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절
'25.4.27 11:06 AM
(104.28.xxx.33)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 결국 돈 아끼면서 원가족에게는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아이에게 돈 안 씁니다..
남자는 D급만 남는다는 말이 그냥이 아니더라구요....
2. 정리추천
'25.4.27 11:07 AM
(121.140.xxx.44)
난가병에 쪼잔한 ㅅㅋ 뭐하러 나이에 쫓겨서 휘둘리세요?!
3. ㅇㅇ
'25.4.27 11:08 AM
(210.221.xxx.13)
별로네요 여러모로
4. ....
'25.4.27 11:10 AM
(114.200.xxx.129)
솔직히 이런곳에 글쓰게 하는 남자는 만나는거 아니라는 전에 어떤분 댓글에 완전 공감한적이 있는데
정말 만났을때 산뜻한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만나고 와도 갈팡지팡하게 만드는 남자라면
저라면 안만날듯 싶네요
5. .......
'25.4.27 11:10 AM
(112.168.xxx.80)
저렇게 느껴지는걸 참고
게속 만날만한 이유가 있나요?
6. ..
'25.4.27 11:11 AM
(115.136.xxx.87)
좀 어렵네요.
더 만나면서 사람됨됨이를 지켜보면 어떨까요?
작성자님이 그래도 맘에 드는 사람이니깐요.
남자들 잘 몰라서 여자 생각보다 배려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거든요.
그게 성격이 못된게 아니라 센스가 부족하거나 잘 몰라서요.
7. ....
'25.4.27 11:12 AM
(222.121.xxx.80)
글만 읽은 상태에서는 별루인데
남자분의 장점,단점을 나열해서 장점이 많다면 조금 더 지켜보고 아니라면 컷하세요
8. …
'25.4.27 11:12 AM
(58.29.xxx.78)
40대라고 다 포기하고 연애하지 않아요.
70대도 연애세포살아나면 20대로 변해서 활활 불타는데
저건 좀 아니네요.
9. 반대
'25.4.27 11:13 AM
(122.36.xxx.73)
그런남자 안됩니다 행동을 보면 그사람 크기가 보이죠 다른사람 찾으시길
10. 음
'25.4.27 11:13 AM
(183.99.xxx.254)
나이가 있어 남자쪽은 아무래도 서두르고 이런저런 복잡한거 안따지는 스타일, 원글님은 아직 이런저런 세심함을 포기못한듯 한데 두분이 서로 안맞네요.
만날수록 남자는 원글님이 좀 피곤하다 느낄거고
원글님은 만날때마다 현타올듯
11. 어차피
'25.4.27 11:13 AM
(223.39.xxx.157)
쫑이나 이어가냐 반반인 이 시점에서 아쉬움이나 미련 남기지 않게...
이글 그대로 말하세요.
12. ᆢ
'25.4.27 11:14 AM
(61.74.xxx.217)
-
삭제된댓글
컷이요 남자는 좋아하면 돈을 티가나요
13. ㄴㄴ
'25.4.27 11:14 AM
(115.41.xxx.13)
별로에요. 상의도 없이 하루전 장소 변경에
내려간 사람한테 디저트 값도 눈치 보는거
티내고 겨우 3시간 있다가 올라가게 하고?
손절이 답이네요..
14. ...
'25.4.27 11:15 AM
(223.38.xxx.220)
여자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느꼈다라고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할만큼 괜찮은 스펙이에요?
자뻑인지 자신감인지 차이는 원글이 판단할 문제고.
기브앤테이크가 된다면 몇번 더 볼수도 있을것같아요.
자꾸 계산적인면을 언급하시는데
원글도 계산적인건 마찬가지고
그나이에 남자건 여자건 계산없이 그저 직진하는
사랑은 좀 힘들지않나요.
15. 두번째부터
'25.4.27 11:16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메뉴 어죽 죽이네요.
16. 글쎄요
'25.4.27 11:16 AM
(119.71.xxx.160)
남자분이 어딜 봐서 d급이라고 단정하시는 지? d급이란 댓글 어이없어요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오히려 저는 원글님 같은 스타일 피곤해서 멀리하고 싶을 것 같아요
뭘 그렇게 분석하고 따지는 지?
디저트값 원글님이 계산하는 데
옆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새치기 해서라도 남자분이 내야 하나요?'
디저트값 당연히 원글님이 내셔야죠. 원글님은 말과 속이 다른 분 같네요.
17. 잡은 고기라
'25.4.27 11:16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듯한 남자 태도 아주 별로에요.
결혼하면 더하겠죠.
원글님은 배려심도 있고 쿨하기도 해보이는데요.
엄청 좋은거 아니면 배려없는 남자 거릅니다.
18. 어머
'25.4.27 11:16 AM
(118.235.xxx.13)
이걸 고민하실정도인가요
이남자 님한테 그닥 생각없는 남자에요 철저히 계산해서 만나질수 있는지만 생각할뿐
19. 제가
'25.4.27 11:18 AM
(211.234.xxx.34)
느끼기엔 원글님의 감정의 예민함이 지나치게 보이네요.
숨막힘. 그렇게 언행 하나하나 따지면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가나요?
20. ㅇㅇ
'25.4.27 11:19 AM
(1.243.xxx.125)
말 편하게 하자는게 저는 좋게 보이지 않네요
남자 외모가 좋은가요
모든게 마음에드는데 외모하나만 걸린다면
더 만나보라 말해주고싶고
다 별로같은데 외모만 마음에 든다면 그만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21. 글쎄
'25.4.27 11:19 AM
(1.176.xxx.174)
약속 전에 장소 바꾼게 좀 걸리지 나머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요즘 젊은 남자들 더치페이가 일상화되어 있고 결혼해도 자기꺼 따져요.
고등 아들에게 물어봐도 한쪽이 밥 사면 한쪽이 디저트 사는거 당연히 여기던데요. 생활비도 원래 반반이고 나머지는 와이프 안주고 자기가 관리 한답니다.
22. 노노
'25.4.27 11:19 AM
(175.223.xxx.14)
만남 하루 전에 자기 동네 와라
메뉴는 친구들과 먹을 수 있는 메뉴
인사의 말도 없다
그만 만나세요.
님을 우습게 보고 하는 짓입니다.
23. 어휴 원글님
'25.4.27 11:20 AM
(223.38.xxx.22)
뭘 그리 세세한 걸로 이리재고 저리재고 하면서 연애를 하실까요?
나이도 있는데 남자가 여자가..이런거 떼고 친구만난다 생각하고 일단 더 좀 만나보세요
배려받는건 당연하고 내가 배려하는건 엄청 고마워해야하고.
상대도 원글님하고 만나는거 엄청 피곤할것 같네요
24. 아니
'25.4.27 11:20 AM
(211.234.xxx.74)
두번 만나고 남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야 맘에 드실까요.
커피값도 적극적으로 계산했어야 해요?
그 사람도 진중한 성격일 수 있다고 봅니다. 커피값도 원글 배려해서 안 낸 걸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연애에 대해 현실적이지 않은 거 같아요.
지난번에도 어죽 얘기 본인이 먼저했고 커피 얘기도 먼저했으면서... 좀 이상하네요.
글로만 봤을 때 원글님이 더 맘에 들어하는 거 같고, 상대남도 연애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25. 함부로
'25.4.27 11:21 AM
(211.235.xxx.179)
님을 좀 만만하고 가볍게 대하는 느낌입니다.
배려가 부족해보여요
26. 이건 아니다
'25.4.27 11:21 AM
(59.7.xxx.113)
울 남편도 짠돌이고 심지어 운전면허도 없지만...이건 아니예요. 저도 가보시라고 했지만 남자가 어죽 드라이브 카페까지는 풀서비스 할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예요.
와인바도 갈수있고. 으... 아닌거 같아요
27. ..
'25.4.27 11:2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고민하게 한다면 서로 맞지 않아요.
저라면 미련없이 접겠어요.
28. 보나마나
'25.4.27 11:22 AM
(175.223.xxx.14)
남자가 돈도 없고 매너도 없네요.
괜찮다는 분들은 자기가 연애할 때 입장이 그랬나봐요.
29. 그리고
'25.4.27 11:24 AM
(1.176.xxx.174)
결혼전에 혹하는 태도에 너무 중점 두지 마세요.
결혼후에는 자기 모습 보이는건 괜찮으세요?
인품을 보고 결혼해도 되는 성향인지 내 아이 아빠로 괜찮은지 보셔야죠
30. july
'25.4.27 11:26 AM
(223.131.xxx.33)
젊은 세대면 몰라도 40대라면 남자가 데이트비용 거의 다 내던 시대분 아닌지요. 뭔가 나한번 너한번 계산이 보이는데.. 40대고 지방거주자이신데 소득이 적으신가 왜이리 검소할까요...
40대면 더치페이나 1대1 그런 계산 별로라는 세대일텐데...
31. 아무리그래도
'25.4.27 11:26 AM
(175.223.xxx.14)
두번 만나고 니가 나한테 호감 있는 줄 알았다고 멘트하는 경솔한 태도도 상당히 별로
32. . . .
'25.4.27 11:26 AM
(122.36.xxx.234)
만났을때 산뜻한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만나고 와도 갈팡지팡하게 만드는 남자라면 저라면 안만날듯 싶네요 222
33. ᆢ
'25.4.27 11:2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건 그럴수도 있지만
배려와 매너도 없는게 문제
결론 별로네요
34. ...
'25.4.27 11:28 AM
(39.125.xxx.94)
어죽 그거 추어탕 같은 음식 아닌가요?
두 시간이나 내려갔는데 3시간 데이트에
반반하는 남자 별로네요.
차 마시고 어디 드라이브나 그 지방 핫플이라도 데려가든가.
그냥 가성비 여친으로 생각하는 거 너무 보이는데요
35. 빠진부분
'25.4.27 11:28 AM
(1.222.xxx.117)
본인이 어죽 먹고싶다 말 한 중요 포인트는 빼버렸네요?
난 이 연애 반대.
남자는 크게 반하지 않았고, 여자는 피곤한 타입
그냥 혼자 사세요. 나이 40에 이런 조언 받으면서
연애 시작도 못하는것도 노답
36. ㅜㅜ
'25.4.27 11:28 AM
(211.58.xxx.161)
충청도에서 보자고 전날바꾼거보니 또 여자쪽으로 가는게 억울하고 아까웠나보네요
나이만 아니었음 안만났을텐데 지금 나이땜시 고민하는건 이해가는데 그렇게 결혼하면 행복하지않을거같아요
37. oo
'25.4.27 11:29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그 남자가 님을 아주 특별하게 여기지 읺는 것 같다는
님 말에 동의가 되었고,
그 이유가,
몇 줄 글에서도 느껴지는 계산적, 예민함 때문이
아닐까 싶었어요.
그 남자가 님에게 특별한 배려를 보여주지 못하는 만큼
님도 그 남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없어보여요.
둘의 온도가 비슷해서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연이 흐려질 듯요.
38. 더 만나보세요
'25.4.27 11:29 AM
(220.89.xxx.166)
긴가민가 할때는
더 만나봐야합니다
그리고 답이 나올때 행동하심 되지요
제 남친은 제 만날때 ,, 동오회 모임에서 만낫고
첫 만남에 경차타고 왔더군요
그리고 몇 번을 더 그 차를 타고 왓고
저도 기분좋게 데이트를 했어요
그 후론 본인 차를 가지고 왔음
이런 부류도 있어요
기가 막혔고 괴씸했지만 지금 저를 귀부인 받들 듯 해요
더 지켜보고 판단하세요
39. ..
'25.4.27 11:29 AM
(122.42.xxx.6)
원글님은 어떤 스펙이나 조건을 갖춘 분이시기에
상대남이 세심하게 배려하고 맞춰주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20대 초반도 이렇게 연애 안합니다
연애도 아니고 몇번 더 만나서 괜찮다싶으면 결혼할 거잖아요
알거 다 아는 나이에 대접받으며 결혼하고 싶으면
나이라도 어리든가
돈이라도 많든가
예쁘든가
직업이라도 좋든가 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해주는게
내 값(이런 표현 해서 죄송합니다만)입니다.
하루하루 날짜가 가고
해가 갈수록
원글님은 앞으로 이런 대접도 못 받아요
정신차리세요
이러다가 65세 되도록 시집 못간분이 제 주변에
수두룩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40. 식은죽
'25.4.27 11:29 AM
(60.36.xxx.223)
남자는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
이말을 하면서 남자도 자신이 원글님께 호감 있다는 언급을 했나요?
자신의 감정에 대한 명확한 언급 없이 저 말만 했다면 저같으면 그만두겠어요.
41. 아아
'25.4.27 11:30 AM
(1.244.xxx.80)
이거 아니예요..
사랑에 빠진 남자는 절대 이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오래 만날 가치도 없어 보이네요. 원글님 시간, 돈, 에너지 다 아까워요.. ㅜㅜ
40대라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42. 너무
'25.4.27 11:30 AM
(203.81.xxx.73)
따지는 느낌이네요
그 나이이면 공주대접 왕자대접은 포기하셔야 해요
그쪽에서 온건 당연하고 내가 간건 대단한건가요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네요
둘다 안맞아요
43. 세상에
'25.4.27 11:31 AM
(211.208.xxx.21)
40대 여자나 남자나ㅡㅡ
똑같아요
뭘 이렇게 조목조목분석하는지 원
엄청 피곤하게 사시네요
누굴만나든 이 분석은 계속될것같아요
44. ㅏㅏ
'25.4.27 11:31 AM
(117.111.xxx.85)
님 성격은 어떤가요
활달하거나 표현력이 있거나 유쾌한 면이 있어보이진 않아요
조용하고 건조해 보이거든요
나이들어 만나는 거 불타기 힘들다는 거 아실거고
남자나 여자나 달려들지 않기는 피차 마찬가지구요
요금제 저렴한 거 쓰는 거 그게 나쁜가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나가는거 줄이는 거 잘하는 겁니다
적절한 소비를 잘하느냐가 문제지(이건 한두마디로 알 수 없는것)
예를 들면 정수기 할부 나가, 전화기 할부 나가, 또 뭐 가전기기 요금 달마다 나가 이런거를 비합리적 소비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나쁜 게 아니잖아요?
님이 그 사람을 따지고 뜯어보듯
남자도 여자를 그렇게 보면 안되는 건가요
적령기를 지난 사람들이 결혼시장에 남았다는 건
큰 문제보다도 아주 작은 사소한 의사표현 방식 등이 못넘는 경우도 있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좀 나은면이 있으면 다음 기회가 있겠죠
그 사람에 대한 평가만 있고 님 마음은 왜 없나요
45. 꽝
'25.4.27 11:32 AM
(98.244.xxx.55)
남자 조건이 여자보다 좋구나 싶네요.
여자가 남자가 직설적으로 무시해도 받아들이고자 하는 이유.
거지취급받으며 사는 사람들이 이런 케이스인가 신기해요.
46. woman
'25.4.27 11:33 AM
(61.98.xxx.153)
매너도 별로고, 성격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돈쓰는거 보니 사귀는 여자한테 돈쓰지도 않을거같고(잡힌물고기니먹이안주는스타일).
무엇보다 원글님한테 마음 없어요..
대신 나한테 잘하는 여자 원하는 거 같고요.
고민1도 없이 그만 만나야..
어디서 '인연'이라는 사인을 받으신건가요?ㅠ
고민이 되신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47. ㅇㅇ
'25.4.27 11:34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그 남자의 마음은 이랬을 것 같아요.
ㅡ피곤해ㅡ
48. 아이고
'25.4.27 11:34 AM
(114.201.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20살이세요??
너무 피곤해요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 다 트집 잡으면 어찌 사람을 만나나요??
사기꾼 만나기 쉬운 타입 같아요
뭐근지 다해주는 사람은 사기치기전 사기꾼뿐입니다
사람을 보세요
자꾸 20대미스코리아같이 대접 받을생각말고요
49. . . .
'25.4.27 11:35 AM
(180.70.xxx.141)
둘 다 똑같네요
둘 다 그냥 만나는거지 좋아하는 감정은 없네요
그러니 따지고 거리 계산, 돈계산 하지요
50. MBTI
'25.4.27 11:38 AM
(14.138.xxx.155)
N 이시죠?
저도 N 인데..
의식의 흐름이 저와 비슷해서.
피곤하시겠어요.
하나 하나 의미를 주어서.
남자 괜찮은데요
나이가 있으니 시간 끌지않고
솔직한듯
가성비? 그게 나쁜가요?
결혼 상대 찾는데
20대처럼 실험적일 필요가?
본인 나이 생각하시며
나이 상황에 맞는 연애하시길~
여기 일부 댓글들의
드라마속 40대 연애훈계질에
맘 흔들리지 마시고~
더 만나보세요
51. 40대
'25.4.27 11:38 AM
(1.176.xxx.174)
이런저런 이유로 나이 들수록 연애가 힘들죠.
어린 20대야 재고 뭐고 없지만 40대면 이쪽두 재고 저쪽도 재거든요.
52. 그밀인즉
'25.4.27 11:39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같은 일이어도
내가 한 건 대단하고
그가 한 건 당연하고
나는 특별한 존중과 배려를 받아 마땅하고
그는 나를 특별히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존재여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이거죠?
53. ...
'25.4.27 11:39 AM
(39.125.xxx.94)
두 시간 걸려 나 만나러 온 친구한테도 그렇게는 안 해요
서로 맘에도 없는데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54. mm
'25.4.27 11:39 AM
(218.155.xxx.132)
사십대일수록 쫓겨서 결혼을 하시던데
정말정말 저는 절대 반대예요.
서로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결혼해서 다 후회합니다.
늦게 만난만큼 자기 자신를 내려놓기가 쉽지 않아요.
부산 수원도 아니고 청주 수원이면
남자가 맨날 퇴근하고 쫓아올 수 있어요.
원글님도 아실거예요.
그 분은 원글님에게 반하지 않았어요.
55. ..
'25.4.27 11:40 AM
(122.40.xxx.4)
글내용이 대부분 시간, 돈, 거리와 관련되어 재는 내용이라 진작 상대방과의 대화, 유머, 분위기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판단이 안되네요.
56. ㅇㅇ
'25.4.27 11:4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ㄴ그것도 문제죠.
엉뚱한 디테일에 사로잡혀서
중요한 것에는 관심도 없고
57. 몇번
'25.4.27 11:43 AM
(1.176.xxx.174)
몇번 더 만나보세요.
날씨도 좋은데 가벼운 얘기친구라고 생각해도 되구요.
나이 더 들수록 기대치는 더 높아지고 늙어가고 지금이 제일 젊을때니 젊음이 아깝네요. 몇번 더 데이트 해보세요.
58. ..
'25.4.27 11:44 AM
(61.97.xxx.227)
두시간 내려가서 저런대접 받고왔는데 더 만나보라는 사람들은 아들이 노총각인가봐요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되네요
저라면 이만 접겠어요
59. ...
'25.4.27 11:46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글내용이 대부분 시간, 돈, 거리와 관련되어 재는 내용이라 진작 상대방과의 대화, 유머, 분위기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판단이 안되네요.
22222222222
60. ooo
'25.4.27 11:49 AM
(106.101.xxx.112)
이런 유형의 쎄함이 결혼하고나면
결혼생활 내내 충분히 사랑 받고 있지 못 하다는 느낌.
배려없는 행동에 나만 희생하고 힘듬.
인색함에 늘 쪼들리고 눈치보이는 일상으로 가는 신호라고
생각해요.
61. Cj k
'25.4.27 11:50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여기서 가르쳐대는 할줌마들 말 듣지 마세요.
님이 외모가 별로라면 귀담아들으시고요.
40대라도 44싸이즈 입고
얼굴ㅇ10년 젊어보이는 외모면
적어도 1인 18만원 이상은 하는
파인다이닝 3번 정도 데려가면 받아주고
그다음부터 순대국밥 먹으며 데이트하면 됩니다
62. ㆍ
'25.4.27 11:50 AM
(211.234.xxx.67)
노노노노노노노노노
남자는 여자한테 마음 가면
시간 돈 거리
무조건 다 씁니다.
여자 돈 내게 안해요
만나면 또 한탄글 쓸 확률 백퍼입니다
시간 돈 거리 다 썼던 남자들도
결혼하면 짠돌이에 표현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 절대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명심하세요
63. ㆍ
'25.4.27 11:51 AM
(211.234.xxx.67)
저 할줌마 아니고 40대 입니다.
64. ㅎㅎ
'25.4.27 11:52 AM
(121.137.xxx.33)
다음엔 수원으로 불러 김밥 한줄 사주고,
땡해버리세요!
근데 직업이나 학력, 외모 같은건 맘에 드세요?
님도 쫌 계산적이고 피곤한 스타일이긴 합니다~
65. Cj k
'25.4.27 11:52 AM
(223.38.xxx.159)
여기서 가르쳐대는 할줌마들 말 듣지 마세요.
단 님이 외모가 별로라면 귀담아들으시고요.
40대라도 44싸이즈 입고
얼굴ㅇ10년 젊어보이는 외모면
적어도 1인 최소 18만원 이상은 하는
한남동 파인다이닝 3번 정도 데려가면 받아주고
그다음부터 순대국밥 먹으며 데이트하면 됩니다
66. 음
'25.4.27 11:53 AM
(1.176.xxx.174)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소개자리는 더 힘들다는건 생각하시고 정 남자 마음이 의심스럽다면 다음에는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데이트 정하시고 남자 반응 보시던지요.
어차피 소개자리가 결혼으로 이어질려면 양쪽 다 오케이해야되잖아요.
67. ㅡㅡ
'25.4.27 11:54 AM
(98.244.xxx.55)
근데 저 따위 남자와 사는 여자가 여기 많은 가 봐요.
사랑보다 돈, 조건보고 결혼해서 자식들도 이 따위로 키운 거겠죠.
68. ...
'25.4.27 11:54 AM
(59.19.xxx.187)
글내용이 대부분 시간, 돈, 거리와 관련되어 재는 내용이라 진작 상대방과의 대화, 유머, 분위기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판단이 안되네요 3333
너무 돈돈거리고 대접받아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
그 사람괴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이나 가치관이
마음에 들고 같이 있을 때 즐겁거나
남자가 다른 매럭이 있다든지 그런 건 없어요?
69. misa54
'25.4.27 11:55 AM
(58.78.xxx.19)
남성분이 갑자기 충청지역으로 약속장소를 변경 한 것은
내려오나 안내려 오나로 자신이 마음에 들었는지 테스트 한 것일수도 있네요
70. 가성비여친
'25.4.27 11:57 AM
(58.227.xxx.39)
요즘말로 가성비여친이 되는거죠
여자 입장에서 도대체 그걸 왜 하는 거예요?
님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그냥 예를 든거예요. 태클사양)
산후조리원 비용은 님 돈으로 내게 될 거예요
무통주사 추가 안해주고 할거면 님 돈으로 내야할걸요.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예요
도대체 친구만도 못한 가성비여친을 왜 하겠다는지 모르겠어요
여자 입장에서 성병걸릴 위험까지(이것도 태클사양) 끌어안고 왜 가성비여친을 하겠다는건지.
당장 때려쳐요
더 맘 상하기전에
차라리 건강관리에 시간과 돈을 쓰세요
71. ᆢ
'25.4.27 11:57 A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파인다이닝이든 순대국이든
사람이 좋아야죠
사람이 맘에들면 뭐가 문제겠어요
호감이 가시면 먼저 적극적으로 해보시고
아니면 요놈이 나한테 어떻게하나 두고보자 하지마시고
그만두세요
나솔사계 22영수가 초콜렛 꽃 같은 선물바쳐도
여자들 싫어하잖아요
물질지 중요한게 아니예요
72. 나는나
'25.4.27 11:57 AM
(39.118.xxx.220)
인간 대 인간으로 어떤 사람인지 판단해 보세요. 대접이 어떻고 약속이 어떻고 그런 부분들은 좀 접어두시구요. 20대 어린 사람도 아닌데 공주대접 바라시면 안되옵니다.
73. ...
'25.4.27 11:59 AM
(121.136.xxx.84)
닥치고 예쁘면 남자가 공주처럼 모시는데ㅎㅎ
죄송한데요 원글님 나이도 있고..
현실적으로 세세하게 예민하고 계산적이고.
요새 남자들도 만만치 않거든요
만남 길게 이어져 결혼은 힘들어보이는
성격같네요
74. 윗님빙고
'25.4.27 12:02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여성스럽고 예쁘면 남자가 하루도 가만있을수없을꺼예요
40대초면 남성호르몬 떨어지지 않는 시기인데
오든지말든지 세시간 데이트하고 보내는 마음이면
여자로 안보는듯하네요
75. 궁금
'25.4.27 12:03 PM
(211.211.xxx.168)
디저트값 계산하면 말리나 안 말리나 테스트하며 카드 내밀 었는데남자가 가만히 있었던 거에요?
차라리 내지 마시지, 저도 원글님 같은 분 넘 피곤해요.
게다가 폰 요굼제 뭐 쓰냐 유도해서 (첫 만남에 굳이?)
상대방 쫀쫀한 남자로 단정 짓고.
개털에 돈도 없으면서 10만원 요금제 쓰는 사람보다 훨 나아 보입니다만 원글님과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이 댓글이 딱이네요.
너무 돈돈거리고 대접받아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
그 사람괴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이나 가치관이
마음에 들고 같이 있을 때 즐겁거나
남자가 다른 매럭이 있다든지 그런 건 없어요? Xxx2222
본인의 감정이나 대화 내용, 태도 이런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76. .......
'25.4.27 12:04 PM
(110.10.xxx.12)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222222222222
원글 너무 피곤해요
예민하고 분석적이고 계산적 스타일로 미루어보아
왜 아직까지 싱글인지 짐작갑니다
이 여자 사람 질리게하는 뭔가 분명히 있음
77. 슬리퍼
'25.4.27 12:05 PM
(112.170.xxx.100)
저도 늦은 나이 소개팅해서 결혼했고 주변 골드미스들 소개팅 얘기 많이 듣는데 정황상 계속 만남을 가져가도 좋은 결과는 없을 것 같아요 나이가 많고 쟤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남자들은 달려들거든요 저런 분위기인데 어찌어찌 사귄 들 결혼 얘기도 안하고 밍기적 하는 경우 등등 일사천리로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78. 조언
'25.4.27 12:06 PM
(124.28.xxx.72)
객관적으로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79. 눈뜨세요
'25.4.27 12:07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특별하게 배려받고 공주처럼 대접받으려면
여리여리 20대나 30대초에
닥치고 예뻐야 한다니까요
내려치기가 아니라
나이먹은 40대가 참..ㅉㅉ
질린다
80. ㅈㅇㅈㅇ
'25.4.27 12:10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50대중반도 유명 파인다이닝에서 남지가 예약하고 지불하고 밥먹어요
두시간 거리도 데려다주고요
만남 초반에 그정도는 해야 맘있는걸로 보이죠.
대화 즐겁고 여자가 배려심 있는 성격이고 예쁩니다.
물론 둘다 기본적으로 소득과 일은 있고요
81. ㅈㅇㅈㅇ
'25.4.27 12:11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50대중반 여자도 유명 파인다이닝에서 남지가 예약하고 지불하고 밥먹어요ㅡ여자 취향은 사실 털털해서 국밥이지만 ㅡ
두시간 거리도 데려다주고요
만남 초반에 그정도는 해야 맘있는걸로 보이죠.
대화 즐겁고 여자가 배려심 있는 성격이고 예쁩니다.
물론 둘다 기본적으로 소득과 일은 있고요
82. ㅈㅇㄷㅇ
'25.4.27 12:13 PM
(223.38.xxx.159)
50대중반 여자도 유명 파인다이닝에서 남지가 예약하고 지불하고 밥먹어요ㅡ여자 취향은 사실 털털해서 국밥이지만 ㅡ
두시간 거리도 데려다주고요
만남 초반에 그정도는 해야 맘있는걸로 보이죠.
대화 즐겁고 여자가 배려심 있는 성격이고 예쁩니다.(단연코 또래에서 상위 1프로 미모임)
물론 둘다 기본적으로 소득과 일은 있고요
83. 웃긴다
'25.4.27 12:13 PM
(175.223.xxx.14)
여기 분들은 영범이 엄마세요?
84. ㅈㄷ
'25.4.27 12:16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다들 영범이 엄마거나
남의 아들 돈도 지 아들 돈처럼 아까운 듯
85. . . .
'25.4.27 12:17 PM
(124.53.xxx.198)
-
삭제된댓글
수원과 예산은 출퇴근도 가능한데 장거리하는 생각이 들면 연애시작도 못할듯요
86. ㅈㄷ
'25.4.27 12:17 PM
(223.38.xxx.159)
그니까요
다들 영범이 엄마거나
남의 아들 돈도 지 아들 돈처럼 아까운 듯
아니면
본인들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현남편이 살아주는 것도 감지덕지할 수준의 여성들인지
87. ...
'25.4.27 12:18 PM
(124.53.xxx.198)
수원 예산은 출퇴근도 가능한거리인데 장거리라는 생각이 들면 연애시작도 못할듯요.
88. ...
'25.4.27 12:19 PM
(118.235.xxx.110)
저는 지난번 글에..한번 내려가 보시라 했던 사람인데요..이번 글 보니..님은 최선을 다하셨고
제가 보기엔..그 분은 좀 별로예요.
저는 아무리 반반 공평이지만.
초기엔 남자쪽이 조금 더 넉넉하게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충청도까지 내려갔으면..
먼 데서 오셨고..그렇게 비싼 메뉴를 먹은 게 아니며
오늘은 홈그라운드 호스트니까 제가 내야죠
하는 게 매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이 자기한테 호감있는 거 같다?
두 번만에 뭔 자뻑인지..
재수없네요.
89. ㅇㅇ
'25.4.27 12:25 PM
(106.102.xxx.99)
남자는 여자한테 마음있으면 시간 돈 가리지않는다. 이것도 옛날 얘기 같아요. 요즘 남자들 대부분 안그래요. 젊은 애들도 어느 정도 자기랑 수준맞거나 훨씬 윗급이라야 공을 들이고.
급하게 적당한 수준으로 만나라는 이야기 아니구요, 여자가 재는 만큼 남자도 잴거 다 재면서 만난다는 얘깁니다. 하물며 40대라면.. 재력이든 유머든 외모든 포기안되는 매력이 서로 있다면 진행하는거고 단점이 더 커보이면 빨리 놓으시고요..
90. 저도
'25.4.27 12:26 PM
(1.227.xxx.55)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333333333333
원글님은 그 남자한테 홀딱 반하셨나요?
어떤 걸 기대하시는 건가요?
여기서 그 남자 만나지 마라 쉽게 말하는 여자들 원글님한테 남자 소개시켜주지 않아요.
91. 그냥
'25.4.27 12:31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나이 40살 넘어서 밥값가지고 뭐라는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저도 돈 버는 여자인데 후배만나도 내가 사고
자식들 식대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가족 이루면 청소년 애들 밥값 이런 거 말도 마세요.
나이 사십 넘어서 그거 따지는 사람은
가족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무능하거나 쫌팽입니다.
92. 그냥
'25.4.27 12:33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나이 40살 넘어서 밥값가지고 뭐라는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저도 돈 버는 여자인데 후배만나도 내가 사고 친구 만나도 살 일 있어요.
자식들 식대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가족 이루면 청소년 애들 밥값 이런 거 말도 마세요.
나이 사십 넘어서 그거 따지는 사람은
가족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무능하거나 쫌팽입니다.
지 친구들은 가족 위해 한달에 돈을 팍팍 쓰고 있는데
그럴 능력이나 마음이 없는 사람이에요.
93. 나라면
'25.4.27 12:35 PM
(175.223.xxx.14)
나이 40살 넘어서 밥값가지고 뭐라는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저도 돈 버는 여자인데 후배만나도 내가 사고 친구 만나도 살 일 있어요.
자식들 식대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가족 이루면 청소년 애들 밥값 이런 거 말도 마세요.
나이 사십 넘어서 그거 따지는 사람은
가족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무능하거나 쫌팽입니다.
지 친구들은 가족 위해 한달에 돈을 팍팍 쓰고 있는데
그럴 능력이나 마음이 없는 사람이에요.
원글도 그 남자 먹여 살릴 능력도 마음도 없고
그 남자도 마찬가지면 진행불가죠.
잔돈푼에 저러는 거 진짜 밴댕이
콩나물 값 아끼는 주부야 이해하겠지만요.
94. 에구
'25.4.27 12:36 PM
(220.117.xxx.100)
지금 40 넘어서 한번 만나고 남자가 사랑에 빠져 아무 것도 안 보이고 그저 원글님에게 엎어져서 돈 다 쓰고 헬렐레 원글님만 좋다고 하길 기대하는건가요?
사람 관계란 일방적이 아니라 양방향인데 이건 뭐 마술지팡이 한번 휘두르면 모든게 로맨스 소설처럼 되길 바라는 수준인데요?
무조건 남자가 다 해야되고 여자에게 맞춰줘야 마지못해 응한다는 식의 관계는 건강하지도 않고 오래 가기 힘든 태도예요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면 처음이니 호감 정도임을 인정하고 차곡차곡 단계를 밟을 생각을 해야지 한방에 알록달록 예쁜 그림이 될거를 기대하시면 누구든 힘들죠
원글님처럼 말 하나 행동 하나에 파고들어 분석하고 계산하는 스타일은 같은 여자라도 피곤해요
남자에게만 바란다면 더 힘들거고요
저는 n이고 감정적이기 보다는 평정심으로 분석하는 스타일이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사람과의 일은 사람으로 대해야지 분석해서 뭐하게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애를 낳아서도 모든걸 다 따지고 계산할거라는 인상을 주신다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기 힘들죠
95. ...
'25.4.27 12:37 PM
(175.223.xxx.14)
ㄴ아무 것도 안보이고가 아니고요.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나이 40먹으면 돈으로 사람 다룰 나이입니다. 능력도 에티튜트가 안됐어요
96. 어죽..
'25.4.27 12:37 PM
(59.7.xxx.113)
그거 먹고싶다고 한건 원글님도 조금 상대방에게 호감있다고 어필한걸수 있고.. 연애경험 없는 남자는 자기 동네에서 어죽 사주는걸로 매력발산이라고 착각한 모양인데..
어죽은 핑계고 얼마든지 기분좋은 상황 만들 수 있잖아요. 어제 날씨도 좋더구만.
연애테크닉이 나쁘면 검색이라도 해서 장소라도 찾아볼것이니..아무리 40대여도 원글님은 기분 상할수 있죠.
게다가 남자 입에서 여자 너는 나한테 반했나봐..이딴 소리나 하고.. 진짜 속터지네요.
97. 어죽..
'25.4.27 12:38 PM
(59.7.xxx.113)
디저트 얼마한다고 그걸 여자가 지갑열게 하나요..
98. 써니
'25.4.27 12:38 PM
(211.117.xxx.104)
지난번에 올리신글 봤는데 그때 한번 더 만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어죽 좋아한다는 여자분 말을 주의깊게 기억하고 있다가 그거 잘하는 집이 마침 본인집 근처라서 오시라고 했을수고 있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본인이 한번 너희집 근처로 갔으니 니가 와야지 하는 마음에 핑계거리로 어죽 얘기한것 같아요
이럴꺼면 안만나는게 좋겠어요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을순 없죠
99. 82쿡쿡
'25.4.27 12:40 PM
(59.26.xxx.245)
이런비슷한경우 있었는데
몇번 보니
그냥 손해보고싶어하지않는 초식남+쫌팽이+찌질이였어요
외모하나 괜찮았던것같은데
최악 이었네요
혼자 썩어 문드러질지언정 절대 만나지마세요!
100. 솔직히
'25.4.27 12:41 PM
(175.223.xxx.14)
저 남자 외국인 아니고는 장가 어려운 수준이에요.
101. 음
'25.4.27 12:44 PM
(58.143.xxx.66)
82시모들이 원하는 며느리는 엔빵 며느리라서
저런 빈티나는 행동도 다 이해하란 겁니다.
102. …
'25.4.27 12:46 PM
(221.138.xxx.139)
아이고…
전 글 못본게 유감.
절대 가지 말라고 댓글 확실히 달아드렸을탠데 ㅠ
이런 남자 만나는거 아니예요
103. dd
'25.4.27 12:46 PM
(162.247.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미혼녀라 남일 같지 않네요.
일단 이 나이에 오래 연애 안 한 남자들은
다들 어딘가 어설프고 센스도 없고 돈쓸줄도 모르고
그런 건 감안 하셔야 해요.
1. 토요일 낮에 만났는데 3시간도 안되어서 헤어진 거죠?
이 부분에서 남자가 마음이 별로 없는 게 느껴져요.
진짜 마음에 들었으면 멀리온 여자에게 이런저런 제인을 더 했겠죠.
2. 남자가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자기는 그저 그런데 님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만나주는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걸립니다.
자기가 더 우위에 있고, 님이 자기를 좋아하는 을이라고 생각하는듯...
3. 디저트 계산을 시킨 일로 짠돌이까지는 알 수 없어요.
남자가 수원에 갔을 때 님이 식사, 디저트 다 샀나요?
그런 게 아니라면 남자도 똑같이 디저트 정도는 사도록 내버려 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치 없는 스타일의 남자에 속하는 건 맞고요.
4. 일단 남자가 님에게 여성으로서 큰 호감이 있는 건 아닌 건 맞고요.
그래도 님이 자기를 만나고 싶어하면
(님의 직업, 배경 등의 장점이 있을 거 같은데 맞나요?
결혼 상대로 나쁘지 않으니 만나볼 생각은 있는 정도 같아요.
이런 경우 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남자가 40대에 만나기 어려운 잘생긴 외모거나 좋은 직업이거나..
큰 장점이 있는 남자라 님이 감내할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님이 어떻게든 더 늦기 전에 결혼이라는 걸 꼭 해보고 싶다면
몇 번 더 만나보라고 하고 싶은데...
계속 갑질할 거 같고 자존심 상할 거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혼자 사는 한이 있어도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말아야죠.
104. dd
'25.4.27 12:47 PM
(162.247.xxx.204)
저도 40대 미혼녀라 남일 같지 않네요.
일단 이 나이에 오래 연애 안 한 남자들은
다들 어딘가 어설프고 센스도 없고 돈쓸줄도 모르고
그런 건 감안 하셔야 해요.
1. 토요일 낮에 만났는데 3시간도 안되어서 헤어진 거죠?
이 부분에서 남자가 마음이 별로 없는 게 느껴져요.
진짜 마음에 들었으면 멀리온 여자에게 이런저런 제인을 더 했겠죠.
2. 남자가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자기는 그저 그런데 님이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만나주는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걸립니다.
자기가 더 우위에 있고, 님이 자기를 좋아하는 을이라고 생각하는듯...
3. 디저트 계산을 시킨 일로 짠돌이까지는 알 수 없어요.
남자가 수원에 갔을 때 님이 식사, 디저트 다 샀나요?
그런 게 아니라면 남자도 똑같이 디저트 정도는 사도록 내버려 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치 없는 스타일의 남자에 속하는 건 맞고요.
4. 일단 남자가 님에게 여성으로서 큰 호감이 있는 건 아닌 건 맞고요.
그래도 님이 자기를 만나고 싶어하면
(님의 직업, 배경 등의 장점이 있을 거 같은데 맞나요?)
결혼 상대로 나쁘지 않으니 만나볼 생각은 있는 정도 같아요.
이런 경우 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남자가 40대에 만나기 어려운 잘생긴 외모거나 좋은 직업이거나..
큰 장점이 있는 남자라 님이 감내할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님이 어떻게든 더 늦기 전에 결혼이라는 걸 꼭 해보고 싶다면
몇 번 더 만나보라고 하고 싶은데...
계속 갑질할 거 같고 자존심 상할 거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혼자 사는 한이 있어도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말아야죠.
105. ..
'25.4.27 12:53 PM
(50.101.xxx.34)
흠, 어제는 여자가 거기 가서 왜 못만나냐고 너무 재지 말라고 답글 달았었는데, 오늘 반응은 남자 별로예요.
일단 원글님에게 큰 관심없다고 대놓고 표현하네요.
흠.. 어떤 캐릭터 남자인지 몰라서 단정하긴 뭐하지만, 저라면 그냥 자르겠어요.
106. ㅎㅎ
'25.4.27 12:53 PM
(223.38.xxx.253)
어린 나이도 아니고 40대면 따질 것 다 따지고 계산적일 수밖에 없다는걸 인정하고 데이트해야 하지 않을까요? 상대방 마음 잘 헤아려 척척 배려하고 센스있는 사람이라면 비혼주의자가 아닌 이상 여태 혼자 살고 있겠어요?
평생 혼자 사는 것보다는 결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면 몇번 더 만나보세요.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때 그만두면 되니까요. 내 마음을 열어야 상대방도 마음을 여는 법인데 서로 상대방이 하는 만큼만 하련다..하면 연애 자체가 안될 나이입니다.
서로 한눈에 반할 상대라면 참 좋겠지만 그게 쉽나요.
107. 언니
'25.4.27 1:06 PM
(218.150.xxx.232)
지난번 그래도 한번은 보고 판단하자댓글달았는데
노노놉!
그 분 배려도 없네요. 그러면 일상에 이기심이 묻어나와요
말릴게요.
108. ㅂㄷㄱㄷ
'25.4.27 1:07 PM
(58.122.xxx.55)
님도 그남자에게 어떤 끌림 이런거 없는거잖아요
다 계산하고 관찰해서 혼자 분석하고 상상하고
좋아하는 감정 이런거에 대한거보다 그냥 돈.시간. 이런거만 보여요
그냥 관두세요
누구를 만날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만나보고 싶어야 만나는거지 뭔 따지고 재고 피곤해요
그쪽도 비슷한거같구요
이래서 요즘 연애가 더 힘든거에요
내가 하나도 손해보기 싫다고 계산기 두드리는게 무슨 연애에요
내꺼 주고도 더주고싶고 생각나고 끌려야 연애지.이건 여자남자 똑같구요
둘다 감정이 없는데 왜 만나요?
109. ..
'25.4.27 1:14 PM
(182.209.xxx.200)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444444
110. 언니입장
'25.4.27 1:15 PM
(219.255.xxx.68)
그 나이 때 남자 만났던 기억 돌아보면ㅡㅡ
남자는 집도 있고 돈도 훨씬 많은 여자랑 저랑 양다리 걸치다;
남자 경험 많았던 그쪽 여자분이 쓰레기 빨리 간파하고
버리니 집 없는 저에게 왔는데;
결론은 만나고 헤어지길 반복하다 제가 버렸어요.
그냥 사람만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끝내세요.
노처녀로 남는 거 싫으시면 어느 정도 저자세(?)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대신 좋은 사람이면 결혼 후 관계가 좋아질 순 있어요.
111. 피곤하시다는분
'25.4.27 1:17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 쪽의 태도가 연애에 폭 빠진 사람과는 거리가 머니까
원글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따질 수밖에 없죠.
누가봐도 저사람이 나한테 반한거 같다 그럼 이런걸 왜 따지며 요기 글은 뭐하러 올리겠어요
원글님 그냔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이라도 하고싶다 생각하면 좀더 만나보시고
혼자 살아도 된다 내지 다른사람 기다링 여유가 있다시면
그만 만나시는 거 추천합니다.
원글님이 자길 좋아해서 만나주겠다는 태도 같은데 저같으면 그냥 혼자 살 지언정 저런태도로 연애는 못할거 같아요.
112. ㅇ
'25.4.27 1:20 PM
(61.74.xxx.206)
전 왜 원글님이 더 짜증나고 계산적인것으로 느껴지죠?
40대 남자가 40대 여자 만나서 뽕가주기를 바라나요?
연애경험 없으신 듯…
요즘 남자들 첨부터 그렇게 헌신적 사랑 안해요. 그들도 생각하고 적당히 서서히 감정이 올라올수도 있어요. 전 원글님의 이런 행동들이 제 꾀에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예요.
같은 여자지만 본인이 먼저 너무 재시는것 같아요.
113. ㅇ
'25.4.27 1:26 PM
(61.74.xxx.206)
그리고 입장 바꿔서 상대남자가 다른 사이트에서 원글과의 만남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어떤지 묻는다고 생각하면 어떠세요. 그 남자분 별로일지 어떨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원글님이 좀 더…
114. 피곤하다시는 분
'25.4.27 1:26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쪽 태도가 연애에 폭 빠진 사람과는 거리가 머니까
원글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따질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누가봐도 저사람이 나한테 반해서 하트가 뿅뿅이다 그럼 이런걸 왜 따지며 여기 글은 뭐하러 올리겠어요
원글님, 행복하지 않은 결혼이라도 결혼생활이 하고싶다 생각하신다면 좀 더 만나보시고
혼자 살아도 괜찮다 내지 다른사람 기다려 볼 여유가 있다시면, 저같으면 그만 만날 거 같아요
태도나 말을 보아하니 원글님이 자기를 좋아하니 만나주겠다 이런듯한데 저같으면 혼자 살 지언정 저런 연애는 하기 싫을 것 같아요.
115. 시간낭비
'25.4.27 1:29 PM
(118.235.xxx.37)
님과 그는 맞지않아요.
116. 에이
'25.4.27 1:31 PM
(125.139.xxx.147)
그때 별로라고 썼었어요 제 생각은 어죽 사주고 싶어도 이번엔 내가 가기로 했으니 다음에는 어죽 먹자고 했다면 무난했어요 어죽핑계로 장소변경한 것은 딱 보기도 가기 싫어서...신뢰가 없어요 차라리 우직하고 고지식한게 가족으로는 더 나아요
117. 그냥
'25.4.27 1:34 PM
(27.167.xxx.196)
그냥 원글님도 별 감정 없어요.
이 사람 좋은 느낌보다는 하는 행동 하나하나 분석하잖아요.마음을 어느 한쪽은 열어야 진전이 되지 만나봐야 피로감만 커지겠구만
118. ....
'25.4.27 1:37 PM
(223.39.xxx.56)
-
삭제된댓글
둘 다 나이 50넘길때까지 솔로일 듯
119. .....
'25.4.27 1:38 PM
(223.39.xxx.56)
둘 다 서로에게 빠지지 않았다
시간투입과 돈지출에 세세하게
너무 재고따지고 너무 피곤합니다
120. 시어머니들
'25.4.27 1:40 PM
(58.227.xxx.39)
여기 예비 시어머니들 드글드글한데 연애상담글을 왜 여기다 쓰나요?
82쿡이 좋은 점도 많지만
연애 남녀 성평등 이런 주제의 상담은 아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독이 됩니다.
여기 연령대를 보세요
시어머니 예비시어머니 또는 남자편만 드는 시대착오적인 여성이 수두룩.
121. ...
'25.4.27 1:41 PM
(222.236.xxx.238)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5555
님도 굉장히 계산적이라는건 아시는거죠?
그러니 이런게 죄다 거슬리는거거든요.
122. ㅇㅇ
'25.4.27 1:47 PM
(211.36.xxx.74)
둘다 별로임
님도 그렇고 그남자도 그렇고
그냥 혼자사는게....
123. 풋
'25.4.27 1:48 PM
(58.143.xxx.66)
계산은 남자가 더 많이 하구만 어디서 호구 며느리 들이길 바라는 사람 많네요.
124. ..
'25.4.27 1:49 PM
(182.209.xxx.200)
성평등요?
오히려 성평등이라면 남자가 한번 왔으니 내가 가는거에 대해 큰 거부감 안 느끼고, 밥 남자가 샀으니 디저트는 내가 산다~ 이 정도는 해야죠.
뭘 돈 내는데 남자가 별 말 없었다, 오느라 수고했다고 안한다, 요금제 싼거 쓴다.. 하나하나 다 따지고 의미부여하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남자 편 들어 뭐하겠어요? 그냥 보이는대로 말 하는거지.
그 남자는 원글이 딱히 너무 좋고 그렇진 않은데, 자기한테 호감 보이니 한 두번 더 만나보는거예요. 원글도 그 사람 마음에 드니 더 만나보는거잖아요. 그럼 중심 딱 잡고 사람을 판단해봐요.
자꾸 그 지역으로 오는거, 돈 안 쓰는거, 요금제 싼거 쓰는거 그런거에만 꽂혀서 툴툴거리지 말구요.
나이 40먹고 첫 눈에 반한다 이런거 기대마세요. 원글이 어디 나가면 30대 초반으로 보이고 예뻐서 대시 많이 받는거 아니면요.
그럭저럭 만나보다 좋아지고 결혼해도 되겠다 싶어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게 싫으면 그냥 그만 만나요.
125. 아휴
'25.4.27 1:56 PM
(222.100.xxx.50)
본문 읽으며 계산적 분석적 행간마다 의미를 부여하는 원글님 개피곤하단 생각.
둘이 똑같이 계산적.
간보기.
나한테 홀딱 반해 간도쓸개도 빼줘야하는데 모냥 빠져서 싫은건가요
126. 이래서
'25.4.27 2:00 P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못한거 vs 안한 차이 크죠
40 먹도록 못한 남녀의
찌질함과 어디 쓰도 못 할 예민에 계산법
이게 고민꺼리나 되요?
127. ...
'25.4.27 2:03 PM
(218.51.xxx.95)
이제 겨우 두번째 만나는데
벌써부터 계산 정확히 재고 따지는 남자라면
지금 그만두세요.
남자가 더 쓰려는 마음이 없어요.
님은 이런 태도가 싫은 거잖아요.
그 남자는 님이 자기 어장에 들어온 물고기로 여기는 거 같아요.
그 남자가 아쉬울 건 없는 거죠.
님이 아쉬우면 님 돈과 노력 들여서 만나시고요.
128. ...이래서
'25.4.27 2:04 PM
(211.234.xxx.120)
결혼 못한거 vs 안한 차이 크죠
40 먹도록 못한 남녀의
찌질함과 어디 쓰도 못 할 예민에 계산법
이게 고민꺼리나 되요?
그리고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결혼시장에서는 능력되면 20대랑 경쟁인데
미쳤다고 40대 그냥 미혼아줌마일뿐
129. ㅇㅇ
'25.4.27 2:07 PM
(112.186.xxx.182)
고민할 이유 없네요
일단 만나러 내려간 건 잘 했어요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았으니 미련 없앤 거고요
더 만날 이유도 없어요
지금 저런데 앞으로 태도는 눈 앞에 불 보는 듯 명약관하니 그만 만나세요시간 아까와요
아직까지 인연을 못 만난 거고요 이후에 만날 겁니다
130. 에휴
'25.4.27 2:15 PM
(223.38.xxx.240)
원글 그냥 독신으로 살아요
누가 원글한테 홀딱 반하겠어요
131. 그냥
'25.4.27 2:19 PM
(223.38.xxx.145)
일거수일투족 분석하고 계산하는 원글님 보니
남자도 이런 여자는 피하는게 좋겠네요
132. ㅎㅎ
'25.4.27 2:37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이런걸 뭘 고민하나요
둘 면상 찍은 사진 하나면 판독 가능
남자 생긴게 구리면 쪼잔함 극치
여자 생긴게 구리면 꼴값 무매력
어렵게 따지지들 말아요
133. ..
'25.4.27 2:40 PM
(119.149.xxx.28)
원글님 너무 피곤란 성격
그리고 3시간 떨어진 곳에 사는 남자면
아예 시작하지 말아요
지금도 이렇게 만나러 가면서 계산적인데..
연애 시작하면 더 힘들듯요
134. 배려
'25.4.27 2:57 PM
(1.225.xxx.83)
남여를 떠나서 하루전 날 약속장소를 변경하면서,(자기 지역으로) 일방적으로 오라고 한것에서 매너가 없는분같네요.
게다가 데이트 초반이면 더욱 조심해야할 시기인데.
저라면 그만봅니다
135. ..
'25.4.27 3:1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남자는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
진짜에요? ㅎㅎㅎ 아. 그걸 자기입으로.
관두세요.
136. ㅇㅇㅇ
'25.4.27 3:15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나노단위로 분석하는거 보면 남자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다 40넘어서 손해안보려고 이리재고 저리재는 느낌
137. ㅇㅇㅇ
'25.4.27 3:25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나노단위로 분석하는거 보면 남자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다 40넘어서 손해안보려고 이리재고 저리재는 느낌이에요.
어릴때 경험인데 남자가 이리저리 제조건 물어보는거에 첨부터 정떨어져 쫒아다녔는데 끝냈어요. 나중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자도 서툴러써 직선적으로 제 환경을 물었을뿐 저랑 잘맞았을수 있는 남자였죠. 현재남편보다 부자였고.
외모가 대단치않아 뻥차 버렸지만 지금나이라면 더만나봤을거같아요.
남자가 두번째만남으로 원글 테스트한 느낌이에요. 원글이 직접 갔고, 이제 말 놓자고 한거보면 사귈 맘 있는거같고. 이제부터 지켜봐야할거같아요. 이걸로 원글이 좋아하는 맘있다고 판단했겠죠. 아건 나쁘지누않다고 봐요.
전 첨부터 돈쓰는 남자 별로거든요. 내여자에게 쓰는건 그럴수 있지만 첨부터 남자가 다 내고 하는거 아주 부자아닌이상 우스워요.
저라면 3,4번째따진 만나보고 판단하겠어요. 겨우 2번 만나고 설레발치는게 그래요. 40넘어 남자만나기 힘든거 아시잖아요.
138. ㅇㅇㅇ
'25.4.27 3:52 PM
(210.96.xxx.191)
원글님도 나노단위로 분석하는거 보면 남자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다 40넘어서 손해안보려고 이리재고 저리재는 느낌이에요.
어릴때 제 경험인데 남자가 이리저리 제 조건 물어보는거에 첨부터 정떨어져 남자가 쫒아다녔는데 끝냈어요. 나중 몇년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자도 서툴러써 직선적으로 제 환경을 물었을뿐 저랑 잘맞았을수 있는 남자였죠. 현재남편보다 부자였고.
외모가 대단치 않아 조건이고.뭐고 뻥차 버렸지만 지금나이라면 더 만나봤을거같아요. 남편은 집안차이가 나서 제가 결혼생활이 힘들었어요.
남자가 두번째만남으로 원글 테스트한 느낌이에요. 원글이 직접 갔고, 이제 말 놓자고 한거보면 남자는 그걸로 사귈 맘 있는거같고. 이제부터 지켜봐야할거같아요. 온거보고 원글이 좋아하는 맘있다고 판단했겠죠. 이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ㄴ
전 첨부터 돈쓰는 남자 별로거든요. 내여자에게 쓰는건 그럴수 있지만 첨부터 남자가 다 내고 하는거 아주 부자아닌이상 우스워요.
남자도 원글처럼 바로 반한거 아니에요. 하지만 만날 의사는 있는 정도
저라면 3,4번째 까진 만나보고 판단하겠어요. 겨우 2번 만나고 설레발치는게 그래요. 40넘어 남자만나기 힘든거 아시잖아요.
139. 흠
'25.4.27 3:53 PM
(116.122.xxx.50)
첫만남에서 다시 또 만나봐도 괜찮겠다 싶은 사람 만ㅇ나기 쉽지 않아요. 갈수록 지금보다 점점 안괜찮은 사람 소개받을 확률이 높은데 원글님은 이 남자가 괜찮아서 에프터 약속을 한거잖아요. 딱히 정 떨어질 요소가 없었다면 좀더 만나보세요.
똥차가고 새차 올 나이도 아닌데 느긋하게 마음 먹으세요.
140. 말 바꾸기
'25.4.27 4:29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어죽 먹어보고 싶다했고요
오겠다는 남자가 전화 다시해 어죽 먹으러 오라한거예요
조언 구하겠다는 인간이 82에서 조차 말바꾸기?
자기 유리한 계산 언급하는 나이 많은 여자
같은 여자라도 재수없는 타입
어줍잖게 잣대 젤 시간에 주제 파악이나 좀 하세요
141. 말 바꾸기
'25.4.27 4:32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어죽 먹어보고 싶다 했고요
오겠다는 남자가 전화 다시해 어죽 먹으러 오라한거예요
조언 구하겠다는 인간이 82에서 조차 말 바꾸기?
자기 유리한 계산 만, 언급하는 나이 많은 응큼시런 여자
같은 여자라도 재수없는 타입이네요
어줍잖게 잣대 젤 시간에 주제 파악이나 좀 하세요
142. 말 바꾸기
'25.4.27 4:33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어죽 먹어보고 싶다 했고요
오겠다는 남자가 전화 다시해 어죽 먹으러 오라한거예요
조언 구하겠다는 인간이 82에서 조차 말 바꾸기?
자기 유리한 계산 만, 언급하는 나이 많은 응큼시런 여자
같은 여자라도 재수없는 타입이네요
대화한 사람이면 눈치 채고도 남을듯
어줍잖게 잣대 젤 시간에 주제 파악이나 좀 하세요
143. 말 바꾸기
'25.4.27 4:35 PM
(112.171.xxx.132)
원글이 어죽 먹어보고 싶다 했고요
오겠다는 남자가 전화 다시해 어죽 먹으러 오라한거예요
조언 구하겠다는 인간이 82에서 조차 말 바꾸기?
자기 유리한 계산 만, 언급하는 나이 많은 응큼시런 여자
같은 여자면 재수없는 타입이네요
대화한 사람이면 눈치 채고도 남을듯
그나마 여자가 좋아하는? 척도 티를 내니깐 그러죠
어줍잖게 잣대 젤 시간에 주제 파악이나 좀 하세요
144. 넘 재수없음
'25.4.27 4:57 PM
(122.254.xxx.130)
쪼잔하고 인사도 할줄모르는 인간ᆢ
절대 하지마세요ㆍ
기본도 안되어있고 님을 좋아하진 않아요
그럭저럭 만나는듯
절대 반대예요ㆍ 넘 싫다 저런 스타일
145. ...........
'25.4.27 5:13 PM
(110.9.xxx.86)
40대 여자나 남자나ㅡㅡ
똑같아요
뭘 이렇게 조목조목분석하는지 원
엄청 피곤하게 사시네요
누굴만나든 이 분석은 계속될것같아요 2222
146. ...
'25.4.27 5:44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매우 예민하고 매우 계산적인 여자가
호구가 아닌 남자를 평가하는 느낌.
시간, 돈, 마음..
어느것 하나도 난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음으론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아요.
147. oo
'25.4.27 6:26 PM
(116.45.xxx.66)
-
삭제된댓글
하루전에 약속을장소를 자기지역으로 바꿨음 날도 좋은데 스케줄을 잘 짜줬음 좋았을텐데
첫만남에 남자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느낄정도로
행동하셨어요? 그런데 하루전 장소변경에 여자가 왔으니
남자 자아가 비대해졌겠어요
그럼에도 남자행동을 조목조목 따져서 맘에 들지 않아도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을 못하시는거 보면 남자가 상당히
맘에 드시나 봐요
근데 남자는 원글님 쏘쏘한거 같아요
맘에 들고 했음 먼거리에서 하루전에 일정 바꿔왔는데
이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148. ..,
'25.4.27 8:22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매우 예민하고 매우 계산적인 여자가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를 평가하는 느낌.
시간, 돈, 마음, 에너지..
어느것 하나 난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음으론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아요.
149. ....
'25.4.27 9:06 PM
(119.196.xxx.123)
계산은 본인하고 있으면서 은근히 남자가 쪼잔하다는걸로 밀어붙이네요.
무슨 조언이 듣고 싶을까요? 이미 이 만남은 원글님 안에서 끝난거 같은데..
150. ㅁㄴㅇ
'25.4.27 9:07 PM
(222.100.xxx.51)
자기도 그에게 반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남자가 자신의 뭐에 홀딱 반해서 돈도 시간도 체력도 다 써주길 바라는 걸까요...
나이가 40대면 아주 옛사람도 아닌데
사고는 그냥 88학번 스타일이에요.
남자가 왔으면 자기도 한 번 가고(어죽 먹고싶다 했다면서요)
남자가 밥사면 최소 자기도 차 사는게 당연하죠.
그거 뭐 대단한거라고 이리저리 재고 따지고.
그냥 관두세요.
151. 조언
'25.4.27 9:09 PM
(217.149.xxx.149)
저 남자는 님을 만만하게 봄.
님한테 아무런 매력도 안 느낌.
님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저런 태도 보임.
계속 만나면 님이 호구.
저러다 다음 만남에 모텔 가자
그대로 섹파행.
저 남자는 님과 결혼할 생각 1도 없어요.
152. Makamak
'25.4.27 9:10 PM
(121.155.xxx.24)
저도 혹시나 해서 만나보라고 댓글 달았는데요
태도가 별로네요 남자분이요
그 남자분 님에게 감정이 없어요
그냥 연락 없으면 마세요
153. ....
'25.4.27 9:14 PM
(211.197.xxx.172)
남자가 처음에 수원까지 왔을 때 님은 먼거리 오느라고 고생하셨다고 얘기하셨나요? 남자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뻔한거니 따로 말 안했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님이 내려갔으니 2차도 남자가 계산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뭐 님에게 반한 건 아니니....3시간만 같이 있었는데...헤어지는 거 보니...저녁까지 먹으면 또 저녁식사비도 계산해야 할까봐 그런건지...좀..하지만 만남을 이어가면서 님을 더 맘에 들어할 수 도 있는거고....이제 겨우 두번째인데 뭐 그리 상대에 대해 알 수 있겠어요? 몇 번 더 만나보시고(담부턴 중간 지점에서 보세요) 돈 씀씀이가 정 맘에 안드시면 그만둬야죠...
154. ㅇㅇ
'25.4.27 9:15 PM
(1.225.xxx.133)
너무 별로인데
155. 원글님
'25.4.27 9:24 PM
(112.151.xxx.19)
전 남자가 원글님이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걸 말한 부분이 별로에요.
말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 좀 무례하지 않나. 스스로를 깍아내리지 마시길요.
156. 율
'25.4.27 9:30 PM
(183.99.xxx.54)
저번에 원글님도 뭔가 별로. 였으니 내려갈까 질문했을텐데
...가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지만 솔직히 저라면 안갔을 것 같아요. 글 내용만 봤을 땐 역시나 별로네요ㅜㅜ
(전 여자라고 무조건 얻어먹는 건 싫어서 계산 나눠내는 거는 안걸려요)
157. ...
'25.4.27 9:36 PM
(112.152.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소개팅 끝에 결혼을 했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하는 소개팅은 어렸을 때랑 다른것이 있는데 남자가 돈을 다 씁니다. 저는 여유있는 집에 자라서 어디가면 꼭 밥사는 스타일인데요. 나이가 드니 소개팅 남과 저와의 연봉 차이가 엄청나서 제가 쓸 이유가 없더라구요. 제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연봉이 많이 차이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돈을 쓰게 만드는 건 좀 그렇네요. 남자 분 스펙 중 장점이 있나요? 너무 삭막해보이는데 대충 몇번 만나다가 관두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158. ...
'25.4.27 9:39 PM
(112.152.xxx.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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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성평등을 떠나서 소개팅을 호텔에서 하는 것도 아닌데 많이 버는 사람이 쓰는 것이 맞죠. 남자끼리 만나거나 여자끼리 만나거나 많이 버는 쪽이 그정도는 쏩니다.
159. ..
'25.4.27 9:4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안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160. ..
'25.4.27 9:47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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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산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161. ..
'25.4.27 9:51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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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산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여자가 맘에 들었음 얻어먹는거야 먹더라도 장거리 내려오게 안하고 남자가 또 올라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또 고생했으니 밥 사요 하는게 그림이 되지 않나요
162. ...
'25.4.27 9:5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산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여자가 맘에 들었음 얻어먹는거야 먹더라도 장거리 내려오게 안하고 남자가 또 올라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또 고생했으니 밥 사요하고 여자는 고마움에 또 밥 먹여주고 그게 그림이 되지 않나요
163. ...
'25.4.27 9:5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산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여자가 맘에 들었음 얻어먹는거야 먹더라도 장거리 내려오게 안하고 남자가 또 올라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또 고생했으니 밥 사요하고 여자는 고마움에 또 밥 먹여주고 그게 그림이 되지 않나요
이정도 맘이 있어야 결혼을 하죠
164. ..
'25.4.27 9:58 PM
(1.237.xxx.38)
수원으로 갔을때 님이 밥 디저트 전부 지불하지 않았음 상대도 그럴수 있죠
인간관계에선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미적지근하면 성사가 안돼요
그냥 계산하는 남녀가 만난 느낌
여자가 맘에 들었음 얻어먹는거야 먹더라도 장거리 내려오게 안하고 남자가 또 올라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또 고생했으니 밥 사요하고 여자는 고마움에 또 밥 먹여주고 그게 그림이 되지 않나요
서로 이정도 맘이 있어야 결혼을 하죠
165. ....
'25.4.27 9:59 PM
(58.122.xxx.12)
뭘 고민하세요 그럴가치도 없어보여요
166. ...
'25.4.27 9:59 PM
(121.153.xxx.164)
이래저래 서로 결이 안맞는거죠
남자는 표현하고 배려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님은 저런사람 싫은거잖아요 그만 만나세요
서로 만나면 즐겁고 다음데이트가 기다려져야하는데
여러가지로 피곤한 상대네요
앞서 글 댓글에 내려가지 말라고 했네요
167. 표현
'25.4.27 9:59 PM
(1.236.xxx.93)
원글님 마음 그때그때 그자리에서 표현해보세요
원글님 성격도 알고 그남자 성격도 알아가야 하니까요
40대 고쳐쓰기 힘들어요 그만큼 자기만의 삶에 녹아있으니까요
그래도 서운했던거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표현했으면 좋겠다 멀리까지 왔는데 와줘서 시간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 듣고싶다는 말 해보세요 하나둘 맞춰보세요 다 맞추기는 어렵겠지만 서로서로 배려하며 살아가야 하니까요
더 만나보세요 그정도 일가지고 그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168. ....
'25.4.27 10:05 PM
(58.122.xxx.12)
그남자는 내가 괜찮으니 충정도까지 내려왔구나
하고 자뻑하는중 좋은경험햇다 하고 접으세요
그리고 40넘었다고 아무거나 잡으면 더 탈납니다 고르세요
그리고 장거리연애 하지마세요 직장도 접고 따라갈거 아니잖아요
169. 짜짜로닝
'25.4.27 10:11 PM
(182.218.xxx.142)
이제 별로인 거 확실히 느꼈으니까
헤어지면 됩니다.
170. ...
'25.4.27 10:13 PM
(49.168.xxx.239)
갔으면 산책로 드라이브라도 시켜쥬야지
저라면 반하지도 않았는데 장거리 피곤해서라도 안 만나겠어요
171. ..
'25.4.27 10:28 PM
(61.254.xxx.115)
님도 좀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이고 남자도 님을 보내기 싫을정도로,오랜시간 같이 있고싶을정도로 반하지 않았다는건 알겠어요 세시간만에 보내다니..
172. 두번째 볼까 말까
'25.4.27 10:30 PM
(211.208.xxx.87)
그렇게 재더니
직접 당하고 와서 이러고 있어요???
확인했잖아요. 두번째 만나 저러는데 이후에는
집에서 ㅅ스나 하고 밥도 님이 해야할 거예요. 배달도 안 시킬 걸요.
40대라 다 따지면 남자 못 만날 것 같나본데, 맞아요. 하지만
남자 만나고 싶은 이유가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같이 있으면서 저런 대접 받고, 몸대주는 가정부 하고 싶어요???
어릴 때처럼 콧대 높혀 공주 취급을 받으라는 게 아니라
서로 나이가 들었으면 외모 매력은 피차 떨어져도
다른 매력과 배려가 있어야죠. 저게 뭐예요, 님 바보예요???
남자가 나이에 비해 나름 매력이 있나본데
그럼 개털인 거 각오하세요. 돈 없으면 사람은 찌질해지고 꼬여요.
돈 많은 누님한테 양보하시고, 님은 스스로를 존중하세요.
혼자 노후 보낼 게 두려우세요? 쓸쓸해도 그게 재앙은 아니에요.
보란듯이 뻥 차줘버려요. 읽는 내가 다 짜증나네...
173. ..
'25.4.27 10:31 PM
(61.254.xxx.115)
40대에 첫눈에 반해서 엄청나게 굉장한 사람이 나오고 이런게 어딨겠어요 서로 나이들어 만나는 처지에 둘다 그럭저럭 나쁘지않으두번째까지 만났겠죠 이후는 중장거리니 열정있는 사람이 보러가는수밖에요 맘있는 사람이 움직이겠죠
174. ㅡㅡ
'25.4.27 10:42 PM
(58.141.xxx.225)
고민할 가치도 없어요
완전 별로!!
175. ㅇㅇ
'25.4.27 10:42 PM
(119.70.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얼마 전에 40대 남녀 소개시켜줬어요.
심지어 1살 정도밖에 차이 안 났어요.
그런데 남자쪽인 오빠가 당연하게 소개팅 비용 다 부담하던데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당연히 그랬어요.
마치 20대때 처럼요.
그리고 지금 그 둘 1년도 넘게 잘 사귀어요.
공주대접 어쩌구 하는 얘기 있던데
그럼 남편한테 공주대접 못 받고 어디서 받나요?
저도 지금 남편이 그렇게 해주니 결혼생활 유지하지
그 정도 대접 못받을거면 굳이 결혼 메리트 없습니다.
혼자가 나아요.
176. ㅇㅇ
'25.4.27 10:44 PM
(119.70.xxx.177)
제가 작년에 40대 남녀 소개시켜줬어요.
심지어 1살 정도밖에 차이 안 났어요.
그런데 남자쪽인 오빠가 당연하게 소개팅 비용 다 부담하던데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당연히 그랬어요.
마치 20대때 처럼요.
그리고 지금 그 둘 1년도 넘게 잘 사귀어요.
공주대접 어쩌구 하는 얘기 있던데
그럼 남편한테 공주대접 못 받고 어디서 받나요?
저도 지금 남편이 그렇게 해주니 결혼생활 유지하지
그 정도 대접 못받을거면 굳이 결혼 메리트 없습니다.
혼자가 나아요.
177. ..
'25.4.27 10:46 PM
(175.120.xxx.74)
1 남자는 좀 괜찮다 원글님 만날 범위중에 제법 스펙좋을듯
2 원글님은 이미 그남자 좋아하기 시작함
3 머리로 그만둬야한다는걸 알지만 마음이 시킨다
4 남자는 원글님이 그냥그렇다 땡기면 끌려갈까 그러던지 말던지심정
5 칼자루는 원글님이 쥐고 계심
6 해피엔딩은 좀 어렵겠다
178. ...
'25.4.27 10:55 PM
(175.120.xxx.74)
원글님은 돈이 좀 있다는 장점으로 남자에게 소개당하셨을수도 있겠어요
179. 아니ㅋㅋ
'25.4.27 11:08 PM
(112.148.xxx.213)
40대 되면 사람 만날때 이렇게까지 하나요? 말한마디 행동하나 모두 분석하고 의미 부여하고요? 아이고 됐어요. 원글님 그냥 만나지 마세요.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글만 봐도 질려요.
180. oo
'25.4.27 11:09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남자는 D급만 남는다는 말이 그냥이 아니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정답입니다
그래서 동남아 매매혼 하는거죠
181. .,.,...
'25.4.27 11:24 PM
(59.10.xxx.175)
씁쓸하네요. 저라면 거리도 먼김에 안만날것 같아요. 남자가 따라다니는 연애하세요. 니가 나한테 반했으니 그김에 만난다는 남자 말구요
182. 걍
'25.4.27 11:34 PM
(218.147.xxx.180)
별로같아요
글고 게시판에 익명으로 물어보려면 최대한 쓸거써야 조언을 받죠 저도 아들들 키우고 남자형제 있는데 남자 조심해서 만나야죠 반하고 자시고를 떠나 잘못하면 보복살인 당할판인데 뭘 그리 따지고 질린다하는지 ;;;;;
전 글은 못봤는데 뭐 대단히 네 태도 이렇다저렇다 말고 제가 요즘 좀 바쁘다 서서히 멀어지세요 실제 바쁜일하나 만드셔서 좀 잊으세요 혼자여도 외롭지만 둘인데 외로우면 더 최악
친구나 될 수준인지는 잘 파악해보시구요
원글수준이 어떤지는모르겠는데 혹시 더 만자자고하면 밥집 빵집말고 미술관이나 무슨 체험활동 교보문고라도 가던지 뭘 같이 해보세요
그런게 되는 수준인지(근데 원글님이 그런거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183. .....
'25.4.27 11:44 PM
(211.119.xxx.220)
글쓴이님이 남자한테 좀 후한 거 같아요
약속바꾼 사람한테 지방까지 갔는데 디저트값은 뭐하러 내나요
그 사람이 다 사도록 냅두고 혹독하게 해도 호감 보이는지 테스트하는 기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게 호감이 큰지 아닌지 잘 모를때는 잘해주지 않는게 더 현명하다 봅니다
내가 이렇게까지하는데도 니가? 하면 답 나오는 경우 많아요
184. ...
'25.4.27 11:44 PM
(59.15.xxx.56)
지난 글도 봤고요, 여자분께 먼 거리 오고 가게 하는 거나 돈 내게 하는 거, 이런 거 사람마다 원래 스타일이 그럴 수도 있으니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남자는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이 문장 하나로 그 남자의 행동이 모두 설명되는 거 같아서 별로네요. 본인이 설령 그렇게 느꼈더라도 그걸 입 밖으로 내서 일종의 갑을 관계를 초장부터 설정해 버리는 거 진짜 아니다 싶네요
185. 흠
'25.4.27 11:57 PM
(112.166.xxx.103)
죄송하지만
님
예쁘지는 않을듯..
뚱뚱하세여?
186. ...
'25.4.28 12:03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2~30대면 뻥 차라고 했을텐데 40대시라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원글님 고민하시는거보니 외모포함 남자조건은 나쁘진 않은가봐요
당장 소개팅 나가거나 만날 이성이 있는게 아니라면 계산없이 몇번 더 보세요. 대신 이제부터는 아니면말구 아쉬울거 하나 없어요.
수원에 못 온다면 아니면 말구니까 다음에 보자 하시구.
마음에 안들고 애매하거나 궁금한거 바로 물어보세요.
아니면 말구니까요.
그 사람자체를 잘 들여다보시고 이기적이다 인간성 별로다 싶으면 바로 쫑내면 됩니다. 연애 어렵지 않아요.
노느니 만나보시던가 아니면 말구입니다.
187. 50대에도싱글일듯
'25.4.28 12:05 AM
(49.164.xxx.115)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222222222
188. ...
'25.4.28 12:06 AM
(74.102.xxx.128)
나같음 내가 내려가기로 약속한것도 아닌상태에서 장소바꾼 그 남자보러 가지도 않았겠지만 님이 뭔가 한번더 보고싶윽 마음이 크니 내려갔을거구요 그남자도 그거 귀신같이 알아요
나보러 와준 동성친구도 반나절이상 데리고다니며
동네 뷰좋은곳이라도 데려가요
그남자도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두번째보니 별로라
디저트값 물게하고 올려보낸거에요
어릴때 결혼한분들은 모를수도있는데
40대까지 연애시장에 있던 사람들은 알아요
나이들어도 남자는 직진입니다
물론 어릴때보다야 간도 보고 눈치도 늘었겠지만
그래도 남자라는 동물 특징이 확 꽃혀야 연애 결혼이 진행되요(여자는 아닌경우도많음)
지금 장거리인데 남자가 확 꽂히지도 않았는데
그럼 관계지속을 위해 님이 꽤나 노력해야할것같은데
그러기엔 님이 예민하고 계산적이네요
이런성격이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그런성격이면 이걸 동그랗게 감싸안아줄수있는
무던하고 단순한 남자를 만나셔야 연결이 돼요
제가 그랬어서 잘 알아요
189. ---`ㅜ
'25.4.28 12:0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뭐 타고 가셨나요?
자차가 아니면.........기차표나 고속버스표 끊어주던가요?
그정도는 기본중의 기본인데..
그부분 얘기가 없어서요
190. ..
'25.4.28 12:15 AM
(106.101.xxx.194)
저렇게 느껴지는걸 참고
게속 만날만한 이유가 있나요?2222222222222222
191. zzzz
'25.4.28 12:37 AM
(221.164.xxx.176)
제 성격이랑 비슷하신것 같아요.ㅎㅎ
저 님보다 나이 더 많은데 결혼 못 했어요.
딱 꼬집어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우리(?)같은 성격은 연애도 결혼도 잘 못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우리 성격이 또 막 이상하고 그런건 아닌데 경우 많이 따지고 생각이 많고 좀 그렇죠.
(이 글만보고 일방적으로 섣불리 우리로 묶었네요. 아니라면 죄송)
근데 저 남자분이 이상하다. 님이 이상하다 그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저 결이 안 맞을 뿐... 우린 좀 세심, 예민하고 저 남자분은 좀 무던하고 덜 세심한 그런거죠.
192. .......
'25.4.28 12:38 AM
(180.224.xxx.208)
남자도 배려 없고 자뻑 있고 쪼잔한 거 같아서 별로긴 한데
글을 읽으면서
님이 매사 상당히 계산적이고
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특별하게 느끼며 배려 받고 싶어하는 공주과 느낌. 6666
193. ..
'25.4.28 2:17 AM
(223.38.xxx.227)
원래 내려가도 뻔하다 이미 글 적었는데
원글님도 고구마네요
그 남자 이미 원글이 놓치고싶지 않은 거 다 읽었어요
괜찮은 남자면 여기 물어볼 일이 없어요
거기 까지 내려갔는데 분위기 있는 장소 소개하고 오래 걷거나 드라이브도 안 하고 겨우 3시간
내 가치는 내가 만든다 명심하세요
194. …
'25.4.28 2:58 AM
(174.164.xxx.170)
원글님 말만 듣자면 저 남자 되게 별로거든요? 근데 원글님 글 보고 있으면 딱히 남자 필요 없으실 것 같아요. 대부분의 남자는 원글님 인생을 힘들게 하지 싶은데…
195. 그런건
'25.4.28 3:29 AM
(182.221.xxx.77)
-
삭제된댓글
인연이라고 안하죠
악연이 될 확률이 높은데요
40대라고 굳이 그런 남자라도 만나야 되는건가요?
어차피 늦은 결혼인데 느긋하게 기다리다 좋은 사람 만나세요
아무도 안주워가는 남자한테 애면글면 하지 마시고요
196. . . .
'25.4.28 4:32 AM
(115.138.xxx.99)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데요.
아니면 말믄 됩니다.
딱 한 번만 더 보시고 결정하시든지요.
디저트값이나 3시간의 만남이 그리
걸릴 문제인지 의아합니다.
197. 치아라 마
'25.4.28 5:59 AM
(178.25.xxx.66)
-
삭제된댓글
전글 다 읽었구요. 좀 쎄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내려가보는것도 괜찮다 싶었으나
역시 아니네요. 친구사이에도 약속 그딴식으로 안바꿉니다. 동네마실도 아니고 장거리를 전날 오라마라 왔음 자기가 플코스로 내던지 어죽이 디저트는 님이 내게 할만큼 비싼가요? 쪼잔하게스리
그리고 꼴깞의 화룡점정인 처음부터 자기에게 호감있는거 안다는 멘트 찌질스럽구요.
뭐 님이 계산적이다 지적하는글들이있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거 따지지뭘따지나요?
괜찮은 남자고 원글에 정말진심인 남자면 두번째만남에 어죽 포장해서 싸들고 님만나러 올라옵니다.
별 같잖게 호감 재고 따지고 오라가라에 장거리 와줘서 고맙단말도없고 디저트 얼마한다고 그걸 내게 합니까. 사람이 태도가 중요해요. 만난지속할 가치도 없으니 지워버리세요.
198. 현실적으로
'25.4.28 7:12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첫눈에 내가 시간 돈 쓰는 등 내 자원 낭비해가면서 노력할 등급의 여자는 아니라고 판단한건데
딱히 만나고 싶은 여자도 없고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알기에 만나자고 한거죠.
이런 여자 만나다가 언제든 내 마음에 차는 여자 생기면 갈 수 있는데 그럴 능력이 되는지는 열외이고.
남자 조건이 좋아서 이런 남자도 아쉬운 상황이라 나에게 올인하지 않다라도 일단 득하기만 하면 땡큐인 상황이면 어떻게든 만남 이어보는거죠.
199. ㅠㅠ
'25.4.28 7:23 AM
(118.223.xxx.168)
너무 아닌것 같아요.
나이들어도 사람에게 거래처럼 안하고
인간대인간의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런사람이 있어요.
200. 나도 손절
'25.4.28 7:40 AM
(211.52.xxx.84)
저런남자와 결혼하면 맘고생은 기본옵션~~~
돈은 둘째치고 공감능력 제로일듯해요
201. ...
'25.4.28 7:46 AM
(220.65.xxx.29)
버리시오 ..
202. 원글이
'25.4.28 7:55 AM
(182.211.xxx.204)
계산적이듯 그 남자도 계산할 나이죠.
센스가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
나한테 호들갑스럽게 잘 맞춰주는 사람을 찾나요?
능력있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을 찾나요?
중요한 걸 잘 살펴보세요.
203. oo
'25.4.28 8:13 AM
(118.220.xxx.220)
그냥 안 좋아하는 거예요
여기 아님 누가 직설적으로 조언해주겠어요
그런 남자한테 그런 대접 받으며 평생 살 거 아님 그만두세요
그래도 난 남자, 연애가 필요하다면 지금처럼 존중받지 못하는
감정을 감수해야 하구요
굳이 뭐 하러 연애합니까
204. 그 남자는
'25.4.28 8:21 A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에게 반하지 않은 것 같고요 그러니 계산 적 인 거죠
원글이 혹시 그래도 이 남자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싶으면
몇 번 더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계산을 할 줄 알면 남도 계산을 합니다ㅎ
내 잣대를 놓고 기대를 안 하면 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사람은 입체적이니까요
205. 그 남자는
'25.4.28 8:22 AM
(1.234.xxx.189)
일단 원글에게 반하지 않은 것 같고요 그러니 계산 적 인 거죠
원글이 혹시 그래도 이 남자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싶으면
몇 번 더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계산을 할 줄 알면 남도 계산을 합니다ㅎ
내 잣대를 내려 놓고 기대를 안 하면 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사람은 입체적이니까요
206. ...
'25.4.28 8:25 AM
(121.185.xxx.90)
하... 저도 사십대 초반이지만 님은 너무 계산적이네요
이래서야 사람 만나겠어요
남자사람 친구다 생각하고 좀 편하게 만나보는 접근도 필요한듯요
처음 만나 아예 아니다 싶으면 관두고
님이 기재한 정도 재고 따지고 계산하고 이런 범주의 것들은 쿨하게 삼세번은 만나보고 종합해서 생각해보세요
상대도 님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여러 이유들로 당신을 재고 있겠죠
이래서 나이들수록 잣대랑 벽이 높아져서 친구 만들기도 힘들다 하니 오죽하겠어요
사람 한 번 만나서 아나요 상대는 님을 알겠어요
님이 호감이 있거든 감안하고 좀 내려놓고 이지하게 만나보시고
그때 아니겠다 싶으면 접으면 되죠
207. 우와
'25.4.28 8:52 AM
(106.102.xxx.40)
원글님같은 스타일도 보통은 넘는 피곤한 스타일
결론은 장거리 한번 갔고 돈계산 한번 한거네요
여자친구 만나도 원글님은 저리 계산할듯
너무 손익 따지는 사람치고 잘 풀리는 사람 못받음
오히려 절대로 손해안보고 완벽하게 하려다 오히려 더 망한 케이스 많이 봅니다
남말 그냥 참고만 할것이지 40대면 본인스스로 판단하길
싫으면 그냥 손절하면 끝
208. 음
'25.4.28 9:16 AM
(106.101.xxx.7)
남자들이 돈써대면서 종놈처럼 구는건
배우자로 만나는 여자가 아니라
한번 뭐라도 해보려는 수작부릴때나 그러지 않아요?
남자가 수원왔을때 먼길오느라 수고하셨다 안하신거죠?
님이 남자지역으로 가서 생색내려고 하신 말이잖아요?
엄~~청 피곤하시고 남자랑 안맞아요
209. …
'25.4.28 9:28 AM
(140.248.xxx.2)
어죽이면 금산..?
저도 40대인데.. 20대남자들은 순수하고 계산 안 하지만 30대부터 남자들도 엄청 재고 따져요.
지금 님한테 꽂힌게 아니네요.
그리고 전날 약속장소 바꾼거는 지가 올라오기 귀찮아서 그런거에요.
판단은 님이 하세요
210. 어휴
'25.4.28 9:31 AM
(122.36.xxx.85)
나이도 많은데, 이제와서 뭐하러 저런 사람을 만나요.
저 사람은 님한테 별 마음이 없어요.
시간 아깝습니다.
211. 그는
'25.4.28 9:33 AM
(182.212.xxx.93)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습니다....
다른거 다 차치하고 어딜 함부로 두번째 만남에 상대방한테 너 나 호감있는거 난 알았는데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말합니까..... 쫑내세요. 호구됩니다.
212. ///
'25.4.28 9:48 AM
(218.237.xxx.69)
남자분은 여자분이 아주 맘에 들지는 않군요
그냥 저냥 함 만나나 볼까 이정도?
시간 아깝습니다
213. ...
'25.4.28 9:48 AM
(202.20.xxx.210)
결혼은 이래서 일찍 해야 합니다. 이미 좋은 사람은.. 다 갔고.. 진짜 찌끄래기만 남은...
214. ..
'25.4.28 9:53 AM
(223.38.xxx.34)
님이 긴가민가 한다면 더 만나보셔야 해요.
님이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야 더 만나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없어요.
215. 언제나
'25.4.28 10:02 AM
(223.38.xxx.203)
결론은 버킹검?
어죽 이야기 했는데
1. 오라 안 했다
=> 저 남자 나에게 관심 없다. 이기적이다 별로
2. 오라 했다
=> 먼 데까지 오라 했다. 이기적이다. 별로
216. 언제나
'25.4.28 10:05 AM
(223.38.xxx.203)
본인은 남자의 행동 하나하나를 의미 부여하고
핸드폰 요금제까지 알아내서
해부하고 나노단위까지 분석하면서
도대체 원글님의 어떤 점에 대해 남자가 반해서
두 번째 만남에서 무조건적으로 원글님께 희생과 사랑을 바치길 원하는 거에요?
217. 아니
'25.4.28 10:13 AM
(118.235.xxx.145)
조목조목 따진다고 뭐라하시는 분들..
평생 짝을 찾는데 본인이라면 대충 결정할수있겠어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218. ㅎㅎ
'25.4.28 10:45 AM
(125.248.xxx.134)
이분 결혼하기 힘들거같아요
40이 넘어서도 20대 마인드 갖고있으면 결혼 못해요
남자들은 나이들면 편안한 여자를 찾는데 이분은 너무 까탈스럽고 계산적이라ㅜ
219. ㅡㅡ
'25.4.28 10:55 AM
(39.7.xxx.66)
아무리 남자가 없어도 저 남자랑 결혼까지 가기 힘들어요. 돈 안쓰는 남자랑 결혼해봤자 지금보다 행복할리가 없음..
220. -.-
'25.4.28 11:57 AM
(118.35.xxx.67)
안갔으면 했는데...가셨네요.
남자분 태도에서 이미 여자분에 대한 마음이 다 보이는데...
남자들은 좋으면 명확해요.
티가 나요...근데 저분은 님에게 반하지 않았다로 보여요.
221. ㅇㅇ
'25.5.1 11:35 AM
(112.186.xxx.182)
버리시오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