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 배 닦고 있고
레드가 찾아가잖아요
탈출후의 계획은 뭐였던거예요?
둘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사는거였나요?
돈이 많아서 부유하게 살 줄 알았는데
띄엄띄엄 봐서 이해를 못했어요
앤디가 배 닦고 있고
레드가 찾아가잖아요
탈출후의 계획은 뭐였던거예요?
둘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사는거였나요?
돈이 많아서 부유하게 살 줄 알았는데
띄엄띄엄 봐서 이해를 못했어요
자유롭게 사는거죠
자유를 찾았고 그후의 삶은 열린결말이죠
그날 저녁 밥먹다가 싸.우고 삐져서 괜히왔다 생각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게 자유니깐요
부유하게 살고있는거예요.
은퇴한 부자처럼요.
배닦고 있는다고 그게 고기잡이 배가 아니잖아요
바닷가에서 유유자적 노는거죠
둘다 미국에선 못사니까
멕시코 바닷가에서
그 자체로의 자유죠. 레드에게 딱히 계획이 있었던건 아니었고 출소해보니 워낙 오랜기간 교도소에서만 살이서 오히려 밖에서 적응을 실패 한거죠. 그러다 진정한 자유와 마음의 안식을 위해 앤디를 찾아간거구요.
둘이 절친이니까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 사는거 아닐까요?
둘이 만나는 장면이 넘 행복해 보였어요
바닷가앞 호텔 인수한거로 기억하는데
넉넉하고 풍요롭게 사는거죠
그 해변 근처 호텔 구입
레드에게 관리할 사람 필요하다고ㆍ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전 그 마지막장면. 각자 얼굴 보여주고
막상 만나는 장면은
하나님 시점으로 멀리서 찍은것이
정말 명장면이라 감탄하며 봤네요.
비슷한 장면이 한국영화에도 있었어요
남한산성에서 김윤석이 빙판에서 매국노 베는 장면.
여튼 쇼생크탈출은 버릴장면이 없네요.
살던데요 . 돈에서 해방되서 하고 싶은거 하는거요
댓글들이 넘 좋네요.. 원글님 덕분에 좋았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갑니다.
앤디가 감옥에 있을 때 레드에게 여기서 나가면 뭐하고 싶냐고, 자기는 아무도 모르는 섬에 가서 낡은 배 한 척 사서 고치며 살고 싶다고 말했어요. 무슨무슨 섬 이름까지 댔고요.
그 섬에서 딱 그 꿈을 이루며 살고있는 거죠. 그리고 레드가 출소해서 적응 못 할 줄 알고 당신이 필요하니 와달라는 편지를 남겼고.
티비에서 쇼생크탈출을 방송해서 봤어요
중간부터 봐서 잘 이해가 안됐지만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댓글 덕분에 더 감동적이네요
여러번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명작입니다.
그 마지막 장면 때문에 지후아타네호를 검색했었어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바닷가…
그 배 새우잡이배.
저도 점셋님 말씀대로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봐도 봐도 좋은 작품이에요.
처음 탈출했을때 .. 소장실에서 문 잠그고 스피커로 클래식 틀어 모두가 감상하게 하고
감동에 젖은 수감자들 표정..
찾아보니 그때 화자인 레드가 그때를 회상하며 그렇게 말했었네요.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명장면이 많죠.
음악도요,
죄수들에게 뜻하지읺게 주어진
시원한 맥주와 모짜르트,
저도 청각과 미객이 동시에 천국의 경험을
할수있구나… 라는 감틴을 했어요
잊지못할 장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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