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요.
41 또는 42 그때도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하고 82쿡에 40대 후반 선배아짐들이 거울보기 무섭다 늙는다 탄력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못생겨지고 남자 얼굴이 있다 이럴때 남의말인줄 알았어요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봐요 78년생 올해 48살...
생리는 3-4일이면 거의 끝나고요.
푸석한 머리 보고 잇자니. 찰랑찰랑 반짝이는 초딩 우리 딸아이 머리카락이 그 어떤 보석보다 액세사리네요
거울보면 두피 올려서 거상효과 짐작해보고요
원피스 홀릭해서 여름 봄에 몇벌씩 샀는데
이제 부질없다 싶고. 얼굴 탄력 떨어지니 쿠션 바르기도 무섭네요 잔주름땜에 더 지저분해 보이고 ㅜ ㅠ
한때 피부미인이었는데 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