% 이상 맞춰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전혀 돌보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전혀 사랑할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지 못해서

나중에 홧병이 오면

마음의 분노가 어마어마 하더라는 거죠.

이런 분들이 남편과 이혼해서 그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는 거죠.

 

적당히 충실하고 적당히 맞추면서 살 던 사람은

이혼해서도 

금방 적응해서 잘 지내더라는 거죠.

 

저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여자들이

그 성실함과 책임감을 남편에게 쏟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편에게 쏟으면 쏟을 수록

인정도 못 받고 상처만 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남편에게 맞출 생각을 줄이고 내 자신에게 쏟으면

정말 행복감이 더더더 느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항상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남들도 나를 소중하게 바라 봐 준다는 거죠.

 

 

IP : 1.230.xxx.19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 1:12 PM (223.38.xxx.107)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케이스가 주변인들인가요?
    어떤 근거로?
    서로 배려 하고 아끼면서 가정을 이루는 게 정상이지
    한쪽의 비정상적인 희생부부는 결혼 지옥이나 이혼숙려캠프에나
    나가야죠

  • 2. 그게
    '25.5.1 1:14 PM (211.235.xxx.149)

    잘난남편과 결혼했는데
    우쭐했어요
    남펴니 돈잘버니 좋아서 맞춰주었는데
    인정을안해주대요
    그래서 분노가많은거사실입니다

  • 3.
    '25.5.1 1:17 PM (211.234.xxx.116)

    내용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작문 패턴은 살짝
    그 옛날 트리원을 떠오르게 함..

  • 4. 사람봐가며
    '25.5.1 1:18 PM (203.81.xxx.73)

    하는거 맞아요
    내 노고를 몰라주면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 시집이든 친정이든 친구나 지인이든 간에 충성을 다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가정을 유지함에 있어서 서로 노력은 해야 하지만
    일방적인건 오래 못가요
    이건 남편은 죽어라 돈벌어다 주는데 밥도 안주는 전업아내라면 죽어라 돈벌어다 줄 필요가 없다는 말과도 같죠

  • 5. 아이스
    '25.5.1 1:22 PM (122.35.xxx.198)

    원글 좋고 공감도 가요
    그저 이런 경우도 있더라 라고만 써주셨음 좋았을 듯.

    하지만 이런 경우 많다는 건 인정.

    저는 남편이 아니라 직장 상사에게 이런 것 같아요

  • 6. 맞는말인데
    '25.5.1 1:2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기도한데요.
    꼭 자발적인것만은 아녜요.
    상대가 까다롭고 은근히 높은 기준을 설정해서 부인을
    안보이게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면. 시가분위기가 건강타령하며 남편대우를 강요
    7첩반상 9첩반상 분위기라면 알게모르게
    대충먹던 본인은 사라지고 죽어라 요리하게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내적인 화가 쌓이고 지금은 후회해요.

  • 7. 서로가 잘해야죠
    '25.5.1 1:25 PM (223.38.xxx.24)

    일방적인건 오래 못가요

    이건 남편은 죽어라 돈벌어다 주는데 집에서 밥도
    제대로 잘 안챙겨주고 게으른 아내라면
    죽어라 돈벌어다 줄 필요가 없다는 말과도 같죠

  • 8. ㅇㅇ
    '25.5.1 1:25 PM (118.235.xxx.33)

    저희 엄마가 그랬어요
    맞벌인데 언젠가는 워킹맘도 아침 차리는 분위기고 아침 안 먹으면 애들 지능 발달이 어쩌고 이런 얘기도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힘드셨긴할 거예요
    근데 그럼 보상을 아빠한테 받아야지 딸한테 위로받으려 해서 이제 안 봐요

  • 9. 공감
    '25.5.1 1:27 PM (61.83.xxx.51)

    가요. 어느정도 맞는 소리.
    착한 아이 증후군처럼
    남편에게 너무 맞춰주는걸 좋은 아내라고 생각하는것
    대한민구에서 여자들은 고분고분 말잘듣는게 선이라고 생각하며 키워지는것도 큰 영향있는듯요

  • 10. 그만한
    '25.5.1 1:2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값어치가 있는 남편이라면야..

  • 11. oo
    '25.5.1 1:28 PM (118.220.xxx.220)

    남편이 능력있는 경우 제 주변은 그렇더군요

  • 12. 아뇨
    '25.5.1 1:28 PM (223.38.xxx.157)

    유능한 여자는 그렇지 않아요
    제 주변 아무도 그렇게 안살아요
    서로 맞춰가며 삽니다

  • 13. 사고의 전환
    '25.5.1 1:30 PM (14.50.xxx.208)

    어느정도 공감이 가요.

    남편을 올려줘야 나도 올라간다고 세뇌되어서 그래요.

    특히 전업이고 어릴때 바로 결혼하고 직장생활 하지 않았던 사람일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회생활 하면서 보고 듣고 부딪혀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건거 같아요.

  • 14. 근거는요?
    '25.5.1 1:32 PM (223.53.xxx.225)

    남자들이 많이 참고 넘어가죠. 싸우기 싫어서요.여자들은태생이 이기적이라 자신을 갈아넣으며 남편에게 맞추는 여자는 없어요. 있다면 예전 부모님과 그 윗세대죠

  • 15. 이건
    '25.5.1 1:32 PM (223.39.xxx.151)

    남자 능력이 더 좋을 경우 저러던데요
    대기업과 대기업 이런식으로 대등한 지위에서 저러는 거 못봤습니다
    대기업,전문직과 단순사무직 이런 경우만 보신 것 아닌가요
    연봉 높을 수록 여자분들 안 맞춰요

  • 16. 의식주
    '25.5.1 1:33 P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지 밥도 못 해먹는 놈이 맞벌이 원한다고 결혼한 내가 등신이긴 하지만 15년 당하고 이제는 그 시집도 상종안합니다
    인간같아야 말을 섞죠. 염치도 없는 것들이라... 가끔 얼굴만 봅니다.

    다 떠나 여전히 시누많은집 막내아들. 개천용은 걸러야 해요
    잘 없다하지만 여전히 남아선호사상 찌든 집들은 막내가 유치원생인데도 저런집 있어요. 여자남자 겸상 안하고요.

  • 17. 요즘
    '25.5.1 1:38 PM (223.38.xxx.174)

    젊은 여자들은 안 그렇죠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8. ...
    '25.5.1 1:38 PM (112.148.xxx.80)

    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맞춰주는 의도가 중요하다.
    정말 사랑해서 해주고 싶어서 하면 마음없이, 보답을 바라지 않고 해줄 수 있고, 그정도는 마음에 안남아요.
    상대도 고마워하고요.

    근데 상대에게 어떤 다른 의도를 갖고, 무리해서 맞춰주면서 인정을 바란다면 상대는 너무 부담스럽죠. 고맙기보단. 누가 해달랬나? 이런 생각들죠.

  • 19. 음..
    '25.5.1 1:43 PM (1.230.xxx.192)

    제가 본 여자분들이
    진짜 학생때는 모범생이고 책임감 강하고
    직장에서 일도 열심히 하는 정말
    매~~사에 열심히 하는 분들이거든요.

    그렇다 보니
    가정 생활도
    공부나 일처럼
    습관처럼 열~심히 한다는 거죠.


    이렇게 매사에 열심히 하는 데
    남편들이
    말로라도
    고맙다~~라는 인정의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면
    진짜 120% 자기 자신을 갈아 넣어서
    더 잘할 분들이라는 거죠.


    그 남편이라는 인간들이
    고맙다~수고했다~
    이런 인정의 말 한마디를 해주지 않아서
    마음의 골병이 든다는 거죠.


    중요한 것은
    저런 엄마를 바라보는 자식들은
    엄마를 연민으로 바라보거나
    아니면 아빠처럼 바라보거나

    아빠처럼 바라보면
    엄마를 아빠처럼 대하는 거죠.
    연민으로 대하면
    잘 해주고 싶다가도
    답답해서 속이 터져 나가는 거죠.

    조금만 덜 성실했으면 좋겠는데~하는 마음인거죠.

  • 20. 나는나
    '25.5.1 1:44 PM (39.118.xxx.220)

    적정한 선에서 서로 맞춰야죠. 한쪽이 너무 오버하면 다른 쪽에서 워워 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바랬냐 소리 나올 수 있으니까요.

  • 21. 솔직히
    '25.5.1 1:46 PM (14.50.xxx.208)

    솔직히 대등한 지위면 안맞춰준다고 생각하는 분들.....

    1식사 번갈아 하면서 준비하시나요?

    2 의류구입 생필품 구입 누가 하나요?

    3.세금 공과금 자잘한 업무 누가하시나요?

    4.애들 학원 교육 누가 맡아서 하나요?

    5. 양쪽 집안 대소사 누가 맡아서 하고 어느쪽 위주로 하나요?

    등등......

    솔직히 스스로 대등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대등하지는 내가 맞춰주면서도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회적 통념상 그건 여자가 하는 일이다라는 생각으로

  • 22. 음..
    '25.5.1 1:49 PM (1.230.xxx.192)

    저렇게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여자들이

    조금 생각해야 할 부분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그 성격으로
    가족 개인의 생활을
    너~~~~~~~~~~~~~무나 침범한다는 거죠.


    가족은 그냥 하나의 덩어리처럼 생각하다 보니

    가족들의 개인적인 영역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경계도 없다는 거죠.

    그래서 성실하고 좋은 엄마지만
    너무 내 개인 영역까지 전부 침범해 들어오니까
    좋지만 짜증 나고 싫고
    좀 떨어져 줬음 좋겠고
    그러면 또 마음이 짠하고
    이런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게 만들다보니
    불편한거죠.

    가족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개인 영역까지 침범해 들어오지만
    가족은 불편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못하는 거죠.


    편하라고 이렇게 까지 해 주는데
    불편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절대적으로 개인은 개인 영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여자분들은
    좀 인식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이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좋은 여자분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거거든요.


    저는 이 여자분들이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았으면 하거든요.

  • 23.
    '25.5.1 2:05 PM (223.39.xxx.15)

    원글님 맞아요
    엄마에게 불편감을 느끼는 부분 딱 짚으셨네요
    여자분들이 자기 통제하에 놓으려는 기질이 높아요
    개인적으로 여자분들이 나이들수록 경계해야하는게 가족에 대한 양육중독이라고 봅니다

  • 24. 요즘누가
    '25.5.1 2: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이 얼마나 자기이익 챙기는데요
    결혼할때부터 요즘 반반이예요
    맞벌이 대세고요
    누가 여자가 상상이상으로 맞춰준다는건지
    요즘 결혼도 다따지고 해요
    손해 ㅣ도 안보려는게 요즘 젊은애들이예요
    그래서 임신률도 낮잖아요
    임신출산으로 자기가 희생하기 싫어서요

  • 25. 많음
    '25.5.1 2:24 PM (116.122.xxx.222)

    일단 여자라는 성 자체가
    관계 지향적이라서 그런지 상대에게 잘 맞춰줌.. 그런데 하물며 남편이면 더 잘 함. (자식에게는 더 잘 함)
    가정을 위해 참으면서, 참으면서...
    그러다가 40대 후반 정도 되면 현타가 오는 듯.
    졸혼 타령 시작, 자식은 좋고 있어야 하지만 남편은 필요없다... 등등 강경파로 변함.
    반면 이 무렵 남자들은 젖은 낙엽처럼
    아내에게 딱 붙어 있겠다는 마인드로 변하면서
    굉장히 아내에게 잘하고 가정적으로 변모함. (사무실에서 회식하면 40대 후반 이상 남자들은 아내를 위해 개별적으로 음식 포장해 가는 경우도 많이 봄.)
    그러다가 60대 정도 되면 자식 독립시키고 나름 감정정리가 끝났는지 부부가 나름 잘 살던데요.

    제가 주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대체로 이랬습니다

  • 26. ...
    '25.5.1 2:25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능력이 좋은 여자가 아니라고 성정이 착하고 모범적인 스타일이면 남편에게 되도록 맞추고 가정에 잘하려는거 같아요. 분란 일으키지 않고 내가 참으면 되지하고요.
    제가 그러다가 아무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미안해하지도 않는걸 깨닫고 지쳐버린거 같아요. 특히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남편은 역으로 제가 이제는 싫다하니 실망한거 같고요.
    부부사이 최악인데 맞추고 살며 그게 좋은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아요. 안그랬으면 지금 남편에게 화도 안나고 남편도 제가 과한 기대도 없었을텐데요.

  • 27. ㅇㅇ
    '25.5.1 2:25 PM (211.220.xxx.123)

    여자가 희생하지 않아 임출산이 줄어든다고 하지마세요
    남편이 함께하는게 당연해지면 임신출산이 늘겠죠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희생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마세요
    웃기는 할마시네.

  • 28. ....
    '25.5.1 2:26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능력이 좋은 여자가 아니라고 성정이 착하고 모범적인 스타일이면 남편에게 되도록 맞추고 가정에 잘하려는거 같아요. 분란 일으키지 않고 내가 참으면 되지하고요.
    제가 그러다가 아무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미안해하지도 않는걸 깨닫고 지쳐버린거 같아요. 특히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남편은 역으로 제가 이제는 싫다하니 실망한거 같고요.
    부부사이 최악인데 맞추고 살며 그게 좋은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아요. 안그랬으면 지금 남편에게 화도 안나고 남편도 제게 과한 기대도 없었을텐데요.

  • 29. ....
    '25.5.1 2:27 PM (211.179.xxx.191)

    능력이 좋은 여자가 아니라 성정이 착하고 모범적인 스타일이면 남편에게 되도록 맞추고 가정에 잘하려는거 같아요. 분란 일으키지 않고 내가 참으면 되지하고요.
    제가 그러다가 아무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미안해하지도 않는걸 깨닫고 지쳐버린거 같아요. 특히 남편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남편은 역으로 제가 이제는 싫다하니 실망한거 같고요.
    부부사이 최악인데 맞추고 살며 그게 좋은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아요. 안그랬으면 지금 남편에게 화도 안나고 남편도 제게 과한 기대도 없었을텐데요.

  • 30. 영통
    '25.5.1 2:34 PM (106.101.xxx.187)

    앗 내 이야기다..하고 읽었어요.

    중간에 남편을 한 번 크게 엎어야 해요.
    협상 ..남편이 받아들일 협상..

    지금 남편은 그 협상 받아들여 내게 잘해요
    즉 남편이 아내에게 잘할 수 밖에 키를 꺼내야해요

    난 그랬어요..남편이 지금 잘해요..
    난 그걸 이제 누릴만 해서 잘 다루고 부리며 살아요

  • 31. 인정의 말 한마디
    '25.5.1 2:40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전 그따위것 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갈아넣으면서 그까짓것 못받아 골병이라?
    당연히 자신을 갈아넣으면 안되요.
    남편 성격이 희생적인데 나쁜인간 만났으면 엄청 뜯어먹히고 살았을거에요.
    전 남편인정 이기적인 인간인데 남편에 한해서는 희생적이네요.
    그게 윈윈이란걸 알거든요.
    돼지목에 진주를 걸지 말라고하죠.
    돼지목인걸 인정못하는 사람들, 인정하고도 진주거는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어요.
    여기 글 몇개로 바꿀 수 있는 성격이아님.
    그래서 성격이 팔자란거죠.

  • 32. 책임감이란거
    '25.5.1 3:36 PM (211.241.xxx.107)

    칭찬 아니예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겁니다
    세상 모든걸 왜 내가 책임져야 하는거죠
    남편은 물론 양가부모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게 바르게 잘 사는 거라는 신념으로 살며
    의외로 자식은 또 방치합니다

    내가 책임질건 내 인생과 미성년 자녀뿐입니다
    사람은 자기 인생에 책임지면 되는데
    시건방지게 남의 인생 책임 지겠다고 나섭니다
    각자가 자기인생 책임지고 잘 살면 누구도 남의 인생에 개입할 필요가 없어요
    나부터 내 인생 잘 살면 됩니다

  • 33. 근데
    '25.5.1 3:58 PM (211.235.xxx.149)

    남자들 모범생여자 안좋아해요

  • 34. 요즘 젊은 여자들
    '25.5.1 4:43 PM (223.38.xxx.11)

    과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따지고 계산적인데요

  • 35. ㅡㅡㅡ
    '25.5.1 5:23 PM (118.235.xxx.79)

    주변에 어떤 인물들만 있길래.
    그리고 누가 누굴 맞춰주는지는 같이 살아봐야아는거지
    겉에서 보고 단정하고 일반화하다니
    생각의 깊이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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