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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할데가 없어요.

.... 조회수 : 6,881
작성일 : 2025-04-28 00:14:04

40 넘어까지 쭉 일하던 직장..

어쩔수없는 이유로 4년 쉬다가 운좋게 좋은조건 오퍼받아 재취업했어요. 

 

남편한테 내월급은 손안대고 그대로 모을거다 선언하고

이제 8개월짼데 6천 모았어요. 

 

2년 더 빠짝일해서 3억 모으고

홀연히 퇴사하는게 목표입니다. 

 

친정 사정으로 그동안 제가 버는돈 다 친정으로 들어가느라

현금 가져본적이 없는데

제통장에 현금이 모이니 넘 뿌듯하네요. 

 

자랑할데가 없어서 썼는데

자랑계좌 어딨나요. 

IP : 202.165.xxx.8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4.28 12:15 AM (140.248.xxx.6) - 삭제된댓글

    농협 050-45-377590

  • 2. .....
    '25.4.28 12:17 AM (140.248.xxx.3)

    와~능력자시네요!!
    통장이 불어나는 기분 아주아주 행복하죠
    3억까지 화이팅입니다^^

  • 3.
    '25.4.28 12:23 AM (59.1.xxx.109)

    목표 달성하시길요

  • 4. ㅇㅇ
    '25.4.28 12:32 AM (59.17.xxx.179)

    축하합니다~~~

  • 5.
    '25.4.28 12:49 AM (189.156.xxx.1)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논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 6. 역지사지
    '25.4.28 12:52 AM (110.10.xxx.120)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돈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2222222222222222222

  • 7.
    '25.4.28 12:59 AM (211.109.xxx.17) - 삭제된댓글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돈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33333333333333333

  • 8.
    '25.4.28 1:01 AM (211.109.xxx.17)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돈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33333333

  • 9. 와 부럽네요 ㅎㅎ
    '25.4.28 1:0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8개월동안 6천 벌 수 있는 능력도 부럽고
    보살 남편도 부러워요.

  • 10. ...
    '25.4.28 1:06 AM (114.200.xxx.129)

    남편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
    정말 남편 자랑할만하시네요

  • 11. .........
    '25.4.28 1:09 AM (180.224.xxx.208)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돈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4444

  • 12. Ds
    '25.4.28 1:17 AM (182.31.xxx.4)

    맞벌이한다고 아무래도 집안일은 소홀해질거고..
    집에선 피곤하다 힘들다 할건데..
    마누라 번돈 친정으로...
    진짜 신랑이 부럽네요.

  • 13. 반대라면 난리
    '25.4.28 1:59 AM (223.38.xxx.39)

    반대라면 82에서 댓글들 난리 났을걸요

    40넘어까지 남편 번돈이 다 시집으로 갔고
    부인이 버는 돈으로 살아왔다면

    4년간 쉬다가 다시 남편 번돈은 남편 이름으로 저축만 하고
    부인이 버는 돈으로 생활한다면

    그 남편과 시집 비난 엄청 났을 겁니다

    원글님 남편이 정말 보살이십니다

  • 14. 저는
    '25.4.28 2:36 AM (39.118.xxx.224)

    원글님 별로 좋게 보이지 않네요.
    지금 저축하는 돈은 남편과 공유 하시는거는 맞나요?

  • 15. ...
    '25.4.28 3:12 AM (39.117.xxx.39)

    자랑 얼마든지 아세요. 82 아니면 어디서 이런 얘기하시겠어요.

  • 16. 영통
    '25.4.28 4:00 AM (116.43.xxx.7)

    지금 6천인데 2년 뒤 3억?

    2년 모으면 2억 4천이 더 모이나요?

    1달 월급이 1천만원?

    와~~ 부러워요.~~~

  • 17. 영통
    '25.4.28 4:04 AM (116.43.xxx.7)

    그런데 남편은 더 능력자신 듯

    처가 돈 다 들어가도

    다시 벌어도 손대지 말라고 해도..남편 착하고

    남편 복 대단하고..여튼 복 많은 분이시네요

  • 18. ㅇㅇ
    '25.4.28 4:27 AM (222.108.xxx.29)

    이게 자랑할 일인지... 사람이 염치란게 있어야지
    남편 불쌍

  • 19. 남자도
    '25.4.28 6:51 AM (223.38.xxx.90)

    여자와 똑같이 계산적으로 생각 좀 하고 살아야해요. 남녀 바뀌었다면 당장 이혼하라고 의견이 하나로 모일텐데 부럽다는 반응이 왠말인가요? 참 양심 없고 뻔뻔한 여자군요

  • 20. 진김
    '25.4.28 6:59 AM (211.211.xxx.168)

    돈을 자랑할게아니라 보살남편을 자랑해야겠네요.
    그전에는 친정에 다들어갔다
    지금은 손안대고 혼자모은다.

    반대로 남편모은돈 그대로 시댁들어갔다
    백수로놀다가 내돈은 손안대고 모을거다.
    생각하믄 기분어떤지? 보살남편이 대단하네요 55555


    설마 남편 손대지 말라 하고는 통으로 친정에 넘어가는 건 아니겠지요?
    그동안 다 주신 분이라면 가능할 듯 한데.
    원글님 같은 분들은 결국 다시 돈이 친정으로 새더라고요.

  • 21. Bk j
    '25.4.28 7:43 AM (223.38.xxx.159)

    저는 친정복 남편복 돈복 다 안 부러워요
    원래 인생은 공평해서
    한쪽이 과하면 안쪽은 완전 폭망.
    저는 쓸모도 없는 미모만 뻗치고 나머진 없네요.
    자식복도 대단치는 않고 지들 알아서 평범하게.,
    아. 자식들이 외모는 좋네요. 과하지 않게 억울하지 않게 딱 적당.

  • 22. 이러니 82죠
    '25.4.28 7:49 AM (223.38.xxx.46)

    아무리 여초 게시판이라지만
    일부 댓글 반응들이 놀랍네요

    남녀 바뀌었다면 당장 이혼하라고 의견이 하나로 모일텐데
    부럽다는 반응이 왠말인가요?
    2222222222

  • 23. ..
    '25.4.28 8:20 AM (39.7.xxx.164)

    남자입장이면....ㅋㅋㅋ

  • 24. 영통
    '25.4.28 8:46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부럽다는 말 내가 썼어요

    나는 평생 남편과 똑같은 수입으로 돈 벌었고..
    남편은 돈을 많이 쓰고 다니고 시가에 돈 들어가고..

    내가 번 돈을 내가 모을 수 있다니..

    내 입장에서 부럽긴 해서 쓴 말이죠

  • 25. 영통
    '25.4.28 8:49 AM (211.114.xxx.32)

    부럽다는 말 내가 썼어요

    나는 평생 남편과 똑같은 수입으로 돈 벌었는데..
    남편은 돈을 많이 쓰고 다니고 시가에도 돈 들어가고..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 가져 번 돈이 녹아버리는데

    자기가 번 돈을 자기가 안 쓰고 모을 수 있다니..

    내 입장에서는 부럽긴 해서 쓴 말이에요

  • 26. 저도
    '25.4.28 8:53 AM (116.34.xxx.24)

    반대입장이라
    시댁에 끝도 없이 들어갔거든요

    진짜 해맑으시다ㅎ
    그 돈 그렇게 모을수 있는것도
    그간 친정에 들어간 돈도 다 남편덕인건 아시죠

    3억 모으면 고스란히 남편한테 고생했다고 주세요
    돈이 많든 적득 성의 문제더라구요
    고마움을 알고 표현하는게 중요

  • 27. ,,,,,
    '25.4.28 9:0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헐.. 자랑할입장은 아닌것 같은데 ..
    남편은 허무할듯.
    보살남편이 대단 666
    3억 모으면 고스란히 남편한테 고생했다고 주세요 222

  • 28. ,,,,,
    '25.4.28 9:08 AM (110.13.xxx.200)

    헐.. 자랑할입장은 아닌것 같은데 ..
    남편은 허무할듯.
    반대로 남편 월급 그대로 시가에 갔다면 어땠을지...
    보살남편이 대단 666
    3억 모으면 고스란히 남편한테 고생했다고 주세요 222

  • 29.
    '25.4.28 7:50 PM (121.167.xxx.120)

    남편하고 두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두분 다 선한 마음으로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어요
    원글님이 능력자세요
    재취업 해서 3억 모으는것도 남편 사랑 듬뿍 받는것도요
    좋은 남편 선택한것도 원글님이예요
    남편도 능력 있어서 잘 버니까 그 돈은 당신 돈이다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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