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불문 옷을 잘입는다는 건
물론 센스나 남다른 감각이 있어야겠지만
무언가 플러스 알파가 장착되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옷 잘입는 건
비싼. 명품옷 말구요(이건 돈자랑 같아서 전혀 고급스럽지가 않음) 그냥 수수하고 단정하면서 시크한 그 뭔가 그 느낌이요 ㅎ
오늘 동네에서 본 어떤 사람 보고 느낀 것ㅎㅎ
남여불문 옷을 잘입는다는 건
물론 센스나 남다른 감각이 있어야겠지만
무언가 플러스 알파가 장착되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옷 잘입는 건
비싼. 명품옷 말구요(이건 돈자랑 같아서 전혀 고급스럽지가 않음) 그냥 수수하고 단정하면서 시크한 그 뭔가 그 느낌이요 ㅎ
오늘 동네에서 본 어떤 사람 보고 느낀 것ㅎㅎ
그런 사람은
아마 얼굴도 남다른면이 있을거에요
꼭 이목구비가 뛰어나다는 말이 아니라
얼굴 자체 분위기도 있더라구요
옷발 잘받는 사람들은 자세도 좋고(구부정 노노)
뭔가 자신감 있어요.
사람을 끄는 흡입력도 있고
복합적인 방면의 센스가 있더라구요
비싸면 고급스럽지 않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감각이 없는거고 옷을 못입는거죠
타고나는 감각 같아요
색감 안목 경험.
많이 입어본사람이 잘입더라고요.
거기에 자세좋고 목 팔다리 가늘고 길면
티셔츠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해요.
전 김나영 공효진 스타일이나 명품 휘감은 이영애 고소영스타일보다
프렌치쉬크 그 헝클어진 머리에
얇은 재질옷 레이어드한 감각이
세련돼보여요
저도 패션피플이 정말 부러워요
저 옷 잘 입어요
어릴 때 듣는 소리가 이거 어디서 샀어?
길가다 잡는 사람이 신발 어디서 샀어요?
화장품 어디 꺼 써요? 였어요
이게 초등학생 때 같은 옷 입는 거 보면 안 입었어요
고등학교 때 한국에서 거의 처음에 가깝게 교복에 루즈싹스 신고 다녔구요
입다가 질리면 자르고 꼬메서 다르게 입기도 하고
3년째 옷 안 사기 하고 있는데 유행 안 타는 무난한 옷들이 많아 타격 없어요
웟님 제 말은 비싼 명품 입은 사람은 그사람의 감각이나 센스가 보인다기보다 아 비싼옷 입었구나 라고 느껴진다는 얘깁니다.
그것도
본인체형에 맞게 코디하고 스타일을 뽐내는 거요
특별히 노력안하고 타고난거더라구요
어울릴만한 옷도 애초에 잘 고르고 잘 매치해서 입더군요
그렇다고해도 옷코디와 본인치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미적감각이 뛰어난건 아니었슴
저 옷 잘 입어요
어릴 때 듣던 소리가 이거 어디서 샀어?
길가다 잡는 사람이 신발 어디서 샀어요?
화장품 어디 꺼 써요? 였어요
외국에서도 다 들어봤어요
이게 초등학생 때 같은 옷 입는 거 보면 안 입었어요
고등학교 때 한국에서 길에서도 처음 교복에 루즈싹스 신고 다녔구요
입다가 질리면 자르고 꼬메서 다르게 입기도 하고
3년째 옷 안 사기 하고 있는데 유행 안 타는 무난한 옷들이 많아 타격 없어요
명품백은 엄마가 사준 두 개가 다고 명품옷은 안 입어봤어요
외국에 유명한 디자이너가 그럤잖아요
너가 지나가다 누군가 멋진 사람을 봤다면
그건 옷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떄문이라고.
니가 그 옷 그대로 입는다고 그 느낌 나올거 같아? 절대 아냐.
이렇게 인터뷰했죠 ㅋㅋㅋㅋㅋ
앜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문제엤나
저도 예전에 옷 잘입는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패션 잡지 많이 봤어요
일본 잡지 논노 같은거 ㅋ
그럼 감각이 생겨요
지나가다가 윗댓글님이 쓰신 디자이너분께 뼈 맞아서 아프네요 ㅎㅎ
나름 멋쟁이란 소리 좀 들었는데
키가 크고 뼈대 가늘고 어깨도 넓진 않아도 직각이에요.
그래서 옷발이 좀 사는것도 있는데. 문제는 나이가 드니
이런 체형이 초라해 보인달까? 암튼 오십 넘으니 패션의 기준도 달라지는 듯 해요.
일단 시크한 얼굴 몸매가 기본이 되어야 멋짐
저요
비싼 옷은 없는데 어디 가나 옷 잘 입는다고 어릴때 부터 들었어요
그냥 미술 소질처럼 타고난 감각
감사합니다!ㅎ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좀 꾸미기 시작하면 레벨이 달라져요
해보세요!!!
오늘 뭐입었나요 ㅎ 저도 그런사람보면 메모해두는데 막상 따라입지도 못하겠어요 얼마전엔 청남방 연베이지 바지를 입고 양말을 주황색으로 신은게 참 편해보이면서도 상큼해보였는데 셔츠핏 후들한바지핏 다 조화롭더라구요
타고난 감각 + 피나는 노력 이라고 봅니다
몸매는 기본이고
물어보셔서 .. 오늘 동네서 본 그 여자분 뭐입었냐면
약간 오버핏. 화이트셔츠에 카키색 베기핏 바지에 운동화 신었는데 특징은 바지가 재질이 특이했어요 ;;;
우선 얼굴몸매가 보통이상 + 감각
옷을 좋아해서 다양하게 믾이 사요
다양하게 입어보니 센스도 늘고요
약간의...옷빨...
즉 비율이 좀 되어야해요.
꾸안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비율 몸매 자세 안목 재력 다 되야해요 ㅎ
본인의 피부톤 헤어 체형에 맞게 토탈 코디네이트가 된 사람은
통통해도 멋지죠. 때론 너무 깡마른거보단 오히려 나아보이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고요.
아마도 경험치가 누적되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걸 빨리 캐치해낸 센스있는 사람들일겁니다
색감, 질감 조화롭게만 맞춰도 70프로 이상 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색 배합만 잘 해도 7,80 프로 이상 성공입니다
비슷한 톤에 맞게 : 예를 들어 진네이비와 진한 카키 등 색상 진하게( 톤온톤)
혹은 비슷한 색상 계열, 예를 들어 하늘 색 상의에 데님 등 전체를 푸른 톤으로 (톤인톤)
색 배합만 잘해도 스타일 멋있죠
투자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든거에요
제가 옷좋아하는데
몇년동안 집값 한채 썼어요.
그리고 옷장사도 하고
원단볼줄도 알고
거져얻어지는게 없어요.
옷사면 실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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