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엄마 특별히 해준것도 없고 무교지만 법륜스님 존경하는 남편과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다녀왔어요. 며칠전 이곳에서 추천해주셔서 월정사만 몇번 다녀왔었는데 상원사 기운이 좋더라고요. 가족모두 이름 적어서 등도달고 108배도 드리고요. 자고 일어나니 걷지 못하고 있어요. 평소 걷는것만 열심히해서 일까요
근처 솔재라는 메밀막국수도 먹고 넓직한 밭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소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수험생엄마 특별히 해준것도 없고 무교지만 법륜스님 존경하는 남편과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다녀왔어요. 며칠전 이곳에서 추천해주셔서 월정사만 몇번 다녀왔었는데 상원사 기운이 좋더라고요. 가족모두 이름 적어서 등도달고 108배도 드리고요. 자고 일어나니 걷지 못하고 있어요. 평소 걷는것만 열심히해서 일까요
근처 솔재라는 메밀막국수도 먹고 넓직한 밭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소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오 저도 가봐야겠네요
엔 어쩌는지 모르지만
예전엔 스님들이 동안거 시작 전인가 후인가
월정사에서 삼보일배로 상원사까지 가셨다는 얘길 들은 적 있어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가는 선재길을 스님들의 삼보일배 생각하며
걸었는데 뭔가 뭉클한 감동이.
오 잘하셨네요.
저두 방금 팔공산갓바위 갔다가 집에 가는중인 수험생 엄마예요.
108배 처음해봤는데, 할만하더라고요.
상원사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선우들과 상원사에서 하루 밤 지내며 동서남북중대까지 오대를 다 다녀온 적 있어요. 말씀하신 그 기운이 뭔지 알겠어요. 넓직한 밭이 보인다는 그 카페도 눈에 선하네요.
원글님과 함께 나눈 시간만 같아 반가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