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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서 60세정도 여성분들

.. 조회수 : 5,911
작성일 : 2025-04-28 11:24:31

3명정도 만나면 주로 무슨얘기 하세요?

애들얘기도 하기가 그렇고 남편얘기도 할 얘기도 없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은 얘기 조금 했는데 괜히 미안하네요.

IP : 106.101.xxx.1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된
    '25.4.28 11:25 AM (218.55.xxx.181)

    화제는 몸 건강 이야기 일듯싶어요

  • 2.
    '25.4.28 11:25 AM (221.138.xxx.92)

    미안했으면 다음번에 커피 사세요.^^

  • 3. ㄹㄹ
    '25.4.28 11: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를 해도 마지막에는 치매 걸리면 어떻게 하냐,,,,,,,,,,,,, 로 이야기가 끝나는 신기한 현상에 웃습니다 ㅠㅠ

  • 4. ...
    '25.4.28 11:28 AM (222.111.xxx.27)

    보통 갱년기,건강 얘기 해요

  • 5. 그게
    '25.4.28 11:29 AM (58.143.xxx.144)

    서로 아픈 이야기, 영양제나 약 효능 이야기, 취미 이야기, 재미삼아 자녀 연애 이야기 살짝, 밥반찬 뭐해먹나, 그리고 그냥 연예인 이야기 등등. 내얘기 하기 싫으면 연예인 얘기해봐요.

  • 6. 건강
    '25.4.28 11:29 AM (220.65.xxx.99)

    이야기죠 뭐
    내 건강 부모님 건강

  • 7. 손주들
    '25.4.28 11:32 AM (118.235.xxx.5)

    어제 모임에서 그저 손주들 자식들 얘기네요. 손주 안본 저는 아주 흥미 없는 이야기

  • 8. ...
    '25.4.28 11:33 AM (49.170.xxx.19)

    피부과 시술얘기, 가족얘기, 부동산얘기 취미생활얘기 같은거죠

  • 9. ...
    '25.4.28 11:39 AM (112.220.xxx.210) - 삭제된댓글

    딩크라 또래 만나면 별로 할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남편하고 주로 얘기해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우리 강아지...등등. 둘이서 주말 내도록 집에 있어도 재밌어요.

  • 10. kk 11
    '25.4.28 11:45 AM (223.38.xxx.86)

    다양하죠 괜찮아요

  • 11. ooor
    '25.4.28 11:52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점점 사람 만나는 재미가 없어요.
    하지 말아야 하는 얘기가 너무 많으니
    맨날 똑같은 건강, 드라마,,,
    난 관심없는 라인댄스, 아쿠아로빅 얘기도 재미없고
    부모님 아픈 얘기도 싫고,
    아들 딸 자랑 들어주는 것도 재미없고,
    주식 얘기, 부동산 얘기도 그렇고 ..
    재미가 없어요.

  • 12. ///
    '25.4.28 11:58 AM (116.89.xxx.136)

    일하는얘기
    자식들 혼사얘기
    부동산, 건강,부모님노후,다이어트 등등
    소소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네요

  • 13. 자식자랑
    '25.4.28 12:00 PM (223.38.xxx.160)

    들어줘요
    친구 아들이 의사되고 나서요

  • 14. ooor님 완전 공감
    '25.4.28 12:07 PM (14.52.xxx.226)

    점점 사람 만나는 재미가 없어요.
    고딩때 절친이었던 친구들도 각자 조금씩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다보니
    50대 이후부터는 갭 이 조금씩 커지네요.

    노화 탓인지 만나면 전에 이미 다 들었던 얘기들 (주로 자랑 , 본인이 웃긴다고 생각하는(?)얘기들) 무한반복 레코딩에 처음듣는것처럼 리액션도 지쳐요.

  • 15. ...
    '25.4.28 12:07 PM (211.114.xxx.199)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이야기가 제일 무난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이 전업주부라면 적절하지 않고요.

  • 16. 그닥
    '25.4.28 12:13 PM (211.234.xxx.237)

    나쁘지않아요
    저도 건강 얘기가 주를 이뤘고..

  • 17.
    '25.4.28 12:14 PM (211.36.xxx.244)

    자식이든 남편이든 다 잘 난 것 알아요

    그래서 서로 자랑은 안하는데

    손주 키우기 힘든 얘기

    건강이나 운동에 관한 얘기 해요

    담에 여행 갈 곳을 의논해요

  • 18. ㅋㅋㅋ
    '25.4.28 12:31 PM (112.169.xxx.195)

    아픈 배틀 하지 않나요?

  • 19. 괜찮아요
    '25.4.28 12:36 PM (58.231.xxx.145)

    대학 가거나 직장다니는 자녀들있는 또래들이죠
    자식얘기 이런거 전혀 안해요
    직장맘 있으면 직장 얘기도 좀 좋고
    최근 배우고있는거 얘기하고
    남편흉도 좀 보고
    시어른 건강,간병문제도 얘기나오고요
    폭싹같은 인기드라마 얘기도 해요.
    주제야 다양하죠. 사람사는 얘긴데~

  • 20. ㅁㅁ
    '25.4.28 2:43 PM (211.62.xxx.218)

    아 왜 주변사람에 대한 얘기를 해요?
    내가 본 영화, 내가 읽은 책, 내가 관심있는 분야,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비슷한 또래고 친구라면 취향도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텐데 그런 얘기하면 되잖아요?
    아 진짜..

  • 21. ㅁㅁ
    '25.4.28 2:45 PM (211.62.xxx.218)

    sk 유심 털린 문제만 얘기해도 한시간은 순삭일텐데.

  • 22. ㅇㅇ
    '25.4.28 3:01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지금 몸아픈거
    혼사앞둔자식있으면 혼사이야기
    아직살아계신 부모님
    요즘 제철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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