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둘 독박 육아 하면서도
육체적으로 힘든건 전혀 못느꼈으나
사춘기때부터 성인된 지금까지도 힘든 점은
성격 정반대인 자매간의 미묘한 신경전?
그 사이에서 중립 지키기?
이런 문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네요
아들들은 단순해서 뒤끝이 없다면서요
저는 딸둘 독박 육아 하면서도
육체적으로 힘든건 전혀 못느꼈으나
사춘기때부터 성인된 지금까지도 힘든 점은
성격 정반대인 자매간의 미묘한 신경전?
그 사이에서 중립 지키기?
이런 문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네요
아들들은 단순해서 뒤끝이 없다면서요
그거 그냥 성격나름같아요
저흰 아들인데도 딸 저리가라로 드라마 찍고 툭하면 삐지는 놈도 있어요
심지어 화장품이며 헤어 제품까지 사달라고 맨날 그러고.
반면 친구네 딸은 무뚝뚝하고 말을 안해서 답답하다고 .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지
남.여 성향이 다 같은게 아니에요
여자애들은 힘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나증엔 엄마랑 통하 면도 있고
남자애들은 뒤끝없고 좋은데 덜렁과들
학창시절 엄마들 속터지게하고 나름 장.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남자형제들 진짜 간혹 치고받고
싸우고 평생 경쟁 관계속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어요
아들이 뒤끝이 없긴요
저 자랄때 하도 부모속 뒤집으니,
너 꼭 너 닮은 딸 낳으라고
욕? 하셨는데,
엄마 성질 알고 태어난 아들 둘 세상 무던…
엄마, 아빠 죄송해요.ㅠㅠ
아들1 딸2입니다.
키울때는 못알아먹는 아들이 갑갑한데
커서는 딸들의 예민한 면이 너무 신경 쓰여요
공정하길 바라고 내뜻을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라고..ㅠㅠ
아들은 그냥 말하면 되는건데 딸은 말하면서 톤과 의미전달에도 신경써서 말해야한다는 느낌?
리액션 해주기요…난 전형적인 T이고 딸은 F거든요. 공감 안가도 공감해주고 학교얘기, 쌤들 얘기, 친구 얘기, 하여간 모든 얘기들을 집에 오면 한두시간 졸졸 따라다니면서 얘기하는데 다 리액션이 필요해요. 사실 난 결론만 들으면 되는데…피곤해요..벌써 대학생인데 아직도 그러네요..
얘기 들어주는게 제일 힘들어요
다른거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고 얘기 많이 들어준 것만 기억하거 편지를 써도 그때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 합니다….
아들은 고기만 궈주면 된다던데..
개입하지 않아요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단 엄마는 싸우는 꼴은 못 본다고 하면
자기들끼리 해결합니다
딸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연년생인데
부모님이 나눠써라 이러니 너무 싸웠고요.
딸 둘을 4년 터울로 낳아 각기
외동처럼 키우니 안 싸우고 사이 좋아요.
오히려 제가 직장인이라 큰 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큰 애 초 5에 1학년 동생 데리고 등교했어요.
돈 알 나이라서 등교도우미비로 용돈 지급했고요.
지금 성인인데도 사이좋아요.
딸 낳기 전에 선배님들이 아들이 훨씬 키우기 편하다라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 했어요.
쿨한 딸이지만 아들에 비해 정신적,정서적으로 신경 쓸 일이 많이요. 공감해주기 바라면서 지는 제 말에 공감 안 해줌 ㅎㅎ
첫째가 아들인데 축구 좋아하면서도 차분한 아이라서 크게 신경 쓸 일인 없었고 대학생인데 대입도 알아서 하고 잘하지 못해도 믿음을 주는 아이.
둘째인 딸은 안팎이 달라서 집에서는 징징징 감정기복있고 나가서는 엄청 세성 쿨한 척합니다. 이래저래 아들에 비해 요구사항이 많고 까다로운 면도 있죠.
둘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보통 남학생 여학생들도 보면 남학생들이 뒤끝없고 헤헤헤
딸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연년생인데 부모님이 나눠써라 이러니 너무 싸웠고요.
딸 둘을 4년 터울로 낳아 각기 외동처럼 키우니 안 싸우고 사이 좋아요.
오히려 제가 직장인이라 큰 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큰 애 초 5에 1학년 동생 데리고 등교했어요.
돈 알 나이라서 등교도우미비로 용돈 지급했고요.
지금 성인인데도 사이좋아요.
여자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 시켜주면 돼요.
초등에 다이소 가서 마음에 드는 거 10씩 골라와라 그러면 신나하고요. 과한 거 아니면 태클 안 걸고 잘 사줍니다.
딸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연년생인데 부모님이 나눠써라 이러니 너무 싸웠고요.
딸 둘을 4년 터울로 낳아 각기 외동처럼 키우니 안 싸우고 사이 좋아요.
오히려 제가 직장인이라 큰 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큰 애 초 5에 1학년 동생 데리고 등교했어요.
돈 알 나이라서 등교도우미비로 용돈 지급했고요.
지금 성인인데도 사이좋아요.
여자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 시켜주면 돼요.
초등에 다이소 가서 마음에 드는 거 10씩 골라와라 그러면 신나하고요. 성인된 지금까지도 너무 과한 거 아니면 태클 안 걸고 잘 사줍니다. 여자들 명절 끝나고 쇼핑 엄청 하잖아요. 똑같아요.
딸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연년생인데 부모님이 나눠써라 이러니 너무 싸웠고요.
딸 둘을 4년 터울로 낳아 각기 외동처럼 키우니 안 싸우고 사이 좋아요.
오히려 제가 직장인이라 큰 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큰 애 초 5에 1학년 동생 데리고 등교했어요.
돈 알 나이라서 등교도우미비로 용돈 지급했고요.
지금 성인인데도 사이좋아요.
여자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 시켜주면 돼요.
초등에 다이소 가서 마음에 드는 거 10개씩 골라와라 그러면 신나하고요. 성인된 지금까지도 너무 과한 거 아니면 태클 안 걸고 잘 사줍니다. 여자들 명절 끝나고 쇼핑 엄청 하잖아요. 똑같아요.
딸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연년생인데 부모님이 나눠써라 이러니 너무 싸웠고요.
딸 둘을 4년 터울로 낳아 각기 외동처럼 키우니 안 싸우고 사이 좋아요.
오히려 제가 직장인이라 큰 애 도움 많이 받았어요.
큰 애 초 5에 1학년 동생 데리고 등교했어요.
돈 알 나이라서 등교도우미비로 용돈 지급했고요.
그러니까 둘째 2학년 되어도 하겠다고 해서 시켰어요.
지금 성인인데도 사이좋아요.
여자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 시켜주면 돼요.
초등에 다이소 가서 마음에 드는 거 10개씩 골라와라 그러면 신나하고요. 성인된 지금까지도 너무 과한 거 아니면 태클 안 걸고 잘 사줍니다. 여자들 명절 끝나고 쇼핑 엄청 하잖아요. 똑같아요.
딸 두명 다 성인입니다.
둘이 서로 의지하고 씩씩하게 잘 커서
서른 다 된 지금시점으론 가족안에서의 문제는 없고,
딸들이다 보니 어렸을때 성추행 성폭행등 안전문제가 제일 힘들었어요.
키워놓고 보니 잘했다싶은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절대적인 공평을 추구한게 잘했다싶어요.
티셔츠도 운동화도 게임기도 핸드폰도 용돈도..
드러내놓고 어떻게든 똑같이 해줬어요.
저렴한것으로 똑같은것 두개.
비싼거 사서 큰애사주고 헌것을 둘째주는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둘째딸은 새옷 새신발로 컸습니다.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성질 드러운 언니한테 매일 치이며 살았던 동생인데
엄마는 언니 건드리면 피곤해지니 그냥 방치
저는 어떠한 보호막도 없이 혼자 견뎌야했어요
엄마에 대한 애정 없어요
저도 안전과 공평님처럼 키웠고요.
안전문제로 초중고 품아에서 키웠어요.
큰애가 초등 들어가기 직전에 서울 초중고 품아로 이사했어요.
물려주는 거 없고 다 공평하게 새걸로 키우고 물건 정리날 큰애 버릴 거 갖고 거실에 두고 둘째한테 버릴 건데 갖고 싶은 거 고르게 했어요.
저희 엄마가 꼭 비싼거 백화점 옷 언니 사주고 물려입혔거든요. 어릴 때 새 옷입은 적 별로 없어서 잘못된 거라는 걸 알았거든요.
엄마들은 형제간 자매간 관계에도 신경 써 줘가며 지혜롭게 대처하고 중재도 잘 해서 서로 해피하게 만들려고 노력들 하는데 저 자랄때 우리집 엄마는 그냥 죽도록 악 쓰면서 죽도록 팼어요. 무식하고 공포스럽게요. 그래서 형제자매 사이가 막 애틋하고 그렇질 못하네요. 싸우면 좀 싸우게 두고볼줄도 알고 그러면서 할말 하고 풀릴거 풀리는건데 부부싸움은 죽도록 하면서 자식들 조금의 다툼 소리만 나도 그날은 제삿날이다 싶게 팼으니.
저도 안전과 공평님처럼 키웠고요.
안전문제로 초중고 품아에서 키웠어요.
큰애가 초등 들어가기 직전에 서울 초중고 품아로 이사했어요.
물려주는 거 없고 다 공평하게 새걸로 키우고 물건 정리날 큰애 버릴 거 갖고 거실에 두고 둘째한테 버릴 건데 갖고 싶은 것만 고르게 했어요. 저희 엄마가 꼭 비싼거 백화점 옷 언니 사주고 물려입혔거든요. 어릴 때 새 옷입은 적 별로 없어서 잘못된 거라는 걸 알았거든요.
그리고 큰애거 둘째가 갖고 싶다면 큰애가 항상 양보하게 하더라고요. 양보의 상으로 더 큰 선물을 받거든요.
저도 안전과 공평님처럼 키웠고요.
안전문제로 초중고 품아에서 키웠어요.
큰애가 초등 들어가기 직전에 서울 초중고 품아로 이사했어요.
물려주는 거 없고 다 공평하게 새걸로 키우고 물건 정리날 큰애 버릴 거 갖고 거실에 두고 둘째한테 버릴 건데 갖고 싶은 것만 고르게 했어요. 저희 엄마가 꼭 비싼거 백화점 옷 언니 사주고 물려입혔거든요. 어릴 때 새 옷입은 적 별로 없어서 잘못된 거라는 걸 알았거든요.
그리고 큰애거 둘째가 갖고 싶다면 큰애가 항상 양보하게 하더라고요. 양보의 상으로 더 큰 선물을 받거든요. 아이인데 혜택없이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뺏고 뺏기는 상황 만들면 사이가 나빠질 수 밖에요.
저도 성격 양 극단인 두 아이들간 균형 맞추기 힘들었어요.
아이들이 어릴땐 그렇게 서로 친하더니 커가면서 남남 되는데
그거 보고 있기가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삐지는 거요. 자주는 아닌데 몇 년에 한 번씩 삐져서 오랫동안 말도 안 하고 으휴.
아들은 맛있는 거만 해주면 그냥 풀어져서 키우기는 더 편해요.
그건 딸 아들 상관없이 인간 세계에는 항상 존재하는 문제예요.
크게 삐지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