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거 다ㅜ맛있고
다ㅡ내 뱃속에ㅜ넣고만 싶습니다.
세상에 있는 거 다ㅜ맛있고
다ㅡ내 뱃속에ㅜ넣고만 싶습니다.
저도요
그런데 충격받아서 ㅡ ㅇㅇ 닮았다는 말 뚱 뚱한 여자연예인 얘기를 자주 들으니
저녁부터 굶는게 되더라고요 그게 되더군요 지금 9키로 빼서 좋아요
충격을 좀 받으시면...
소화가 되니 다행인거죠
위 고장나면 자동으로 살 빠져요
위장이 안받더라구요 ㅜㅜㅜㅜ
가짜먹방하는 유튜버들처럼
씹다 뱉으면...^^
먹는거 정말 좋아하고 많이 먹는데
체중이 설마 여기까지? 하는 정도까지 와서ㅠ
어제부텀 시작했어요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돼서 1일1식으로..
이것도 잔뜩 먹으면 안빠진다지만
제게는 그래도 이게 맞는것 같아서요
저랑 같이 시작해보시죠 식이조절~~~
먹으면 먹을수록 더 배고프고 더 먹고 싶고...
절식 조금만 익숙해지면...게속 먹고 싶은 맘이 덜해집니다...
40대에 살때문에 막 스트레스 받고 그랬을 때 엄마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맛있을 때 먹어라. 조금만 지나면 맛이 없어진다.
이러시길래
에이 너무 살이 찌잖아요. 그랬는데요....
지금 갱년기겪는 50중반인데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별로입니다.
뭐랄까 내가 알던 그 음식맛이 안 난달까요?
막 뭐가 생각나서 똑같은 집에가서 그 음식을 먹었는데 내가 예전에 감동했던 그 맛이 아니고
5년전까지만해도 이만큼 먹었는데 이제는 그 절반만 먹음 배가 차고 그래요.
전주나 강릉가서 맛집투어하면서 하루 4끼씩 드시는 분들 너무 부럽고요.
어떻게 저렇게 드실 수 있지? 하면서 봅니다.
저나 남편이나 어디가면 아점 한 끼, 커피 한 잔. 군것질 하면 저녁은 잘 안먹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
아무 생각 없이 너무 살찌지만 않으면 된다 싶어 먹고 싶은 거 크게 자제는 안 하고 단 것도 가끔 먹어주고 그랬는데 친정부모님이 80 되어가시니 그동안 살면서 먹어온 것들의 성적표랄까... 몸이 딱 드러내더군요. 가까이는 작년 환갑이었던 남편도 각종 수치가 정상을 벗어나구요.
먹고 싶은 걸 다 먹으면 안 되는 나이가 된 건 맞는 듯해요.
고도비만 아픈거 아니면 적당히 먹고 즐겁게 삽시다
뚱뚱하다던 모솔아재?
키작도 뚱뚱하고 나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