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류는 안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여기서 잠봉 많이 드시는거 같아서
첨가물이 덜 들어서 괜찮은건가요?
햄류는 안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여기서 잠봉 많이 드시는거 같아서
첨가물이 덜 들어서 괜찮은건가요?
잠봉이 불어로 햄입니다.
햄이 프랑스어로 잠봉인데....
약간 훈연이나 가공공정이 좀 다를수도 있을것같아요. 첨가물의 정도라든지..
기본적으로 프랑스 잠봉은 공장형 가공이 아니기때문에 (수제 햄가게가 많음) 인식자체가 조금더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슈퍼에서 파는 잠봉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잠봉는 둿다리살 통으로 수비드하고 얇게 썬거고
햄은 갈아뭉쳐서 만든건데
첨가물 처이는 아닌듯요 만드는 방법차이
그니까 제가 먹어봐도 딱 햄이던데
잠봉은 증류식소주
햄은 희석식소주
햄도 간 고기 아니고
원래 주로 뒷다리살 훈연한게 햄이라
잠봉하고 같은거 아닌가요?
갈아뭉친건 스팸류나 그렇고요.
색깔이 핑크인데
아질산나트륨 들어갔을 듯..
그냥 고오급 햄
잠봉이든 햄이든 고기함량과 맛이 다양해요.
유럽에선 하몽 비슷한 걸 주로 봤는데 잠봉 샌드위치 판매가 많아지면서 얼마 전에 보니 샌드위치햄 넓적한 거같은 잠봉도 있더라고요.
기대하는 맛의 잠봉인지 살펴보고 고르세요.
염지할 때 피클링솔트 들어가는데 거기에 보존제, 발색제 역할하는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요. 그리고 그래서 고기가 분홍색으로 발색되는 거
우리나라에서 잠봉 제품이 있나요?
모양만 잠봉이고 내용물은 일반 샌드위치 햄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잠봉이 왜 없어요
우리나라에도 샤퀴테리 전문점 많이 있어요
햄이 프랑스어로 장봉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 가공육은 나이트라이트/나이트레이트가 들어있어요 (발암물질)
그게 천연 재료에서 나오거나 첨가하거나 차이일뿐이에요
천연 이라고 발암 물질 아닌 건 아니라
모든 햄 장봉 소세지는 건강식은 아니죠
비슷한 건데 이름 다르게 써놓고 다른척하며 파는 햄이죠.. ㅎ
햄으로 가공한 자체로 이미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것.
햄으로 통칭해 부를 수도 있겠지만 미국산 햄으로 뭉뚱그려 버리면
유럽 햄들은 화나죠
아질산나트륨 들어 간다고 각종 첨가물이라는 건 매도.
재료 자체가 뒷다리 통채(뼈 발골 후)로 쪄 내는 거예요
어디서 굴러먹다 온 살점들을 때려 넣고 비닐에 감싸 만드는 햄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냉장 유통, 보존기한 길지 않아 마트에서 보존코너가 아닌 냉장코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게 그거지. 다 똑같지. 하는 사람들은 뭘 알고 하는 소린지.
아니
“어디서 굴러먹다 온 살점들을 때려 넣고 비닐에 감싸 만드는 햄”
이라니 윗님은 이런걸 어디서 보셨어요?
저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건데요 ㅎㅎ
햄은 다 통뒷다리로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