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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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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 마지막 장면이요

궁금 조회수 : 4,886
작성일 : 2025-04-30 20:00:13

앤디가 배 닦고 있고

레드가 찾아가잖아요

탈출후의 계획은 뭐였던거예요?

둘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사는거였나요?

돈이 많아서 부유하게 살 줄 알았는데

띄엄띄엄 봐서 이해를 못했어요 

 

IP : 211.104.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4.30 8:03 PM (114.204.xxx.203)

    자유롭게 사는거죠

  • 2. ..
    '25.4.30 8:04 PM (175.120.xxx.74)

    자유를 찾았고 그후의 삶은 열린결말이죠
    그날 저녁 밥먹다가 싸.우고 삐져서 괜히왔다 생각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게 자유니깐요

  • 3. ㅡㅡ
    '25.4.30 8:05 PM (1.232.xxx.65)

    부유하게 살고있는거예요.
    은퇴한 부자처럼요.
    배닦고 있는다고 그게 고기잡이 배가 아니잖아요
    바닷가에서 유유자적 노는거죠
    둘다 미국에선 못사니까
    멕시코 바닷가에서

  • 4. 그냥
    '25.4.30 8:05 PM (59.17.xxx.179)

    그 자체로의 자유죠. 레드에게 딱히 계획이 있었던건 아니었고 출소해보니 워낙 오랜기간 교도소에서만 살이서 오히려 밖에서 적응을 실패 한거죠. 그러다 진정한 자유와 마음의 안식을 위해 앤디를 찾아간거구요.

  • 5. ㄷㄷ
    '25.4.30 8:05 PM (122.203.xxx.243)

    둘이 절친이니까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 사는거 아닐까요?
    둘이 만나는 장면이 넘 행복해 보였어요

  • 6. ㅇㅇ
    '25.4.30 8:06 PM (1.243.xxx.125)

    바닷가앞 호텔 인수한거로 기억하는데
    넉넉하고 풍요롭게 사는거죠

  • 7.
    '25.4.30 8: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 해변 근처 호텔 구입
    레드에게 관리할 사람 필요하다고ㆍ

  • 8.
    '25.4.30 8:13 PM (211.104.xxx.83)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 9. 지나가다
    '25.4.30 8:20 PM (140.248.xxx.2)

    전 그 마지막장면. 각자 얼굴 보여주고
    막상 만나는 장면은
    하나님 시점으로 멀리서 찍은것이
    정말 명장면이라 감탄하며 봤네요.
    비슷한 장면이 한국영화에도 있었어요
    남한산성에서 김윤석이 빙판에서 매국노 베는 장면.
    여튼 쇼생크탈출은 버릴장면이 없네요.

  • 10. 부유하게
    '25.4.30 8:52 PM (118.235.xxx.73)

    살던데요 . 돈에서 해방되서 하고 싶은거 하는거요

  • 11. 명화
    '25.4.30 9:29 PM (112.160.xxx.47)

    댓글들이 넘 좋네요.. 원글님 덕분에 좋았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갑니다.

  • 12. ...
    '25.4.30 9:39 PM (203.251.xxx.59)

    앤디가 감옥에 있을 때 레드에게 여기서 나가면 뭐하고 싶냐고, 자기는 아무도 모르는 섬에 가서 낡은 배 한 척 사서 고치며 살고 싶다고 말했어요. 무슨무슨 섬 이름까지 댔고요.
    그 섬에서 딱 그 꿈을 이루며 살고있는 거죠. 그리고 레드가 출소해서 적응 못 할 줄 알고 당신이 필요하니 와달라는 편지를 남겼고.

  • 13. 어제
    '25.4.30 9:47 PM (211.104.xxx.83)

    티비에서 쇼생크탈출을 방송해서 봤어요
    중간부터 봐서 잘 이해가 안됐지만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댓글 덕분에 더 감동적이네요

  • 14. 쇼생크탈출은
    '25.4.30 9:57 PM (119.202.xxx.149)

    여러번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명작입니다.

  • 15.
    '25.4.30 10:05 PM (116.37.xxx.236)

    그 마지막 장면 때문에 지후아타네호를 검색했었어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바닷가…

  • 16. 영화전문가
    '25.4.30 10:30 PM (118.235.xxx.110)

    그 배 새우잡이배.

  • 17. 쓸개코
    '25.5.1 12:05 AM (175.194.xxx.121)

    저도 점셋님 말씀대로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봐도 봐도 좋은 작품이에요.
    처음 탈출했을때 .. 소장실에서 문 잠그고 스피커로 클래식 틀어 모두가 감상하게 하고
    감동에 젖은 수감자들 표정..
    찾아보니 그때 화자인 레드가 그때를 회상하며 그렇게 말했었네요.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명장면이 많죠.

  • 18. ㅡㅡ
    '25.5.1 8:19 AM (125.181.xxx.200)

    음악도요,
    죄수들에게 뜻하지읺게 주어진
    시원한 맥주와 모짜르트,
    저도 청각과 미객이 동시에 천국의 경험을
    할수있구나… 라는 감틴을 했어요
    잊지못할 장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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