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학도 중간고사…너무 힘들었어요.

hj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25-04-27 23:32:52

어제까지 시험 4과목 보고...

일주일동안 일도 못하고 집안일도 밥도 아무것도 못하고

디스크있는데 하루 15시간 앉아서 공부하니 허리가 너무 

아파 아침에 어쩔 수 없이 댕이 산책겸 최소로 운동하고

수영도 쉬고...ㅠㅜ 

체중이 2kg 빠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과목 만점 받고 싶었는데

흑흑...서술형 그리는거 명칭을 달랑 빼먹어서

점수 날라간거 같아요.흑~
제일 꼴지로 제출하고 나갔는데...

이젠 경영설계 과제를 찐으로 통계자료까지 찾아서 잘 닥송해서 내볼려고요. 정말로 사업목표로요.

일하면서 공부라니 너무 힘드네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공부하세요.느무 힘들어요.

욕심같아선 이쪽 분야 끝까지 파고 싶은데...현재도 힘드네요. ㅎㅎㅎ

IP : 182.212.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7 11:36 PM (218.145.xxx.234)

    힘들어도 화이팅입니다!!

  • 2. ㅜㅜ
    '25.4.27 11:36 PM (112.166.xxx.103)

    그래서 공부도 다 때가 있는 건데..
    늙어서 공부할라면 머리도 몸도
    너무 힘들어요.. 무리하다 큰 병 나는 일도 있으니
    정망 너무 무리하지 말고 살살 하세요.
    고생하셨어요

  • 3. 화이팅!!
    '25.4.27 11:55 PM (118.235.xxx.13)

    저도 오늘 새로 도전하는 자격증 인강듣기시작..벌써부터 직장생활 아이고등 중간고사 1년간 계속했던 운동 등등의 것들로 머리가 아프지만 2년잡고 해보려고 해요 우리모두 잘해낼수있기를!!

  • 4. ...
    '25.4.28 12:01 AM (221.149.xxx.56)

    너무 멋지세요! 일하면서 공부라니 엄청나십니다

  • 5.
    '25.4.28 12:08 AM (118.32.xxx.104)

    대단하시네요
    저는 방송대 과제물, 시험도 너무 힘들었어요
    공부가 때가있단 말이 어떤 말인지 실감했네요

  • 6. 저도
    '25.4.28 1:06 AM (180.228.xxx.184)

    논문 마지막 학기라 진짜 다리가 굳는 느낌입니다. 하루죙일 책상에 앉으니 일어설때마다 아구아구 소리가 절로 나와요.
    진짜 공부도 다 때가 있나봐요. ㅠ ㅠ
    고생하셨어요.

  • 7. 딸이
    '25.4.28 6:49 AM (14.54.xxx.181) - 삭제된댓글

    94년생인데 늦게라도 대학을 다녔으면
    부모마음이예요.
    현재 직장은 쉬고있고,대학을 안 나와도 괜찮다고
    20대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현실적인 벽이 있음을
    느끼는거 같아요.
    부모된 입장에서도 대학을 못보낸게 내내 걸리고요.
    지금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8. ㅇㅇ
    '25.4.28 8:23 AM (1.225.xxx.133)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일하면서 박사 과정입니다. 중간고사를 치루는 주가 마침 회사에서 제가 맡은 프로젝트 마감일과 겹쳐서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일했네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건강은 챙깁시다.
    힘내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86 얼마 전 겉절이 맛집 글 좀 찾아주세요 3 겉절이 2025/04/28 598
1706185 유심 말고 이심으로 통신사 바꾸면 될까요? ㅇㅇ 2025/04/28 447
1706184 패스앱도 무엇을 해야하나요? 2 레몬 2025/04/28 1,154
1706183 방금 동네정육점에서 육우고기를 파네요 43 고기 2025/04/28 3,605
1706182 차라리 이기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들이 대접받고 사네요 10 ㅋㅌㄴ 2025/04/28 3,109
1706181 매실액 좋아하세요? 10 .. 2025/04/28 1,468
1706180 미키피디아 어때요? 2 123 2025/04/28 629
1706179 나가겠다고했다가 5프로 2년 갱신해도 되는지요? 3 모모 2025/04/28 1,324
1706178 이탈리아 배경의 동화였는데 21 jhhf 2025/04/28 2,366
1706177 망고 5kg 24900원 7 ... 2025/04/28 1,571
1706176 sk 어쩔건지 보자구요 4 화나 2025/04/28 2,271
1706175 지인과 통화하는데요 8 요즘 2025/04/28 2,975
1706174 급)최근 현대카드 만드신 분요 18 하양구름 2025/04/28 1,797
1706173 Sk 해킹 날짜가 언제 기준인가요? 4 Sk 2025/04/28 2,033
1706172 초등 고학년도 축구학원 다니나요? 8 dd 2025/04/28 537
1706171 국힘이 누굴 내놓든 내란당은 정당 해산 8 내란제압 2025/04/28 461
1706170 파주삼릉 산책 추천해요 8 봄꽃 2025/04/28 1,183
1706169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수락 연설에 증오·적개심 표현.. 8 …. 2025/04/28 1,993
1706168 여름 챙 넓은 모자 블랙 vs 아이보리 뭐가 나을까요 8 모자 2025/04/28 1,158
1706167 단화 구두에 신을 양말 2 .. 2025/04/28 682
1706166 살던집 리모델링 기간동안 어디사세요? 2 000 2025/04/28 1,053
1706165 puk번호가 뭔데요.ㅠㅠ 9 ..... 2025/04/28 2,003
1706164 저는 이번 SK해킹사태가 윤 내란때랑 버금가는 불안감 6 ㄴㄱ 2025/04/28 1,538
1706163 아이가 만 18세인데 패스앱 안되네요 4 미성년자녀 2025/04/28 600
1706162 계엄 때 숲에 있었더라도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5 에휴 2025/04/28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