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끈적이거나 기름지거나 눈시려서
50평생 그냥 일상생활할때는 로션만 바르고 다니는데
오른쪽 광대에 기미가 생기긴 했지만 피부 나쁘지 않고 화장하면 기미는 안보이니까 상관없고 굳이 안발라도 상관없는거 같아요.
다들 어우 그래도 자차는 바르고 다니라는데 바닷가야 화상입으니까 바르는거지 잘 필요를 모르겠어요.
너무 끈적이거나 기름지거나 눈시려서
50평생 그냥 일상생활할때는 로션만 바르고 다니는데
오른쪽 광대에 기미가 생기긴 했지만 피부 나쁘지 않고 화장하면 기미는 안보이니까 상관없고 굳이 안발라도 상관없는거 같아요.
다들 어우 그래도 자차는 바르고 다니라는데 바닷가야 화상입으니까 바르는거지 잘 필요를 모르겠어요.
아침에 나갔다 밤에 들어가는 사무직들은 뭐 딱히 필요하지 않은것 같아 그냥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대부분 자외선 차단기능 있어서 따로 안발라요.
집에선 암막 커튼치고 살아요.
밝은거 싫어서. ㅎㅎ
화상입고 난 이후부터는 발라요
ㅠㅠ
저는 아침에 선크림 한 번 바르고 덧바르지는 않아요.
그런데 집에 햇빛이 정말 너무너무 잘 들어서ㅠㅠㅠ 집에 있어도 잡티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고층 햇빛 잘 들어오는 집 사시는 분들 다들 저처럼 잡티 생기는 느낌 공감하시나요? 저도 거실이랑 각방 암막 커튼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저도 한국분들 유난하다 싶어요
얼굴은 그렇다고 치고 여름에 그냥 일상생활 하는데 팔다리 다 바르고 차에 타고
그냥 선크림 회사 마케팅에 전국민 강박 생긴듯해요
전 매일 개산책시키는데 팔 타는게 눈에 보여서 열심히 발라요
손등과 손바닥 색이......너무 까맣게 타니 보기 싫어요
시계찬 자국도 너무 선명하게 나타나고요
열심히 발라도 쌔까맣게 타더라구요
피부 좋은 분들 부럽네요
후회하는 일..
이런거 안 알려준 엄마조차 원망스러운 일이
바로 기초화장품 썬크림 안바른거요
얼굴이 기름져서 멀 바르는게 항상 싫었거든요
대학생때 코티분만 발라도 화장한 느낌들었는데
그때 뭘 안해도 예쁜 20대였으니깐
임신하고 생긴 기미와 거머진 피부
여전히 기름져서 기초조차 안바르다
40대중반이후 후회하며 사는 중입니다
그때서야 이거저거 좋다는거 바르고
썬크림도 챙겨발라도 보고
피부과도 다녀봐도
이미 늦었네요
젊어서부터 기초며 뭐며 피부관리한
친구가 지금보니 승자였네요
그래서 제 딸들에겐
꼭
자차. 기초(수분. 레티놀) 꼭 바르게해요
자차가 뭐에요???
첨들어보네요
근데 저 20대 초반에 피부과 갔을 때 의사가
기초랑 자차는 바르랬어여
색조화장은 거의 안 하는데 나갈 때 자차는 발라요
저도 한시간 이상 야외활동 할때 아니면 자외선차단제 안 발라요. 요즘 여자들 유방암이 많이 늘은 이유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많이 써서 비타민D 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 듣고서 피부노화방지와 면역증강 중 비타민D로 면역증강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비타민 D 부족이라고 나온다던데 저는 정상레벨이에요.
자차가뭔가요
선크림을 자차라고하나요
첨들어보네
읽다보니 자외선 차단제를 줄여서 그렇게 부르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