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언뜻 내얘기를 자기동생이 아는것처럼 말실수를 했어요
자매들끼리는 다 공유하나보죠
헐..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죠 자매있으신분들 다 매도한건 아니구요 그냥 이상황이 좀 그래서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끼리는 다 얘기를 공유하나봐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5-04-25 12:24:28
IP : 58.140.xxx.14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4.25 12:25 PM (1.232.xxx.112)자매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다르겟지요.,2. 그러죠
'25.4.25 12:25 PM (106.101.xxx.163)자매가 다 아는 사람이라면 얘기하죠 당연한거
3. ㅇㅇ
'25.4.25 12:27 PM (125.130.xxx.146)시이모의 시조카 며느리 직업, 그 조카의 딸이 사춘기라
방황하는 것을
저까지 알고 있어요 ㅠ4. 우리집은
'25.4.25 12:28 PM (1.235.xxx.172)그렇습니다...
5. ㅎ
'25.4.25 12:28 PM (175.223.xxx.43)저는 시모와 시작은엄마 총 5명이 며느리들 욕하는건 기본에
집 사정까지 다 알아요 누구네집 누가 양아치고 일진이다
누구네는 잘 살고 재밌겠다
시시콜콜 다 말해요 5명이 지긋지긋6. ..
'25.4.25 12:28 PM (223.38.xxx.203)사람 마다 다른데
자매 관계 끈끈한 사람과는 거리 두고 사겨요
조금 지나면 그걸 드러내려고 하고 누르려는
인간들도 여럿 봤어요7. ..
'25.4.25 12:33 PM (118.235.xxx.28)저도 자매끼리 비슷한 동네 살고 공동육아 하며
미주알고주알 다 나누는 집은...비밀 이야기 안해요.
집에 가자마자 이야기 하더라고요. 어릴때도 중년이 돼도
케바케 사바사지만 너무 경험이 많아서.,8. ...
'25.4.25 12:34 PM (58.140.xxx.145)사람마다 다르겠죠
근데 좀 배신감이..
두사람에게 얘기한거 같아요 제느낌은9. ...
'25.4.25 12:35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여자들끼리는 자매외에도 친구, 지인한테 공유해요 전혀본적도 없는데 지인의 친구, 시누, 시가
직장동료 교회지인 아이친구의 엄마 이야기
시시콜콜 듣게되요10. ...
'25.4.25 12:36 PM (58.140.xxx.145)하.. 그렇군요
11. 자매들
'25.4.25 12:37 PM (223.38.xxx.175)자매들은 다 공유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제부들 연봉,한달 용돈,속옷 취향에
무슨 약 먹는지까지 다 알고 제부들 부모님 재산 상황
노후 대책 여부에 연금 내역까지 다 알고 있어요
심지어 제부들 부모님댁 주방 드럽고 시부가 밥먹을때
쩝쩝대서 토나올 정도라는 걸 저까지 알게 되었죠12. ㅇㅇ
'25.4.25 12:38 PM (39.7.xxx.32)남의 치부 자기들끼리 다 공유하죠
그것도 입맛대로 다 바꿔서 와전시킴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13. ...
'25.4.25 12:40 PM (58.140.xxx.145)세사람이 얘기한 기분이예요
자매들 다그렇다고한건 아니구요
그냥 그런기분이예요14. ...
'25.4.25 12:43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지인에게서 다른 모임 지인의 남편이 퇴직하고
뭐하는지 애들현재 근황, 집 세준이야기
집이 얼마나 올랐는지,
현재 투병 듣게 되더군요 누가누가 어떻게 아프다,
소소한 이야기부터 놀라운이야기까지 얘기해요15. ~~
'25.4.25 12:49 PM (49.1.xxx.74)여동생 셋 가까이에 거느리고 아주 무슨 권력인양 뻐기길래 손절
헌데 언니 셋인 다른 친구는 또 전혀 달라요 30년째 친구16. ...
'25.4.25 12:51 PM (58.140.xxx.145)49님 맞아요 다르겠죠
아무튼 공유하는 사람은 하나봐요17. 000
'25.4.25 12:52 PM (210.126.xxx.73)다 공유 안해요. 선을 넘으면 서로 상처 받아서요.
다 결혼했고 서로 생활 충실하니 공유안합니다.18. ..
'25.4.25 1:04 PM (106.102.xxx.199)자흰 다 공유해요 all
19. kk 11
'25.4.25 1:20 PM (114.204.xxx.203)내ㅜ입에서나가면 공유된다 생각하세요
20. ...
'25.4.25 1:21 PM (58.140.xxx.145)106님 솔직한말씀 고마워요
하.. 친구에게 이제 치부는 말하지말아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21. 웅
'25.4.25 1:23 PM (211.234.xxx.190)어릴적부터 딸많은집 여자들 입가벼우면 온동네 싸움닭된다고..
울엄마 가르침이 심했어요.
입도 뻥끗 안하는게 습관이에요.
다 같이 경조사 초대받아도 서로 공유를 안해서 당일날 그 장소에서 놀라듯이 접선하는 자매들입니다.22. ...
'25.4.25 1:32 PM (220.78.xxx.153)그래서 자매많은 집 여자들하고는 거리를 둡니다.
23. ..
'25.4.25 1:47 PM (61.254.xxx.115)공유하는집 많아요 아마 남편이랑 잠자리 횟수까지 말할걸요?
24. ......
'25.4.25 2:06 PM (211.234.xxx.91)자매끼리만 그럴까요?
내가 알던여자는 외동딸인데 동네에 지 꼬봉같은 절친을 하나두고 모든얘길 하 한다고 자랑했어요.
다른 사람들한텐 대충 소개만 해서 안면만 트게 하고 정착 모임엔 같이 안와요. 왜 안데리고와? 그러면 자기가 사람욕심 많아서 그 꼬봉친구가 다른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싫어서래요.
그꼬봉 친구한테 모임 사람들 얘기 미주알 고주알 뒷담화 다 한다고 지 입으로 말하고 다님.
그꼬봉친구가 말실수 한번 하는 바람에 사람들한테 둘다 차단당함25. ......
'25.4.25 2:17 PM (106.101.xxx.212)전 남동생뿐이라 잘 모르는데 자매들은 그렇더라고요
26. 마
'25.4.25 2:23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저희는 얘기 안해요
누가 하더라도 관심갖고 싶지 않고 아무도 귀담아 듣질 않아요
재밌고 좋은 이야기 하지 넘의 가쉽 끌어오는 거 극혐이에요27. 아예
'25.4.25 3:26 PM (118.131.xxx.102)서로서로 얼굴보고 공통으로 아는 사람이야기는 하는데
서로 얼굴 본 적 없는 사람 이야기는 안해요.
자세한 이야기도 안하고 할 필요도 없고
가족이야기나 해요.
각자의 지인이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어렸을때 같이 알던 사람이나 아는거고
다른사람 이야기해서 뭐해요. 서로가 만난적도 없는데.28. 네
'25.4.25 3:34 PM (58.235.xxx.48)보통은 자매있는 친구랑 절친은 못 된다 하잖아요.
나랑 아무리 친한 듯 해도 본인 자매랑 더 친하다고.ㅋ
그래서 배신감 느낀대요. 우리도 세자맨데 가끔 만나도
안 하는 얘기가 없긴 해요.29. ᆢ
'25.4.25 4:09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성향 아닌가요? 자매건 남매건.
저흰 딸3이지만 각자 사는 거 바쁘고 통화해도 지극히 개인적인. 사적인 얘기 안해요.
단톡방도 특별한 일 있을때 이야기하고 웃긴 유튜브 같은 거 공유하고 아주 한가.
근데
다른 딸많은집은 보니 단톡방이 쉼없이 올라오고
서로 대답하고 수시로 통화하고
비밀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물론 그집 자매들이 나도 알겠구나. 하고 있어요.
한 사람은 친정엄마랑 남편 잠자리 얘기까지
아주 시시콜콜 얘기한다구.
자매있는집이라기 보다
성향 아닐까 싶어요. 말 많고 수다 떠는 거 좋아하고30. ...
'25.4.25 4:24 PM (58.234.xxx.182)형제도 공통으로 아는 사람 얘기는 공유해요
31. ㅇㅇ
'25.4.25 5:03 PM (24.12.xxx.205)자매들뿐만 아니에요. 그 집 엄마...
그 엄마한테 자매들이 있으면 외갓집까지 퍼져요.
여러 자매들 중에 그런 거 질색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안에서 갈등.
자매많은 집 친구한테는 비밀, 치부 같은 건 말 안하는 게 좋아요.32. ㅇㅇ
'25.4.25 5:06 PM (24.12.xxx.205)대체적으로 형제간, 남매간은 자매들만큼 말을 많이 안해요.
33. ㅇㅇ
'25.4.25 5:36 PM (125.130.xxx.146)자매들끼리만 공유하면 다행이게요
자매한테 들은 걸 다른 사람한테도 얘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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