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의원실- 최고위원회의 발언]
지난 주 SK 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태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게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다고 언급한게 무색합니다. 국가가 책임져야 할 디지털 안전망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은 명확합니다. 복제폰이 만들어져 내 이름으로 대출이 실행되고, 내 계좌가 탈취당하며, 내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어제 한덕수 권한대행은 SK텔레콤의 유심 무상 교체 조치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유심 해킹 정황이 포착된 것은 4월 18일, 관련 보고는 20일에 이루어졌으며, SK텔레콤이 무상 교체를 발표한 것은 25일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말한 ‘긴급’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이미 한참 늦은 대응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발언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lee_haimin/223848465733
출처: https://www.facebook.com/61557239008385/posts/pfbid0gpFheHVMK3mvFZ4J3SGqQ4gF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