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싫다.
이말이 딱 와닿는 것은
제 다정함이 결코 좋은게 아니엇나봅니다 ㅎㅎㅎ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싫다.
이말이 딱 와닿는 것은
제 다정함이 결코 좋은게 아니엇나봅니다 ㅎㅎㅎ
친절과 다정함은 좋지만 침해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건 싫죠.
허용할 수 있는 수준과 침범하지 못할 경계를 잘 설정하는게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폭삭 속았수다에서 금명이가 영범이한테 '너무 좋지만 난 나도 너무 소중해' 이 말 들으며 자연스러운 좋은 경계다 싶었어요.
전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내가 편하자고 하는 행동이 예상치 못하게 상대방에게 친절이 되었을때 대체로 반응이 좋아서 좀 더 친절해야겠다는 생각이 종종 하긴 해요. 타인의 행동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때 감사하다고 표현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듯
**친절과 다정은 좋지만
상대에 따라 허용할수 있는
수준이 다르다
저는 친절이나 호의는 답례가 돌아오지 않아도후회하지 않는 선에서 할려고 해요.
답례라는 것은 상대가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개의치 않는다는거에요
내 친절을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이 싫다...
작년엔 많았네요.
그 비슷한 경향이 보여도 피하게 되고...
그리고..양말선물하면 먹튀하더라 또 느낌.
싸다면 싸고 대충 비싼 스포츠양말..
3개들이 2~3만원짜리 세일때 사서 하나씩 주면
어김없이 다 사라짐.ㅋ
3번 그랬는데 역시나...
그 양말신고 만나본 적이 없음,난 그 양말볼때마다 내 본전 생각남.
왜 사다 바쳤지?안볼 사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