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배달 음식이었던 평냉은(짜장면 어서 가고~)
면 따로 국물 따로 배달했었다고 해요.
자전거에 한 손으로 쟁반에 냉면을 올리고 다른 손에 주전자와 손잡이를 잡고/곡예 쌉가능
겨울에, 곡예주행, 주로 밤에! 당시 배달원들 극한 직업이라 단체 파업도 했다고..
이제 평냉 15천 시대.
성공한 자의 점심 정도가 돼 버렸네요.
성공하지 못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두 그릇 먹는 자로 성공해 보겠습니다!
우선 메밀 80% 정도 평냉 굵기, 하얀 거피 빛깔의 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제게 평냉은 언제나 한 여름 음식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