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는 자녀키우는 곳으로만 부족하고
다른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동네라고 알고 있어요.
소소한 상권이나, 장봐다 먹고, 부족하지만 그안에서
학원이라도 보내려면
동부이촌동과 여의도 둘중에 어디가 나은가요?
학교다니는 자녀키우는 곳으로만 부족하고
다른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동네라고 알고 있어요.
소소한 상권이나, 장봐다 먹고, 부족하지만 그안에서
학원이라도 보내려면
동부이촌동과 여의도 둘중에 어디가 나은가요?
이촌동이 낫죠 학원은 반포로
동부이촌동에서 살았었어요.
이촌은 저학년초등까지만 한강 가깝고 동네에 맛집도 꽤 있고 서울 딱 중간이라 좋은 점이 많아요.
살땐 몰랐는데 탈이촌하고 보니 이촌동은 섬같아요.
학원은 과목에따라 압구정 목동이나 반포 최상위권은 올림피아드나 경시는 어쩔 수 없이 주말엔 대치동까지 다닐 수박에 없는데 이촌에서 나오는 도로가 목동방향 반포방향 각각 딱 하나씩이예요.
저녁퇴근무렵의 강변북로가 얼마나 막히는지는 겪어버먄 아실테고..결국엔 고학년되면 유학 아니면 학원근처로 이사가요.
이촌동이죠!!!
이촌동은 진짜 강변에 트래픽 걸리면 속수무책이에요.
살다 나왔고 지금도 시어머니가 계셔서 가끔 가는데
섬이란 표현 딱입니다. 오히려 진짜 섬인 여의도가
섬이 아닌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때만 좋아요.
이촌동은 진짜 유학 가는 아이들이 많은 건 맞는 것 같아요. 그 작은 섬 같은 이촌에 적을 둔 유학파가 정말 많더라고요. 외국에 나가서 안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