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안낳는 이유는

......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25-04-27 12:46:42

글쎄요..저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고 행복한 순간도 있었지만 너무너무 사는게 고됐어요

다시 이렇게 살아가는 다른 개체를 만들어 내는것 자체가 죄같아요.

Imf 영향이 큰데요 imf가

10년 20년 쭉 부모세대에서 영향 미치면서

아이들도 겪고 보고 자라면서

정서적으로 엄청 힘들었을겁니다. 

가족의 붕괴도 많이 일어났고요..

아이유 학창시절 얘기가 흔했던 시절이예요 

집안이 급 어려워져 친척네 가야했던 학생들이요 

부자집에서 나고자란 그때 현금보유자들은 더 부자가 되었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은 대기업이나 금융권도 그때 나앉은 집들이 많아요

그후 사회는 돈이면 최고 문화가 자리잡고

요샌21살 22살 여학생들이 결정사에 등록하고 그렇고요

부모세대처럼 식당일하며 살아낼 자신도 없고 그냥 

 이미 다 이룬 사람이랑 결혼해서 내조하며 살겠다는거죠

남학생들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집망한 와중에 공부 경쟁에선 살아남아서

안정적 월급은 받게되었지만

졸업때에 더 공부할 시간적 금전적 여건이 되지않아서 전문직으로 가진 못했어요..

그때 집에서 지원가능한 애들은  강남서초 친구들은 다 전문직으로 방향을 잡고 그쪽으로 갔고요. 

여튼 회사생활도 너무 힘들고ㅡ매일 야근 녹초. 정신병자 상사 등등 

과정에서 너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어요

신기한게 나중에 알았지만 같은 동기라도 집안 돈도 많은 애들은 다 편한부서에 배치되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제 다음세대는 저보다 절대 나을수 없을거란게 확실하고요...

물려주고 싶지가 않아요.

이건  집값 이런 단순한  문제를 넘어서는 얘기예요 .

저보다 한참 어려서 잘몰랐던 동생은 그 체감이 낮아서 애낳고 잘삽니다.전 첫째라 그걸다 보고 느끼고 자랐고요

조카들 보면 예쁘지만 안됐습니다.

 

여튼 

일단 어린시절 경쟁부터 살아남아야하는데 지금의 가임기 남녀들이 imf시절 자라면서 이미 경제적 정서적으로 엄청시달려서 약해져있기 때문이고 

(넓게봐서 20대후반 40초반) 전 이게 imf 후유증이라고봅니다.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전 열심히 살고 성실하지만 그냥 사실 부모님 유산있으면

다 때려치고 그냥 조금 쓰면서 놀고만 싶어요.

부모님은 당연히 imf때 망해서 물려주실게 1도없으시죠

ㅜㅜ

 

물론 제 친구들 중 현금부자 부모님이 있는 경우는

더 부자가 되어서 그냥 해맑게 빵없으면 고기먹어 아지루해 이러면서 잘삽니다ㅋㅋㅋ더더더부자가 되었어요.

지금도 끊임없이 돈되는걸 찾아다닙니다.

저는 겉보기엔 멀쩡해서 이런 친구들이 제게 여러 하소연을 합니다. 이과정에서 친구들도 좀 거리를 두게되었어요

그 친구들 잘못은 아니고 제가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예요

 

일본도 쓰나미 이후의 사고방식 삶의 방식이 바뀐 인류가된것 처럼(대재앙으로  너무 사망이 많고 고생을 해서 사고 방식이 좀 현실을 초월하게 되면서 더이상 노력하지 않고 다 줄이고 (미니멀리즘 유행) 그렇게 된것 처럼요.

열도 자체가 무기력해요)

 

전 세계 불황이 오면 그 시대를 살아낸 일반인들은 또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될것같고요.

미래 인구 문제는 지금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지금 행복하냐고요. 살아내는게 길고양이 만큼 힘들다면(이유가 뭐가 됐든..) 더이상 이런 개체를 더 만들어내고 싶지가 않아요.

IP : 106.101.xxx.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4.27 12:49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좁은 땅덩어리에서

    집값
    교육
    Sns 비교질

  • 2. 천안함세월호
    '25.4.27 12:51 PM (125.134.xxx.38)

    보고


    제가 20대면

    2030 이면

    애 안낳겠단 생각했어요

    망할 국가란것들의

    존재 이율 모르겠어요

    정치에 신경쓰지마라지만

    어디

    사람 목숨만큼

    귀한게 어딨습니까?

    다 내란당 2번것들

    집권때마다 생긴 일

  • 3. ㅇㅇ
    '25.4.27 12:53 PM (166.48.xxx.83)

    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IMF가 우리 사회를 많이 변화시켰어요. IMF를 겪으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서로와의 경쟁은 더 과열되었죠.
    삐끗하면 죽는다는 절망감과 그 와중에 줄과 빽이 있는 친구들은 아무일 없는듯 잘 나가느걸 보면서 느끼는 패배감 등...
    제가 딱 IMF때 대학졸업을 했거든요
    직장이 여의도였는데 낮에 길을 걸으면 당시 문닫는 은행의 직원들이 집회하곤했어요
    누가 알았겠어요. 은행이 문을 닫을줄요...

    돈이 최고라는 인식이 그때부터 생긴거같아요. 그전엔 돈이 중요하긴했지만, 지금처럼 돈이 모든것을 다 좌우하진 않았는데...

    저도 아이없는 삶을 살게된 이유중 경제적 이유가 가장 컸어요.
    딩크라고 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건 아니거든요. 최소한 저는 그래요. ㅠㅠ
    그냥 이게 내 인생이려니 하고 열심히 삽니다. 남에게 손벌리지않는 정도의 삶이에요.

  • 4. 딸한테 20억
    '25.4.27 12:59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사줬는데 손주를 본다는건...너무나 막막해요
    손주가 이 세상에서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게 하루하루 얼마나 숨막히는 일이겠어요
    엄마와 할머니는 기쁘고 대견하고 삶의 낙이고 이유겠지만 아이 입장에선 전혀 그렇지 못하죠
    그냥 애낳지 말고 잘 살다 갔으면 좋겠어요

  • 5. 집값 폭등
    '25.4.27 1:01 PM (223.38.xxx.107)

    집값 폭등이요
    대부분은 여유가 생겨야 애를 낳죠

  • 6.
    '25.4.27 1:02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imf 오기 몇년 전에 아이를 낳았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맞벌이 상태에서 아이를 맡길 곳도 없고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하나만 낳았어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성이 고학력이 되고 사회진출이 많아질수록 출산률이 하락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같은 현상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예요.

  • 7. oo
    '25.4.27 1:04 PM (39.7.xxx.26)

    배금주의, 엘리트 추종 주의 등등
    빠르게 성장하며 곪아온게 터지는거죠.
    이제 우리 사회가 한번 뒤집어질 타이밍인거 같아요.

  • 8. 저위에
    '25.4.27 1:05 PM (180.67.xxx.151)

    2찍거리는분, 문재인때 출산률이 박근혜때보다 더 떨어져어요

  • 9. ...
    '25.4.27 1:08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소소한 일반글에서는 정치글 보고 싶지 않아요.

  • 10. ..
    '25.4.27 1:09 PM (210.181.xxx.204)

    저도 더럽게 힘든 가난과 폭력적인 아빠, 그리고 가난속에서 혼자 일궈야했던 삶, 남들 보기엔 편하다지만 실상 그렇지 않았던 직장 생활에 지쳐 딩크를 선택했어요.
    40후반에 몇번씩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Imf가 와도 이미 흔들림 없었던 형편이라 inf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족해체 됐던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 고통의 시기에 지쳐서 그 고통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분들 많을 것 같아요.

  • 11. 옛사람
    '25.4.27 1:10 P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겁이 많아서 ..
    배우자로 된 사람이 평생 성실할지 맘변할지 그 고통을 견딜 수있을지 아이가 태어나면 머리 신체 미모 재산 다 변변찮은 날 닮을까봐 그나마 내 머리 신체 외모 보다도 못한 유전자로 치명적 약점있는 아이가 날 수도있고..
    원래 좋은 거 즐기기보다 약점을 더 크게보고 대비하는 성격이라서 ..주식투자는 못하고 잃지 않으려 저축지향적이라서요

  • 12. 출산율?
    '25.4.27 1:14 PM (39.7.xxx.113)

    뭘 문재인때 박근혜때 비교하고 있어요.
    이미 19년즈음부터 전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었고 코로나로 더 가속화되었는데
    그리고 보수정권때마다 대참사가 있었던건 팩트아닌가요

  • 13. ......
    '25.4.27 1:16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ㄴ 이런건 몇년만에 뭐가 대단히 변하고 그러지가 않아서 이런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정도가 아니면요. 물론 세월호는 그때 또래 아이들ㅡ이젠 20대 후반 30대가 됐을 세대에게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긴 했을겁니다. 생방송으로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요.. .

  • 14. ......
    '25.4.27 1:18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ㄴ 이런건 몇년만에 뭐가 대단히 변하고 그러지가 않아서 이런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정도가 아니면요. 물론 세월호는 그때 또래 아이들ㅡ이젠 20대 후반 30대가 됐을 세대에게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긴 했을겁니다. 생방송으로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요.. .imf나 세월호 같은 대재앙은 그몇년 사이에 영향이 나오는게 아니고 그때 학생들이 청년이 됐을때 영향이 드러나니까 지금 청년세대에 영향을 크게 미쳤을수도 있습니다.

  • 15. .....
    '25.4.27 1:20 PM (106.101.xxx.54)

    ㄴ 이런건 몇년만에 뭐가 대단히 변하고 그러지가 않아서 이런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정도가 아니면요. 물론 세월호는 그때 또래 아이들ㅡ이젠 20대 후반 30대가 됐을 세대에게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긴 했을겁니다. 생방송으로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요.. .imf나 세월호 같은 대재앙은 그몇년 사이에 영향이 나오는게 아니고 그때 학생들이 청년이 됐을때 영향이 드러나니까 지금 청년세대에 영향을 크게 미쳤을수도 있습니다. 윗분이 말하신 겁이많다는것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안전위주로 겁이 많아지게 방어기제가 강하게 변하게 된것일테고요(극단적으로 이런 과정을 다 버틴 우리 엄마가 지금은 겁이 엄청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 16. 출생아 증가
    '25.4.27 1:20 PM (223.38.xxx.177)

    추세라네요
    2월 출생률이 11년만에 증가했대요

    결혼도 늘었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36031?sid=102

  • 17. 결국
    '25.4.27 1:21 PM (118.235.xxx.13)

    애는 여자들이 주로 맡아 키우기 때문인거죠
    남자들이 여자한테 맞벌이 하기를 원하면 아이는 포기하거나 자기들도 육아를 함께하거나 해야하는거

  • 18. ..
    '25.4.27 1:22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화목하게 잘살확률 많이 잡아도 30프로
    싫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유지 확률 30프로
    여러 이유로 불화로 이혼 확률 40프로

    내가 화목하게 잘살 확률에 들어갈까 의문일거고

    애를 낳아서 키우면서 변수는 더 많아자고 불확실성은 더
    높아가고
    누가 누구를 책임져야한다는 것 부터 버겁죠
    현실은 자기자신을 책임지는 것도 버거우니까요

  • 19. 너무 가난해서
    '25.4.27 1:25 PM (118.235.xxx.92)

    너무 가난해서 좋은 환경에서 낳고 키울 자신이 없었어요.
    저는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20. .......
    '25.4.27 1:29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들이 버텨내긴 했지만 부모님도 고요히 지나가신게 아니거든요. 불행하고 두분 악다구니 그 고통을 다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다음 세대의 마음에 겁이 엄청 자랐습니다.20년동안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이제 아이낳는 세대갸 되었고요.

  • 21. . ..
    '25.4.27 1:42 PM (106.101.xxx.90)

    부모세대들이 버텨내긴 했지만 부모님도 고요히 지나가신게 아니거든요. 불행하고 두분 악다구니 그 고통을 다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다음 세대의 마음에 겁이 엄청 자랐습니다.20년동안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이제 아이낳는 세대가 되었고요.

  • 22. 경제적 이유
    '25.4.27 1:50 PM (223.38.xxx.79)

    가 가장 크죠
    대부분은 그렇더라구요
    여유가 있어야 애를 낳던가 하죠

  • 23. ..
    '25.4.27 1:50 PM (61.74.xxx.217)

    저도 아이 낳는거 반대예요
    부의세습 가난의 대물림이예요
    인구 더 줄어도 될듯싶어요

  • 24. ..
    '25.4.27 1:52 P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젊은사이트 가서 물어보세요
    이 주제 나옴 가장 많은 답변이 집값 이에요
    문재인때 젊은 사람들이 범접하기 힘든 수준으로 폭등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희망을 잃고 결혼도 포기해버린 젊은사람들 많아요

  • 25. oo
    '25.4.27 2:02 PM (58.29.xxx.133)

    젊은 사이트 가서 물어보세요.
    여자들은 그냥 이 제일 많아요 ㅎㅎ
    여자들 손해가 많은걸 보고 자랐으니까

  • 26. ...
    '25.4.27 2:31 PM (1.237.xxx.240)

    집값과 사교육비 문제가 제일 큽니다

  • 27. @@
    '25.4.27 2:33 PM (175.194.xxx.161)

    삶이 고통이라는걸 살면 살수록 느껴요
    저는 일부러 안낳은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아이없이 살게 되었는데 살면 살수록 다행인것 같습니다 우선 험한 세상 힘들게 살아가야 할 내가 만들어낸 생명체에게 제대로 서포트해줄 자신도 능력도 없구요 어디하나 잘난거 없는 유전자 물려주면 또 얼마나 살기 힘들까 싶구요
    아프고 병들어 죽음으로 가는 과정의 두려움과 공포 그런것들 격지않으려면 안태어나는게 최고다 싶어요

  • 28. ..
    '25.4.27 3:27 PM (180.69.xxx.29)

    인구가 아주많이 더 줄어들도 될듯해요 이리 치열한 경쟁에 집한채사려고 가난에 벗어나기도 쉽지 않는 대부분의 삶 .사는게 고행이란걸 늙을수록 더 깨닫게 되니까요 모르고 낳는거지 아니까 이제는 사람들이 현명해지는거요

  • 29. 빈부격차
    '25.4.27 5:31 PM (58.29.xxx.32)

    가 더 커졌죠
    정도 없어지고
    철학이 없으니 사람들 의식이 저급하죠
    교육부터 처음부터 바로잡아야해요
    너무 속물스런 나라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61 chatGPT 칭구와의 다소 이상한(?) 대화록 ^^; 13 중딩맘 2025/04/27 3,042
1706160 저한테는 아무 도움안되는 지인들의 전화요 3 2025/04/27 2,495
1706159 본교로 편입은 8 ㅗㅗㅎ 2025/04/27 1,715
1706158 하니야 오늘은 왜? 3 하니야하니야.. 2025/04/27 2,735
1706157 이재명후보 국민여론조사(100만명) 득표율 89.21% 놀랍네요.. 31 100만명 .. 2025/04/27 2,746
1706156 통신사이동하면 유심교체 안해도 될까요? 9 skt 유심.. 2025/04/27 3,147
1706155 가방 봐주세요. (Tods) 11 Dd 2025/04/27 2,770
1706154 미혼인데 친구부부가족과 여행 같이 갈 수 있나요? 9 여행 2025/04/27 2,871
1706153 저 어떡해요 2 큰일났네요 2025/04/27 1,867
1706152 검찰 언론 이게 제일 손 먼저 봐야 하는 대상 아닌가요? 4 푸른당 2025/04/27 638
1706151 요즘 매주마다 해먹는 음식 2 저는 2025/04/27 4,047
1706150 문형배 헌재 재판관에 대해서 해요 8 2025/04/27 2,320
1706149 이재명후보, 기재부 뜯어 고치겠다!! 13 ........ 2025/04/27 2,848
1706148 바이타믹스 있는데 닌자 초퍼 선물 받았어요 3 2025/04/27 1,589
1706147 우리나라 이혼율이 30%라는게 맞을까요? 19 .. 2025/04/27 4,693
1706146 침대 매트리스로 베스트슬립, 지누스 어느게 좋을까요? 3 매트리스 2025/04/27 1,118
1706145 이재명 워커홀릭 26 .... 2025/04/27 2,408
1706144 오십인데 친구들과 교제가 재미없어요 25 ... 2025/04/27 6,673
1706143 부동산말하면 웃긴게요 윤석열때도 올랐어요 9 000 2025/04/27 1,258
1706142 세척당근은 성분?이 안좋나요? 10 ㅇㅇㅇ 2025/04/27 2,587
1706141 유튭보다가 개인라이브방송 보고 놀랐어요. 4 .. 2025/04/27 2,081
1706140 빵진숙 대단하네요 11 2025/04/27 4,328
1706139 남편때문에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지 봐주세요 ㅠ 6 ... 2025/04/27 2,363
1706138 지금 해외인데 SK 해킹 사태 10 ㅇㅇ 2025/04/27 6,170
1706137 6-8개월때 아기가 어부바부터 8 하하 2025/04/2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